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한국 L양_of_May | 2017. 7. 10. 04:27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tvN 비밀의숲(2017)에 있습니다-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6회 바로 시작! 황시목을 찾아가 박무성이 죽기 전날 만난 사람, 민원실에서 전화를 건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히는 영은수. 영은수는 박무성에게 아버지의 누명을 밝혀달라는 부탁을 하러 갔다고 한다. "근데 날 비웃었어요. 인간 말종인 주제에 날! 말끝마다 여자검사가, 여자검사가 하면서…. 내가 얼마나 별렸는데. 우리 가족한텐 나밖에 없는데 그 새끼가 날 비웃었어. 나 아니에요! 선배가 왜 갑자기 아빨 찾아갔는지, 왜 남자친구 얘길 묻고 경찰한테 내 얘기 했는진 아는데 난 안죽였어요! 내가 박무성을 왜 죽여요? 우리 아빠 결백하다는 걸 받아내야지." 영은수의 자존심이 세다는 것을 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