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8. 1. 16. 20:28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오랜만에 돌아온 메이드 인 어비스 줄거리. 마무리 안하면 내용 다 까먹을 것 같아서 간만에 메이드 인 어비스 줄거리 포스팅을 한다. 후다닥 끝내버려야겠음. 11화의 제목은 나나치. 지난 화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의 이름이다. 표지에 있는 생물은 타케구마로 위에 물버섯이 기생해있다. 리코를 치료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의사 뺨치는 실력으로 리코를 치료하는 나나치. 밀랍으로 굳힌 약을 좌약처럼 집어넣고, 끊어진 신경과 살을 잇는다. 일단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이것저것 가져와야한다는 나나치. 레그는 아깐 의심해서 미안하다며 달려든다. 달려드는 레그도 귀엽고 당황하는 나나치도 귀엽고ㅋㅋㅋ 돌연 나나치는 왜 팔꿈치 관절에서 안 잘랐는지 묻는다. 그럼 뼈를 안 부러뜨..
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7. 12. 5. 03:38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메이드 인 어비스 8화 생존훈련 줄거리 시작. 표지 속 그림은 라이자의 무기였던 블레이즈리프 무진추. 오젠의 생존훈련을 받게 된 리코와 레그. 먼저 물을 구하려고 하는데 때마침 물을 발견한다.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벌레인 로하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식용 가능한 물인데, 물 속에 하마 비스무리한 동물이 있어서 물 먹는 게 쉽지 않다. 그래도 어찌어찌 집도 만들고 불도 피우며 생존해 나가는 리코와 레그. 생존훈련 3일째. 리코와 레그를 관찰하는 오젠과 할아범(?). 리코와 레그에 대한 할아범의 판단은 다음과 같다. "리코짱은 배짱은 넘치지만 하려는 일에 몸이 못 따라가는구먼. 레그 소년도 몸은 상당히 튼튼하지만 곧잘 겁먹고 판단이 늦구먼. 기계 인형이면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