손 the guest (손 더 게스트) 12회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OCN 손 the guest (2018)에 있습니다-

 

내가 여태까지 드라마 리뷰를 하면서 이번처럼 안밀리고 열심히 한 적은 처음인 것 같다. 매번 드라마 보다가 흥미 떨어져서 관두거나, 밀려서 관뒀었는뎈ㅋㅋㅋㅋ 아마 손 더 게스트가 처음으로 끝까지 리뷰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누구보다 예리하고 누구보다 세세한 L양의 리뷰. 손 the guest 12회 줄거리와 복선정리 시작.

손 the guest는 유혈장면 혹은 잔인한 장면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2회에서 돌아가신 줄 알았던 윤화평의 할아버지는 다행히 돌아가시지 않았다. 그러나 과다출혈로 인한 의식불명 상태. 할아버지 이름이 윤모일인듯. 윤화평은 윤근호의 장례를 치르고 할아버지에게 인사시켜주기 위해 왔다. 할아버지 제발 사세요ㅠㅠ

 

 

 

 

 

 

장례식을 마친 윤화평은 강길영과 최윤의 안전이 걱정된다. 윤근호귀신이 이 둘도 죽을거라고 했기 때문에. 그래서 자기는 이제 박일도를 쫓지 않을테니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모질게 얘기한다.

 

 

 

 

 

 

윤화평이 박일도를 쫓지말라고 경고했지만 그 말을 들을리 없는 강길영과 최윤. 두 사람은 이미 가족을 다 잃어서 박일도 쫓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박일도를 잡기 위해 박홍주를 감시하고 조사하려는 두 사람.

 

 

 

 

 

 

윤화평은 그 뒤로 다시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정식 장례식은 아닌데 잘 치렀어 할아버지. 아버지 잘 보내주고 왔어. 의식 없는 사람들 옆에서 얘기하면 다 알아듣는대. 할아버지도 그럴 것 같애. 내 말 듣지? 아 평소에는 그렇게 막 통화하고 그런 것도 되게 귀찮고 그러더니 뭐가 할 말이 되게 많다. 할아버지 말 안 믿어서 미안해. 아버지 찾아서 그 많은 데 찾아다녔다고 그랬던 거 말이야. 차 멀미 심해가지고 억지로 참고 다녔다고 그랬을 때 내가 믿었어야 됐는데. 그리고 옛날에 나 어렸을 때 먼 친척들한테 보내가지고 내가 할아버지 엄청 탓하고 그랬었는데 그거 사실은 나땜에 그랬다는 거 다 알고있었어. 엄마랑 할머니 죽은데서 살 순 없잖아. 근데 내가 미안, 내가 미안해 할아버지. 아버지를 못 구했어. 내가 꼭 구할라그랬는데 못구했, 못구했어 할아버지. 내가 그게 너무 미안해. 나 이제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하는게 좋을, 좋을까?"

이거 보면서 너무 슬펐음ㅠㅠ 자기도 슬픈데 할아버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간다.

 

 

 

 

 

 

최윤은 장례식장에 찾아온 양신부를 만난다. 근데 최윤 상태가 굉장히 안 좋다. 윤근호의 구마예식을 빨리 하지 못해 후회하는 최윤은 '안했잖아. 우리 예언을 믿은 네가 안했지. 그래서 죽었지' 라는 귀신들의 환청을 듣는다.

 

 

 

 

 

 

양신부는 최윤에게 윤화평이 박일도인 것 같다고 얘기하지만, 최윤은 윤화평은 아니라고 반박한다. 박일도면서 박일도를 증오하며 쫓는다는게 말이 안되기 때문.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박일도의 악령이 든 윤화평이 우리를 철저히 속이고 있거나 아니면 윤화평 본인도 본인 속의 박일도를 모르고있거나."

"박일도에게 빙의된 걸 스스로 모른다는 겁니까?"

"가족들이 윤화평에게 눌림굿을 했다고 들었다. 그 눌림굿이 악령 박일도의 힘을, 박일도의 기를 눌러놓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

또 양신부는 윤화평이 귀신에게 감응하는 능력도 그가 박일도라는 증거라고 얘기한다. 양신부의 말에 흔들리는 최윤.

 

 

 

 

 

 

다시 한번 윤화평을 찾아오는 박일도. 윤화평은 오른쪽 눈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환각을 겪는다. 박일도가 사라지자 환각도 풀림.

 

 

 

 

 

 

육광은 윤화평과 술을 마시며 위로도 하고, 기분 풀라고 농담도 던진다. 좋은 형이구만. 윤화평은 박일도를 잡아 찢어 죽일거라고 얘기한다. 육광이 포기해서 강길영이랑 최윤에게 그만한다고 얘기한 거 아니냐고 하자 "죽을까봐. 그 친구들도 죽을까봐. 애초에 내가 그 귀신놈한테 씌여서 벌어진 일이야. 최윤이나 강형사나 나때문에 가족들도 잃었다고. 이제 더는 말려들게 하고 싶지가 않아. 그 친구들까지 죽는 거 보기 싫다고."라고 얘기한다. 자기한테 육광이 있단 말도 덧붙이면서. 그럼 육광은 다쳐도 된다는거니?ㅋㅋㅋㅋㅋ

 

 

 

 

 

 

최윤이 계양진에 가 있는 사이에 강길영은 박일도를 찾아내기 위해 박홍주를 찾아가 둘이 친척관계인 것을 얘기하고, 박일도가 누구 몸에 있는지 알아냈다며 박홍주를 도발한다. 이 얘기를 듣고 박홍주가 박일도를 찾아가게 하기 위해서다.

 

 

 

 

 

 

최윤은 계양진으로 가 윤화평에게 눌림굿을 했던 무당을 찾아간다. 무당은 큰 귀신이 아직 윤화평 몸에 있을 것이고, 자기가 한 눌림굿은 효험이 곧 다한다고 얘기한다.

"그럼 어떻게 됩니까?"

"그 기운이 사람을 잡아먹겠지. 그 큰 귀신이 그 안에 온전히 들어앉겠지. 보이지 않는게 보이고, 들리지 않는게 들리고. 너 너한테도 귀신들이 수작을 부렸지? 저주를 내렸지? 큰 귀신이 사람 죽이고 사람이 죽어나가고. 사람이 죽어, 사람이 죽어. 사람이 사람이 사람이 죽어."

이러고 발작을 일으키는 무당.

 

 

 

 

 

 

윤화평은 집으로 가다가 또 오른쪽 눈에 통증을 느끼고, 귀신 윤근호를 본다. 그 뒤를 쫓자 공중전화에서 전화하는 귀신 윤근호가 있었다.

 

 

 

 

 

 

윤화평과 육광도 눌림굿의 효험이 다 한 것을 눈치채고, 윤화평은 귀신 윤근호가 자신에게 보여준 게 여인숙에 서 온 전화라는 것을 깨닫는다. 육광에게 그 전화번호를 조사해달라고 부탁하는 윤화평.

 

 

 

 

 

 

강길영의 미끼를 덥썩 문 박홍주는 누군가에게 연락해 만나러 간다. 아니 근데 어디까지 갔길래 해 떠 있을 때 출발했는데 해가 지고 만나지? 암튼 박홍주가 간 곳은 예전 박일도를 만난 그 터널. 그 곳엔 양신부가 있었다. 이럼 완전 양신부 빼박 박일도 아닌가? 이런 곳에서 양신부를 만날 이유가 없지. 근데 저 거리에서 강길영 안 들킨 것도 신기ㅋㅋㅋㅋ

 

 

 

 

 

 

윤화평은 육광이 알아낸 번호로 전화를 해보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다음날 박홍주는 강길영 서의 서장과 팀장을 불러 압력을 행사한다. 자기를 위협한 윤화평과 강길영이 어울리니 처리하라는 박홍주. "조치 할거면 빨리 하라고! 왜 벌레같은 것들이 날 귀찮게 하냐고! 이씨"라며 맥주잔 집어던지는 박홍주. 진짜 안하무인의 표본.

 

 

 

 

 

 

이 일로 팀장은 고봉상을 쪼아대고, 고봉상은 강길영을 불러 윤화평과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냐고 묻는다. 강길영은 박일도에 대해 설명하고 그를 쫓고있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지만, 당연히 고봉상은 믿지 않는다.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두 사람.

"너 내가 이 얘기까진 안할라그랬는데 너 니네 엄마랑도 연관있지? 너 그거 집착이야. 너 판단력 없어 지금."

"됐어요. 선배는 늘 하는 거나 해요. 몸 사리고, 위에 아부나 하고."

솔직히 이 부분에서 강길영이 좀 말실수 한 것 같다. 고봉상이 강길영 커버하느라 노력한 것도 있는데 저런 식으로 말하면 상처 받을 듯. 물론 고봉상이 몸 사리고, 아부하는게 없지 않아 있지만ㅋㅋㅋㅋㅋ

 

 

 

 

 

 

 

강길영과 최윤은 각각 양신부와 윤화평이 의심스러운 이유에 대해 얘기한다. 그 근거는 위에서 나온 내용들 얘기한 것임.

 

 

 

 

 

 

최윤과 만난 후 강길영은 집으로 가는데, 누군가가 자신의 집에서 나오는 걸 목격한다. 그 남자는 박홍주의 운전기사. 그를 쫓는 와중에 자신의 집으로 온 고봉상이 운전기사를 잡으려다 칼에 찔린다. 운전기사랑 박홍주 눈에 뵈는게 없네. 현직형사를 공격하다니. 미쳤구만.

 

 

 

 

 

 

병원에 실려간 고봉상. 그의 아내와 팀장까지 병원에 온다. 팀장은 강길영이 얼굴 본 거 외에 증거가 없으니 박홍주와 더 이상 엮이지 말라고 한다. 팀장은 서장도 박홍주 앞에서 쩔쩔 매는 모습을 봐서 그녀와 그 집안이 얼마나 무서운지 체감했나보다.

 

 

 

 

 

 

그런데 운전기사가 강길영 집안에 들어간 것은 독단행동이었다. 박홍주가 "뭘 캐고 다니는지 감시나 하랬지 그 집에 왜 들어가 있어! 형사를 건드리면 어떡해! 이 ??? 벌레같은 새끼야!!!"라고 하는 걸 보면. 강길영이 이 운전기사의 얼굴을 봐서 당분간 몸을 숨기기로 하고, 박홍주는 누군가에게 전화해 해결할 일이 생겼다고 한다.

 

 

 

 

 

 

육광이 알아낸 번호로 또 다시 전화해보는 윤화평. 이번에도 안받나 싶었는데 드디어 연결이 됐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상용동부성당의 양신부. 이것봐라. 이젠 대놓고 양신부로 몰아가네.

 

 

 

 

 

 

고봉상의 와이프가 고봉상에게 몸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고봉상은 자신 몸 사린다며 후배형사에게 말해보라고 한다. 그러자 후배형사 왈 "아 예. 진짜 몸 사리세요. 그래서 욕도 많이 먹고요. 오래 사실 거에요." 이럼ㅋㅋㅋㅋㅋ 고봉상 와이프 뻥쪄서 "네?"ㅋㅋㅋㅋㅋ

 

 

 

 

 

 

혼자 있는 고봉상에게 찾아온 누군가. 고봉상은 "여긴 어쩐 일로?"라고 한다. 이 반응을 보면 초면은 아니라는 뜻.

 

 

 

 

 

 

양신부를 찾아간 윤화평은 성당에 도착하자 병원이미지를 보더니 코피를 흘린다. 밑에 나와서 알겠지만 이건 고봉상이 빙의된 걸 엿본 것인데, 누가 어떤 방법으로 빙의시킨 거지? 양신부는 성당에 있는데...

 

 

 

 

 

 

윤화평은 윤근호에게 전화했냐고 묻는데, 양신부는 순순히 통화했다고 얘기한다.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통화했다고 답하는 양신부. 양신부는 윤화평에게 몽유병처럼 낯선 곳에서 깨어난 적 없냐고 묻는다. 서로를 의심하는 양신부와 윤화평.

 

 

 

 

 

 

그런데 양신부 뒤로 거꾸로 된 십자가가 보인다. 보통 거꾸로 된 십자가는 하느님을 부정하고 악마를 숭배할 때 쓰는 대표적인 상징이다. 윤화평이 십자가에 대해 얘기하자 양신부는 못이 헐거워서 그런지 자꾸 빠진다고 둘러대는데 가까이 가보니 못이 없다. 십자가를 바로 세우려하자 또 오른쪽 눈에 통증을 느낀 윤화평은 황급히 성당에서 나온다.

 

 

 

 

 

 

양신부는 최윤에게 전화해 자기가 일부러 십자가를 거꾸로 뒀는데 윤화평이 그걸 만지고 몸이 아픈지 이상한 반응을 보였다고 얘기한다. 십자가 거꾸로 둔 거 미리 선수쳐서 얘기하는 것 같다. 양신부는 자기 말을 믿고 윤화평을 잘 살펴보라고 한다. 시시때때로 통증을 느끼는 최윤.

 

 

 

 

 

 

강길영은 박홍주의 운전기사를 찾아갔는데 이미 바뀌었다.

 

 

 

 

 

 

그 뒤 고봉상이 오더니 강길영을 데려간다.

"방금 누가 내 병실에 찾아왔었어. 자기가 박일도란 귀신을 알고 있대. 똑같은 얘기하더라. 자기도 예전에 빙의된 적 있다고."

"누가요?"

"처음 보는 사람인데 일단 너랑 만나러 가려고. 너 찾더라고. 너한테 할 말 있대. 기다리고 있을거야."

처음 보는 사람 아닌 것 같은데... 고봉상 찾아온 사람 누구지? 빙의된 고봉상은 다른 부마자들처럼 물 벌컥벌컥 마시고 이상행동을 보인다.

 

 

 

 

 

 

최윤은 성당 앞에 있던 윤화평에게 남은 가능성은 바로 하나니, 오른쪽 눈을 가려보라고 한다.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최윤이 자꾸 재촉하자 왼쪽 눈을 가리고 눈이 보이는 걸 증명하는 윤화평.

 

 

 

 

 

 

다시 차에 타려는데 또 감응해서 강길영의 모습을 본다. 곧바로 강길영에게 전화하자, 고봉상이 빙의된 걸 눈치챈 강길영이 자신이 있는 장소를 가르쳐준다. 그러자 고봉상은 일부러 차 사고를 내고, 최윤과 윤화평은 강길영을 구하기 위해 출발한다.

 

 

 

 

 

 

차 사고로 강길영은 부상을 입고, 고봉상은 강길영을 노리면서 손 the guest 12회 줄거리 끝!!

 

 

 

 

 

 

손 the guest 줄거리와 복선정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들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어요.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다른 의견이나 이해 안가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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