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 11화 <나나치> 줄거리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오랜만에 돌아온 메이드 인 어비스 줄거리. 마무리 안하면 내용 다 까먹을 것 같아서 간만에 메이드 인 어비스 줄거리 포스팅을 한다. 후다닥 끝내버려야겠음.

 

 

 

 

 

11화의 제목은 나나치. 지난 화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의 이름이다. 표지에 있는 생물은 타케구마로 위에 물버섯이 기생해있다. 리코를 치료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의사 뺨치는 실력으로 리코를 치료하는 나나치. 밀랍으로 굳힌 약을 좌약처럼 집어넣고, 끊어진 신경과 살을 잇는다.

 

 

 

 

 

 

일단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이것저것 가져와야한다는 나나치. 레그는 아깐 의심해서 미안하다며 달려든다. 달려드는 레그도 귀엽고 당황하는 나나치도 귀엽고ㅋㅋㅋ

 

 

 

 

 

 

돌연 나나치는 왜 팔꿈치 관절에서 안 잘랐는지 묻는다. 그럼 뼈를 안 부러뜨려도 되었을테니. 나도 이게 좀 궁금하긴 했음. 그 답은 나나치의 말에서 알 수 있다.

"팔꿈치 아래가 남아있으면 탐굴 중에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천지 차이거든. 아직 나아갈 생각이었던거야. 얜 그 지경이 되고도 여전히 모험을 포기하진 않았었어."

와 리코 정신력 정말 대단하다. 어린 아이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네.

 

 

 

 

 

 

자기 소개를 하는 레그에게 나나치는 너희가 내 사냥터에 들어왔을 때 부터 다 듣고 있었다고 한다. 10화에서 리코와 레그가 느낀 수상한 기척이 바로 나나치였던 것이다. 타마우가치에게 당하고 있을 때도 그 상황을 다 지켜보고 있던 나나치. 레그는 보고 있었으면서 왜 안구해줬냐는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나나치는 너네 정체에 흥미가 있었을 뿐 모습을 드러낼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럼 왜 살려줬냐는 물음에 불쌍해졌다며 레그를 따라하는 나나치. 근데 아마 자기 친구가 떠올라서 그랬을 확률이 크다. 캡처는 안했지만 초반에 리코를 안고 울부짖는 레그를 보고 나나치가 누군가를 회상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 아이의 정체와 나나치 에피소드는 다른 화에서 나온다.

 

 

 

 

 

 

레그가 눈물을 글썽일 때 옆방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 나나치는 자신의 동거인인 미티를 소개한다. 딱 보기에도 괴기스러운 비주얼을 가진 미티.

 

 

 

 

 

 

"이 애도 말로야. 6층의 상승부하는 들어봤어?"

"아마 인간성의 상실 혹은 죽음에 이른다."

"그래. 심계 6층의 저주에서 살아남으면 이렇게 돼. 인격도 지성도 사라지고 말 그대로 인간이었던 것의 말로지. 이젠 어떻게 해도 원래대로 돌아갈 순 없어. 네가 이번에 했던 팔 뻗는 그거 6층이었으면 어떻게 될 지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지 않아?"

 

 

 

 

 

 

"하지만 나나치 넌, 넌 안 그렇잖아!"

"이 몸은 사정이 있거든. 예외 중의 예외야. 기대는 안 하는게 좋아. 착하지. 미티도 특별하지. 맞아, 탐굴가는 동료가 말로가 되면 처치하고 유품만 회수해가. 죽은 걸로 만드는 게 훨씬 나은 거겠지. 거기에 이 몸이 나타나봐. 이 몸은 인간성을 남긴 채 6층에서 귀환할 가능성, 그 자체야. 그러면 물불 안 가리고 잡으러 오겠지? 모습을 드러내는 게 이미 큰 리스크야. 불쌍하단 이유만으로 구해준 것도 훌륭하지."

"그렇구나. 그런 사정이. 미안하게 됐어."

 

 

 

 

 

 

나나치는 리코를 치료할 재료를 레그에게 그려준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지금은 죽음만 늦췄을 뿐이고 12시간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거라 한다. 레그는 걸리는 것도 있고, 심란하기도 하지만 리코를 구할 생각만 하기로 한다.

 

 

 

 

 

 

리코의 짐에서 하얀 호각을 발견한 나나치. 그러면서 누군가를 회상하는데.

 

 

 

 

 

 

 

 

 

 

 

 

이 인물 이미 등장했다. 8화에서 오젠이 조심하라고 경고한 여명경 새로운 본도르드. 나나치가 본도르드와 인연이 있었구만.

 

 

 

 

 

 

나나치의 지시에 따라 간키마스(생선), 오니츠치바시의 알, 노랗게 빛나는 풀, 물버섯이 기생한 타케구마를 잡아서 아지트로 돌아가는 레그.

 

 

 

 

 

 

돌아가보니 나나치가 리코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피와 오줌을 그대로 두면 상처가 덧날 수 있으니 옷을 벗긴 것. 나중에 씻으라고 옷은 레그에게 패스.

 

 

 

 

 

 

기생성인 물버섯은 숙주가 죽으려고 하면 빨아들인 양분을 나눠서 걷게 만든다고 한다. 또한 살 썩는 것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대신 떼낼 때 매우 극심히 아픔.

 

 

 

 

 

 

나머지는 어디에 쓰냐니까 자기 밥이라는 나나치. 레그는 이걸 구하다가 늦으면 어쩔 뻔했냐고 따진다.

"이 몸은 계속 붙어있느라 먹을 걸 못 구해오잖아. 배고파서 쓰러지면 누가 얘를 치료하는데?"

"그것도 그래. 면목 없어."

레그 이래저래 나나치한테 많이 혼나네. 근데 나나치가 속으로 '금방 넘어오네.'라고 생각한 건 안비밀ㅋㅋㅋㅋ

 

 

 

 

 

 

치료를 마치고 리코를 살린 나나치. 레그는 고마워서 눈물, 콧물 다 짜는 중. 그 와중에 나나치 만지더니 푹신푹신하다고 감탄ㅋㅋㅋㅋ 나나치는 레그를 밀치며 리코 빨래나 해오라고 한다.

 

 

 

 

 

 

개울가로 가던 레그는 불굴의 꽃 토코시에코와 묘표같은 걸로 보이는 것을 본다.

 

 

 

 

 

 

그때 '이만 갈게 라이자'라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환상을 보는 레그. 타마우가치가 날린 블레이즈리프를 본다. 근데 저 곳 6화에서 오젠이 호각을 발견한 무덤인데. 그리고 레그 손에 들려있는 어떤 목걸이. 굉장히 낯이 익어서 포스팅을 뒤져보니 1화에서 리코가 레그를 만나러 가는 길에 주운 목걸이다. 이번 환상을 통해 레그가 기억을 잃기 전에 라이자와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게 확실해졌다. 레그는 무슨 연유로 기억을 잃은 걸까? 굉장히 튼튼해서 그러기도 쉽지 않을텐데.

 

 

 

 

 

 

나나치 덕분에 환상에서 벗어난 레그. 레그는 그것이 자신의 기억임을 알게 된다.

 

 

 

 

 

 

'내가 묻은건가? 아니. 오젠은 시체는 없었다고 했어.' 그럼 그 기억은 뭐란 말인가.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레그도 알 수 없고 나도 알 수 없구나.

 

 

 

 

 

 

레그가 고민에 빠진 사이 리코에게 다가오는 미티. 처음 봤을 땐 해코지라도 할까봐 겁 먹었었는데ㅋㅋㅋ 이렇게 11화 나나치 줄거리 끝!!

 

 

 

 

 

 

현재 리코와 레그의 위치는 여전히 심계 4층 거인의 술잔에 위치한 나나치의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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