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8. 1. 16. 20:28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오랜만에 돌아온 메이드 인 어비스 줄거리. 마무리 안하면 내용 다 까먹을 것 같아서 간만에 메이드 인 어비스 줄거리 포스팅을 한다. 후다닥 끝내버려야겠음. 11화의 제목은 나나치. 지난 화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의 이름이다. 표지에 있는 생물은 타케구마로 위에 물버섯이 기생해있다. 리코를 치료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의사 뺨치는 실력으로 리코를 치료하는 나나치. 밀랍으로 굳힌 약을 좌약처럼 집어넣고, 끊어진 신경과 살을 잇는다. 일단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이것저것 가져와야한다는 나나치. 레그는 아깐 의심해서 미안하다며 달려든다. 달려드는 레그도 귀엽고 당황하는 나나치도 귀엽고ㅋㅋㅋ 돌연 나나치는 왜 팔꿈치 관절에서 안 잘랐는지 묻는다. 그럼 뼈를 안 부러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