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7. 12. 8. 21:52
누구보다 예리하고 누구보다 세세한 L양의 리뷰. 메이드 인 어비스 10화 독과 저주 줄거리 시작. 표지에 있는 그림은 이번 화 비극의 시작을 알리는 비늘 우산. *이번 화는 다소 혐오스런 짤들이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심계 4층 거인의 술잔으로 내려간 리코와 레그. 거인의 술잔은 굉장히 습기가 많은 지역이다. 이 습기는 거인의 술잔이라고 불리우는 다이라카즈라가 뿜는 것이라 한다. "경치가 푸른 것도 이게 내뿜는 수증기랑 역장의 빛이 섞여서 그렇다나 봐. 다이라카즈라는 지탱하는 부분은 별개의 식물이야. 지금 펼쳐진 이 카즈라의 포식기는 2천년마다 시들지만 그러면 아래에 있는 식물들이 앞다퉈 자라나서 전혀 다른 경치를 만들어낸대." 리코는 꿈에서나 보던 거인의 술잔을 직접 와서 마냥 신이 난 상태. 신..
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7. 12. 7. 02:09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메이드 인 어비스 9화 대단층 줄거리 시작. 표지에 있는 건 어비스 생물 중 하나인 네리탄탄(번역하신 분이 탱탱찰떡으로 쓰셨더라). 드디어 대단층에 들어간 리코와 레그. 대단층에서 밑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수직굴을 이용해야 한다. 바깥에는 어비스 생물들이 날아다녀서 위험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보는 너트, 시기, 키위. 너트는 리코 일행이 어디쯤 있을지 궁금하다. 그러자 시기가 레그의 능력을 토대로 계산하여 대단층 쯤에 있을 거라고 한다. 오 똑똑해. 암벽밖에 없는 이곳을 어떻게 내려가나 걱정하는 너트. 너트야 수직굴을 통해서 간단다. 수직굴을 이용해 최대한 밑으로 내려간 뒤 수직굴이 끝나면 다른 수직굴을 찾는다. 굴이 끝나서 밖을 바라보는 리코와 레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