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7. 12. 7. 02:09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메이드 인 어비스 9화 대단층 줄거리 시작. 표지에 있는 건 어비스 생물 중 하나인 네리탄탄(번역하신 분이 탱탱찰떡으로 쓰셨더라). 드디어 대단층에 들어간 리코와 레그. 대단층에서 밑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수직굴을 이용해야 한다. 바깥에는 어비스 생물들이 날아다녀서 위험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보는 너트, 시기, 키위. 너트는 리코 일행이 어디쯤 있을지 궁금하다. 그러자 시기가 레그의 능력을 토대로 계산하여 대단층 쯤에 있을 거라고 한다. 오 똑똑해. 암벽밖에 없는 이곳을 어떻게 내려가나 걱정하는 너트. 너트야 수직굴을 통해서 간단다. 수직굴을 이용해 최대한 밑으로 내려간 뒤 수직굴이 끝나면 다른 수직굴을 찾는다. 굴이 끝나서 밖을 바라보는 리코와 레그. 하..
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7. 10. 16. 00:24
메이드 인 어비스 3화 출발 줄거리 시작. 표지에 나오는 그림은 어비스에서 나오는 유물 중 하나. 지난 화 하얀 호각인 엄마 라이자의 봉서에서 '나락의 밑바닥에서 기다리겠다'라는 쪽지를 발견한 리코. 쪽지를 슬쩍해 친구들에게 보여주고는 나락의 밑바닥으로 갈 거라고 한다. 그 얘기를 들은 너트는 리코의 의견에 반대하고 둘은 투닥투닥 다툰다. 오프닝 끝나고 라이자의 봉서에 있던 어비스 자료들이 나온다. 그 안에는 레그와 비슷하게 생긴 인간 형태의 그림자도 있다. 7층을 목전에 두고 만난 정체불명의 생물. '영락한 몰골'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는데 과연 이 그림자가 레그가 맞을지, 레그라면 그 깊은 심계에 있던 아이가 어떻게 위로 온 것일지. 앞으로 차차 두고봐야겠다. 오늘은 레그의 첫 탐굴날. 너트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