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한국 L양_of_May | 2018. 12. 5. 15:22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SBS 사의찬미(2018)에 있습니다- 특집극으로 준비되었던 사의찬미가 종영했다. 짧지만 긴 여운이 남는 드라마였다. 이종석과 신혜선의 연기가 애절해서 보는 사람까지 가슴이 아프더라.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사의찬미 5회, 6회 대망의 마지막회 줄거리 시작. 김우진을 그리워하던 윤심덕은 그에게 전화를 한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김우진은 전화를 한 게 윤심덕이란 걸 알아챈다. 그 후 김우진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김성규는 그의 서재를 살펴보다 윤심덕과 주고 받은 편지를 보고 노여워한다. 윤심덕은 일본의 한 레코드사와 600원에 계약을 한다. 이 돈이면 동생 윤성덕의 유학비를 충당할 수 있는 돈이다. 계약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윤심덕은..
카테고리 : 드라마/한국 L양_of_May | 2018. 12. 4. 19:40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SBS 사의찬미(2018)에 있습니다-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사의찬미 3회 4회 줄거리 시작! 자신을 기다려준 윤심덕을 집으로 데려다주는 김우진. 김우진은 자신을 걱정해주는 윤심덕을 보고 웃는다. 민망해서 자리를 피하는 윤심덕. 어쩌다 집 안까지 들어오게 된 김우진. 윤심덕은 김우진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는데 둘 사이의 기류가 묘하다. 윤심덕은 김우진과 같이 가고 싶은 데가 있다며 시간을 내달라한다. 기꺼이 시간을 내주는 김우진. 윤심덕이 화려한 모자를 쓰고 가는 여자를 보고 자기는 저런 모자는 못쓰겠다고 하자 김우진은 곱다고 얘기한다. 거리를 걸으며 윤심덕이 수산에 대해 묻자 김우진은 글 쓸 때 사용하는 자기의 호라고 답한다. "내 아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