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한국 L양_of_May | 2018. 11. 30. 15:51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MBC 붉은 달 푸른 해(2018)에 있습니다- 요즘 블로그 글 쓰는 게 좀 부지런해진 것 같다. 원래 잘 밀렸는데. 한번 밀리면 쓰기 싫어지니까 분발해서 열심히 써야겠다.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붉은 달 푸른 해 5회, 6회 '죽음과 시' 줄거리 및 복선정리 시작. 지난 3-4회에서 칼을 들고 가다가 녹색 옷을 입은 소녀를 보고 놀란 차우경. 그 소녀는 이내 사라지고 차우경은 자기 선배에게 상담을 받는다.(단순히 얘기하는 걸 수도 있음.) "남편이 아니었어. 진짜 화가 난 이유는 남편이 아니라 내가 살인자이기 때문이야. 죗값을 치르지 않은 살인자." 자기 잘못으로 일어난 사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차우경은 스스로를 죗값을 치르지 않은 살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