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2회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하이에나 2회 줄거리와 복선정리 시작.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SBS 하이에나(2020)에 있습니다-

 

 

 

 

 

하이에나 1회에서 양아치의 뚝배기를 깨지 않고 경찰서에 신고한 정금자. 양아치는 무려 전치 8주가 나왔다고 한다. 양아치 참교육 제대로 해주시는 정금자.

 

 

 

 

 

정금자는 병원도 안가고 어떤 빌딩을 보러 간다. 1회에서도 나오는 빌딩인데 정금자가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 이유는 이 빌딩을 사기 위함이다. 다른 건물도 많을텐데 이 빌딩에 집착하는 거 보면 무슨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집에서 정금자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윤희재. 윤희재는 좀처럼 정금자를 잊지 못한다.

 

 

 

 

 

다시 열일하는 정금자.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황미라의 가정관리사 박해숙을 찾아간다. 정금자는 황미라의 운전기사 서씨가 40평대 아파트를 받는 대신 '황미라가 시켜서 한 게 아니다. 단독 폭행이었다.'라고 증언을 바꿀 예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정금자가 고소하면 애꿎은 서씨만 감방에서 몇 년 살다 올 것이라 하자 박해숙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정금자는 박해숙 아들의 미국 유학비용, 생활비를 지원하고 박해숙도 지금 사는 곳보다 쾌적한 곳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안한다.

"법은요 박해숙씨 편이 아닙니다. 끝까지 고소 취하하지 않으시면 저희는 박해숙 씨를 무고죄로 고소하게 될 거고 그렇게 되면 지금은 박해숙 씨 편인 거처럼 보이는 그 검사가 박해숙 씨를 취조하게 될 겁니다."

"어떻게, 어떻게 세상이..."

"모르시지 않잖아요. 일하시면서 많이 보셨을 텐데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세상 살면서 이런 기회 두 번 다시 없어요. 기회를 잡으세요. 자존심 포기하고 아들 인생 선택하세요. 그게 이기는 겁니다. 저를 다시 만나시면 박해숙씨는 지옥을 보게 되실 거예요. 그리고 그 지옥에서 영영 빠져나오실 수 없을 겁니다. 기회 드리는 거 지금뿐이에요."

"그래도 저한테도 생각할 시간을..."

"씁 그럼 참 좋을텐데. 없네요, 시간이."

"약속 지키세요."

황미라 건도 깔끔하게 해결하는 정금자. 박해숙 아줌마 너무 안타깝다ㅠㅠ

 

 

 

 

 

송필중은 마석구에게 이슘 건에 계속 윤희재를 쓰라고 얘기한다. 윤희재가 이서우 측에서 요구했던 1000억을 150억으로 낮춰서 합의를 봤기 때문이다. 마석구가 불만을 토로하자 송필중은 너무 자기 학교 사람들만 끼고다니지 말라고 충고한다.

 

 

 

 

 

이 자리는 윤충연의 생일 축하 식사 자리다. 윤충연은 윤희재의 아버지로 부장판사이다. 윤희재 옆에는 형 윤혁재인데 역시 판사다. 이 자리에 송필중이 있는 이유는 예전부터 서로 잘 아는 사이이기 때문이다. 

송필중은 윤희재네 가족에게 이번에 윤충연이 기업들 승계 작업 건들 주로 다루는 대법원 1부로 갈 확률이 높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다시 말해 대법관이 된다는 뜻. 그러면서 세법에 대해 얘기하려는데 윤혁재가 개인적인 자리에서 개인적인 얘기만 나눠주면 좋겠다고 얘기한다. 로펌대표와 부장판사가 세법 얘기를 하는 건 개인적인 얘기가 아니라면서 말이다. 이걸로 윤혁재의 성격이 굉장히 올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윤희재와 윤혁재가 말다툼을 하려고 하자 윤충연이 말리고, 윤충연과 송필중은 집으로 들어간다.

"이거 아저씨가 밀어준거야? 그래서 뭐? 뭘 바라는데?"

"아 바라긴 뭘 바라? 그렇게 신경쓰이면 형이 끼지 마!"

"희재야. 변호사가 삼류 되는 거 한순간이야. 연봉 톱 찍는다고 네가 일류 되는 거 아니라고."

"뭐 삼류? 그래 내가 꺼져줄게 일류 판사님."

형제지만 자주 부딪히는 윤희재와 윤혁재.

 

 

 

 

 

집에서 나와 바에서 술을 마시며 일을 하는데 가기혁이 온다. 오늘이 연수원 동기 모임이라고 한다. 연수원 동기 모임에 마석구가 왜 오냐고 묻자 윤희재가 짜친다고 한 정치를 자신이 하기 위해서라고 답하는 가기혁.

 

 

 

 

 

마석구는 윤희재를 불러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연수원으로 치면 선배이니 선배로서 술울 준다. 샷으로 먹는 양주를 컵에 따라 주는 마석구와 그걸 원샷해버리는 윤희재. 윤희재는 술을 마시고 "융통성 없는 저를 반성하며 후배로서 드리는 잔입니다. 이슘 건에 저를 끼워 주신 것에 감사드리면서 학교 선배님은 아니시지만, 연수원 선배님이시자 인생 선배님이신 마석구 변호사님께."라면서 컵에 술을 따라 마석구에게 주고 자신도 마신다. 마석구가 요즘 약먹는다고 하자 마석구 술가지 원샷한 윤희재. 양주 반병을 들이 부은 거나 다름없다.

 

 

 

 

 

마석구를 돌려까기 하고 바에서 나가려는 윤희재. 그런데 가기혁의 지인이 자신의 친구와 바에 들어온다. 가기혁때문에 여자들과 술을 마시게 된 윤희재.

 

 

 

 

 

그 시각 정금자는 황미라에게 고소 건에 대해 보고하러 갔다. 여기는 황미라와 남친의 100일 기념 파티장.

"고소 취하했더라. 근데 그거 진짜 다 줘야 해?"

"장학금 받을 수 있게 할 겁니다. 애가 어휴 공부를 잘해요. 학비 세이브, 기숙사 들어가면 생활비 세이브, 뭐 그 다음은 지가 할 탓이죠. 또 압니까? 학업을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죠. 그럴 경우엔 지원 안 하는 조건이니까."

"그래?"

"나머지는 깽값이라고 생각하세요."

"자기가 점점 더 마음에 드네."

 

 

 

 

 

황미라의 파티에는 하찬호도 왔는데 정금자를 보자 표정이 굳는다.

"야 너 간땡이 딱딱한가보다. 나 보는 게 그렇게 썩 달갑지 않을 텐데."

"어휴 그럴리가요. 잠재적인 제 고객님이신데."

"잠재적인 고객이라?"

"뭐 저를 상대로 만나시면 카 요거 아주 그냥 재수 없는 년이라고 여기실 테지만 그 상대방은 아주 만족하거든요. 100% 고객만족."

하찬호가 황미라에게 정금자를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이서우가 소개해줬다고 한다. 파티장 사람들에게 자기에 대해 어필하는 정금자.

"어떤 문제든지 신속하고 비밀스럽게 처리해 드립니다. 특히 여자, 남자 문제. 스페셜하게 법적 문제 생기지 않도록."

 

 

 

 

 

뿐만 아니라 분위기 띄우겠답시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폭탄주 제조하고 온갖 재롱을 다 떤다. 하찬호까지 박수치게 만드는 정금자의 능력. 보면서 와 정금자는 참 자존심도 없나 싶기도 하면서, 그 빌딩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까지 하나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런 재롱의 결과 하찬호는 정금자에게 언제 한 번 보자고 한다. 숙취때문에 힘들긴 해도 대형 고객 하나 얻을 듯.

 

 

 

 

 

한편 송&김에서는 윤희재가 이슘팀에서 따돌림을 당한다. 회의에도 안부르고, 마석구는 1, 2년차 어쏘 변호사가 할 리서치 자료 만들기를 윤희재에게 시킨다.

 

 

 

 

 

점심시간 바에서 만난 최연지와 교제를 하는 윤희재는 그녀와 같이 밥을 먹는다. 최연지는 산자부 차관 딸이라고 한다. 정금자를 잊기 위해 자기 타입 아니어도 만났던 모양인데 결국 헤어지자고 한다.

"우리 그만 만나자."

"싫어."

"이게 싫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거든."

"아니, 난 싫어. 못 헤어지겠어."

"그거 알아? 처음 만날 땐 서로 손을 맞잡아야 관계가 시작되지만 헤어질 땐 한쪽만 손을 놔도 끝나는 거야."

"무슨 개소리야? 난 죽어도 못 놔."

ㅋㅋㅋㅋ 처음 최연지 볼 때 뭔가 도도하고 차분한 이미지였는데 약간 푼수떼기인 듯ㅋㅋㅋㅋ

 

 

 

 

 

한숨 쉬던 윤희재는 뒤 테이블에서 식사 중인 정금자를 보게 된다.

"살아있네 불행히도. 우리가 우연히 만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 아마?"

"그랬던가?"

"다시는 보지 말자고 했던 거 머리 좋은 사람이 금세 까먹었나 보네? 무슨 꿍꿍이야?"

"음 그저 여기 음식이 맛나서라고 하면 믿겠어? 다시 가림막 뒤로 사라져 주시면 어떨까? 서로 체할 것 같은데."

"굿."

"이쁘네, 어리고. 너무 전형적이다 윤희재변호사님."

"그게 당신이랑 무슨 상관인데?"

"그러게. 근데 또 이렇게 쪼르르 달려와 주시니까 상관을 하게 되네. 우리 서로 그냥 모른 척해도 되는데 말이야. 아 미안. 고객님 전화. 네 하찬호 대표님. 아 네, 네, 네, 네. 네 바로 가죠. 그럼 데이트 잘하시고."

하찬호 이름 듣고 눈 똥그래지는 윤희재.

 

 

 

 

 

근데 사실 이건 구라였다. 하찬호한테 연락 온 거 없었는데 윤희재가 들쑤시도록 연기한 것이다.

 

 

 

 

 

효과는 대단했다! 바로 이슘가서 하찬호의 비서실장 조우석을 만나는 윤희재. 담당 변호사 바뀐 게 있는지 물어보려 온 모양인데 조우석은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한다. 몰래 얘기하고 가려는데 딱 이슘에 도착한 하찬호.

 

 

 

 

 

하찬호가 왜 왔냐고 묻자 윤희재와 조우석은 센스있게 이슘을 비방하는 블로거들 문제로 왔다고 답한다.

"이 새끼. 아니 재판에서 진 새끼 합의 좀 봐줬다고 기껏 다시 끼워줬더니만 기고만장해요. 아직도 자기가 똑똑한 줄 아는 것 같아. 내가 그 때 분명히 말했는데 네가 아니라 송&김이 센 거라고. 이 서울대 돌대가리 새끼야. 아 왜? 아 왜? 표정이 왜 그래요?"

"병원엔 정신과 상담때문에 가신 것만은 아니시죠? 처방전에는 없는 진통제도 많이 맞으셨던데 담당 변호사로서 말씀드리자면 이런 일은 그만 하셔야 됩니다. 이 일이 밖으로 퍼지면 더 걷잡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게 될..."

"입 좀 닥쳐라 이 새끼야! 아 죄송합니다. 제가 좀 흥분을 해서 담당 변호사로서 말씀 잘해 주셨는데 말입니다. 이만 가보세요."

"그럼."

진짜 하찬호는 안하무인인 캐릭터인 듯. 배우가 그걸 너무 잘 연기했다.

 

 

 

 

 

윤희재는 가기혁을 통해서 JD로펌에서 하찬호 대신 하혜원을 대표로 만들기 위해 작업 중이란 걸 알게된다. 하혜원은 하찬호의 누나인데 일에 열정도 있고 능력도 있지만 장자계승을 원하는 아버지 하회장의 구세대적인 기업 운영에 불만이 있다고 한다. 가기혁은 송&김이 있는 하찬호에게 딱히 문제가 없는 한 하혜원이 후계자가 되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얘기한다.

 

 

 

 

 

분식먹다 드디어 하찬호측의 연락을 받은 정금자. 조우석의 안내에 따라 별장으로 가자 여자 한명이 실신해 있다. 하찬호가 119는 절대 안되고 정금자를 먼저 부르라고 시켰다고 한다. 실신한 여자에 대한 법적인 모든 문제를 자신에게 맡기기로 한 것을 확인한 정금자는 119에 자기 친구가 쓰러졌다고 신고한다.

 

 

 

 

 

하찬호는 어디있나 했더니 약을 했는지 정신 못차리고 있다. 119가 오기 전에 하찬호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정금자.

 

 

 

 

 

조우석에게 서정화의 신상정보를 받아서 응급실에 입원시키는 정금자. 의사에게 서정화의 상태를 들어보니 영양과 수분 모두 바닥상태라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 했다고 한다.

 

 

 

 

 

병실에서 깨어난 서정화에게 정금자는 자신을 하찬호의 법률대리인이라고 소개한다.

"얼마 동안 감금되셨던 겁니까?"

"일주일."

"맞았어요?"

"맞았다면요?"

"타박상이 없는 걸로 봐서는 안 맞으셨고."

"지금 그게 중요해요? 일주일이나 사람 못 나가게 별장에 가둬 두고."

"왜요?"

"헤어지자고 하셨어요? 서정화씨 하찬호 대표 내연녀죠? 먹을 걸 안주던가요? 감금이라면서요?"

"내가 안 먹은거예요. 그렇게라도 하니까 이렇게 여기 나온 거 아니겠어요? 완전 미친 새끼예요. 하찬호 그 새끼."

대화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서정화는 하찬호의 내연녀인데, 하찬호에게 헤어지자고 하니까 감금당했다. 별장에서 탈출하기 위해 물도 음식도 먹지않아 실신한 것이다.

 

 

 

 

 

그 시각 마석구는 윤희재를 찾아가 하찬호가 개인적 법률 자문은 변호사를 바꾼다고 했다는 것을 전한다. 길길이 날뛰며 며 윤희재때문에 이렇게 된 거나 마찬가지니 가서 사과하라는 마석구. 윤희재가 자기가 왜 그래야하냐고 하자 마석구는 하찬호가 윤희재를 만나 이렇게 된거 아니냐, 아니면 왜 하필이면 정금자겠냐, 가서 무릎이라도 꿇으라고 한다.

 

 

 

 

 

"저한테 이랬다고요 그 하찬호가! 이랬는데 뭐라고 사과를 합니까? 제가 사과를 받아야죠!"

"윤변은 이.. 건방진 태도가 문제야! 지금 회사 나갈 생각이면..."

"지금 나갑니다."

"어디 가?"

"화장실요."

ㅋㅋㅋㅋㅋ 마석구 윤희재때문에서 딸꾹질하는데 웃기다ㅋㅋㅋㅋ

 

 

 

 

 

가기혁을 통해 정금자에게 간 사건이 하찬호의 오래된 내연녀 서정화와 관련된 것이라는 걸 알게 된 윤희재. 윤희재는 이슘일가를 조사하면 뭔가를 계획한다. 가기혁에게 서정화의 소재파악을 시키는 윤희재.

 

 

 

 

 

윤희재는 하혜원을 찾아가 JD로펌을 버리고 자신과 함께 하자고 한다. 하혜원을 이슘 전체 대표 이사로 세우는 일을 다른 로펌을 이용해서 자신이 하겠다는 윤희재. 하혜원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윤희재는 서정화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윤변호사님. 내가 당신 제안을 받아들일 건지 아닌지 어떻게 확신하죠?"

"누구보다 하찬호 대표의 정보를 가장 잘 아는 송&김이니까. JD로펌이 못 하는 걸 할 수 있으니까요."

"대단하네 당신들."

"저는 아니 송&김은 이슘을 계속 고객으로 모시고 싶고, 지금은 하찬호 대표가 아닌 하혜원 대표님이 그룹 전체 대표 이사가 되실 적기니까요."

"서정화. 여기서 다시 듣게 되네요 그 이름. 찬호가 유일하게 아버지와 대치하고 있는 부분이죠. 서정화에 관해서라면 아버지 말을 듣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그 서정화는 이미 정금자가 병원을 옮겨서 소재파악이 안되는 상황이다. 그나저나 하찬호 서정화 진짜 좋아하나보네. 하회장 말도 안들을 정도면. 그래도 감금은 아니되지!

 

 

 

 

 

정금자는 이서우를 찾아가 서정화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걔 아주 유명한 애거든 이 바닥에서. 본질은 몰라요. 그냥 뭐 걔때문에 죽어난다는 재벌 집 남자들이 많다는 거? 그만큼 남자를 많이 차요. 근데 돈 때문은 아니야. 서정화가 돈은 좀 있거든. 그냥 그렇게 노는거지."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왜? 하찬호 그 인간이 감금이라도 했어요? 끔찍한 인간이거든. 그러고도 남아."

아니 이렇게 약이나 하고 인성 파탄 난 하찬호 말고 그냥 하혜원을 대표 시키지. 하회장은 너무 조선시대 사람인 것 같다.

 

 

 

 

 

정금자는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조우석에게 서정화의 옮긴 병원은 아무도 몰라야한다고 당부한다. 그러나 이미 윤희재가 찾아왔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발뺌하는 조우석에게 줄을 잘 서라고 하는 윤희재.

 

 

 

 

 

정금자는 이지은과 얘기를 나누다 윤희재가 가만히 있을 사람이 아니니 서정화에게 접근할 거라는 것을 깨닫는다.

 

 

 

 

 

아니나 다를까 윤희재는 조우석에게 서정화가 입원한 병원을 알아내 병실 앞에 있었다. 정금자가 병실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막아서는 윤희재.

"지금은 만나실 수 없습니다. 제 의뢰인이 아무도 만나지 않겠다고 하셨거든요."

"의뢰인?"

"서정화씨가 하찬호를 감금, 폭행 혐의로 소송을 곧 제기하실 계획이십니다. 아 그 표정 좋네요. 당신은 활짝 웃는 것보다 그 뭔가 한 대 맞은 그 표정이 훨씬 더 매력적인데. 알고 계셨나?"

윤희재가 정금자를 방해하기 위해 서정화의 법률대리인이 되면서 하이에나 2회가 끝이 난다. 이렇게 2회 줄거리 정리 끝!

 

2020/03/04 - [드라마/한국] - 하이에나 1회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2020/03/13 - [드라마/한국] - 하이에나 3회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이슘을 둘러싼 김혜수와 주지훈의 재대결, 승자는?)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꾸욱 눌러주세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