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리제로) 1기 3화 줄거리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기 3화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줄거리 정리 시작.

 

 

 

 

 

롬의 장물창고로 온 은발소녀. 소녀는 펠트가 훔쳐간 휘장을 돌려달라고 한다.

 

 

 

 

 

펠트는 은발소녀의 머리색과 그녀가 하프엘프라는 걸 듣고 누군가를 연상한다. 그러자 "닮은 것뿐이야! 나도 피해 많이 봤어."라고 강하게 부정하는 은발소녀. 뭔가 펠트가 떠올린 사람이 사텔라가 아닐런지.

 

 

 

 

 

은발소녀 가슴에 있는 꽃 브로치를 본 스바루는 어떤 세계이던 따뜻한 그녀의 마음씨에 흡족해한다. 펠트에게 휘장을 돌려주라고 하는 스바루.

 

 

 

 

 

그때 롬의 창고에 엘자가 나타난다. 스바루의 경고 덕분에 엘자의 공격을 막은 팩과 은발소녀.

 

 

 

 

 

엘자는 주인까지 데려오면 거래를 할 수 없다며 관계자를 몰살시키겠다고 한다.

"입만 살아있고 일처리는 어설펐어. 역시 빈민가 사람이네."

"이 자식 웃기지마! 이런 어린애 괴롭히면서 즐기지 마! 내장 좋아하는 사디스트가! 펠트도 온 힘을 다해 강하게 살고 있어! 마음대로 안됐다고 밥상 엎고 다 끝이라니 네가 어린애냐? 생명을 좀 소중히 해! 배를 따이면 얼마나 아픈지 알아? 난 알아!"

 

 

 

 

 

스바루의 주절주절 타임이 끝나고 엘자를 공격하는 팩. 하지만 타격을 전혀 입지 않았다. 엘자가 입고 있던 망토같은게 무슨 특수아이템이었는지 공격을 막아주고 사라졌다.

 

 

 

 

 

팩과 은발소녀의 합동공격을 능숙하게 피하는 엘자. 얼음으로 발목을 잡고 회심의 일격을 날리는데 발바닥을 뜯어내서 그 공격을 피한다. 진짜 어마무시한 싸움실력이다.

 

 

 

 

 

이 와중에 팩은 마나가 떨어져서 다시 결정석으로 돌아간다.

"너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난 계약에 따를 거야. 여차하면 오드를 짜내서라도 날 불러내야 해."

팩과 은발소녀가 한 계약은 무엇일까? 그리고 오드는 또 무엇?

 

 

 

 

 

팩이 사라지자 점점 밀리는 은발소녀. 롬이 은발소녀를 도우려고 나서지만 엘자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스바루는 엘자의 공격으로부터 펠트를 구하고, 시간을 끌어 그녀가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사히 빠져나간 펠트.

 

 

 

 

 

은발소녀, 스바루와 2:1로 싸우는데 전혀 밀리지 않는 엘자. 스바루가 은발소녀에게 필살기 같은게 있냐고 묻자 "비장의 수는 있는데 그걸 쓰면 나 말곤 아무도 못 살아남아."라고 답하는 은발소녀. 애니 보다 보면 이 필살기 나오려나? 어쩔 수 없이 스바루와 은발소녀는 엘자를 계속 공격하지만 스바루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등장한 라인하르트. 장물창고를 빠져나간 펠트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도와달라고 외치던 중에 라인하르트를 만나 장물창고에 오게 된 것이다.

 

 

 

 

 

라인하르트는 엘자의 인상착의를 통해 그녀가 왕도에서도 위험인물로 분류된 내장사냥꾼임을 눈치챈다. 라인하르트가 엘자를 상대하는 사이 은발소녀는 롬을 치료한다.

 

 

 

 

 

라인하르트는 그 명성에 맞게 실력이 좋긴 좋은지 엘자에게 쉽게 유효타를 먹인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검 말고 바닥에 있던 검으로 엘자를 상대하는 라인하르트. "이 검은 뽑아야 할 때만 뽑을 수 있게 돼 있어요."라는 걸 보면 보통 상황에서는 쓸 수 없는 검인가?

 

 

 

 

 

라인하르트는 엘자를 적극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방어만 한다. 그 이유는 라인하르트가 적극적으로 싸우면 대기 중의 마나가 은발소녀를 외면해 정령술로 롬을 치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롬의 급한 치료가 끝나자 드디어 제대로 된 공격을 하는 라인하르트. 그의 공격으로 장물창고와 엘자가 사라져버린다.

 

 

 

 

 

이번 세계에서는 스바루와 은발소녀 모두 죽지 않고 무사하다. 그건 라인하르트를 불러온 펠트 덕분.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엘자가 무너진 창고에서 튀어나와 은발소녀를 노린다. 스바루는 재빨리 은발소녀를 옆으로 밀고 롬의 몽둥이로 배를 방어한다.

 

 

 

 

 

엘자는 "조만간 여기 있는 모두의 배를 따줄게. 그때까진 부디 내장을 잘 갖고있도록 해."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남기고 도망친다.

 

 

 

 

 

스바루는 생명의 은인인 자신에게 답례를 해달라고 한다. 스바루의 소원은 바로 은발소녀의 이름을 아는 것. 은발소녀는 웃으면서 자신을 에밀리아라고 소개한다.

 

 

 

 

 

드디어 은발소녀의 이름을 알게 된 스바루. 모든 일이 술술 풀리나 싶었는데 스바루의 배에서 피가 난다. 공격을 막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에밀리아의 치료덕에 스바루는 죽지 않는다. 라인하르트는 에밀리아에게 스바루와 무슨 관계냐고 묻는데, 에밀리아 입장에서 스바루는 오늘 처음 본 사이다.

"하지만 이 친구는 당신을 찾고 있었어요. 주고 싶은 게 있다고요."

"그게 신기해."

"이제 이 친구는 어떡할까요? 괜찮으시면 저희 집에서 손님으로 대접하겠습니다만."

"내가 데려갈게. 그게 사정도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

두 사람 얘기하는 거 보면 원래 서로 알던 사이인가 보다.

 

 

 

 

 

목숨을 구해 준 답례로 훔친 휘장을 돌려주는 펠트. 근데 그 휘장을 보던 라인하르트 표정이 굳더니 펠트의 손목을 잡아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이름이 뭐지?"

"펠트."

"성은? 나이는 몇 살이야?"

"거창하게 성 같은 건 없어. 나이는 아마도 열다섯 정도. 생일을 모르니까. 그보다 이거 놔!"

"에밀리아님 방금 한 약속은 지킬 수 없게 됐습니다. 이 아이의 신병은 제가 맡겠습니다."

"이유를 물어봐도 돼? 휘장을 훔진 벌이라면..."

"그것도 결코 작은 죄는 아니지만 지금 이 눈앞의 광경을 못 본 척하는 죄에 비하면 하찮은 것에 불과합니다. 따라와 줘. 미안하지만 거부권은 줄 수 없어."

"웃기지마. 구해줬다고 건방 떨지..."

"기사님답지 못한 방식을..."

"조절은 했습니다. 에밀리아님 가까운 시일 내에 연락이 갈 겁니다. 이해해주시죠. 스바루를 부디 잘 부탁합니다. 차분히 달을 볼 수 있는 건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르겠군."

뭐지? 펠트가 굉장히 중요한 인물인가 보다. 출생의 비밀?ㅋㅋㅋ 암튼 이렇게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기 3화 줄거리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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