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케구루이 1기 3화 <실눈의 여자> 줄거리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카케구루이 1기 3화 실눈의 여자 줄거리 정리.

 

 

 

 

 

메아리는 공식게임에서 유리코가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긴 했지만 처참하게 패배하고 6억의 빚을 지게 된다.

'상납금은 마음만 먹으면 낼 수 있었어. 하지만 그걸로는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을 순 없지. 이런 도박은 하는 게 아니었는데. 지위를 되찾겠다는 헛꿈만 안 꿨어도... 아니 그보다 쟈바미 유메코 애초에 이 애랑 엮이지 말 걸.'

 

 

 

 

 

료타에게 공식게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유메코. 가축은 누구에게나 딱 한 번 도박을 신청할 수 있는데, 판돈이 터무니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절대 거부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공식게임. 학생회 임원은 관례에 따라 무조건 공식게임을 받아들여야하고, 그래서 가축이 한 방을 노리고 큰 승부를 벌이기도 한다.

 

 

 

 

 

학생회 임원이자 연구회 회장인 유리코는 자신을 소개하고, 유메코에게 연구회에서 만든 '생사게임'으로 도박을 하자고 제의한다.

 

 

 

 

 

생사게임은 컵에 칼 모양 말을 10개 넣고 판에 던진 뒤, 칼이 어느 구멍에 들어갈지 예상에서 칩을 거는 게임이다. 꼽힌 칼의 날이 위로가면 '생'으로 배율이 30배가 되고, 아래로 가면 '사'로 마이너스 30배가 된다. 배팅은 각 판마다 칩을 얼마나 걸지 양쪽에서 합의 한 후, 심판이 통을 흔드는 10초동안 걸고 싶은 곳에 배팅한다. 한명의 칩이 다 떨어지면 그 차액으로 최종 결정이 난다.

 

 

 

 

 

총 배팅금액은 4천만엔. 한화로 약 4억 5700만원이 넘는 돈. 얘네는 무슨 도박을 억대로 하는지. 고등학생 맞나?ㅋㅋㅋㅋ 유메코는 첫 판부터 칩 10개를 건다. 통의 주둥이가 넓어지는 것을 보고 칼이 가운데 꽂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낮은 번호에 배팅하는 유메코. 하지만 첫 판은 유메코와 유리코 둘 다 꽝이다.

 

 

 

 

 

큰 돈이 오가는 도박을 보고 벌벌 떠는 료타를 안심시킨 유메코는 유리코에게 저질이라고 도발한다.

"사오토메랑 붙은 공식 경기도 선배가 먼저 하자고 제안했죠? 사오토메는 명예 회복 때문에 수락했겠지만, 단지 그게 목적이라면 이렇게 손해가 막심한 도박을 할 필요는 없었어요. 약해진 사람에게 헛된 희망을 주고 더 큰 절망에 빠지게 하다니 무허가 대부업자랑 똑같죠. 도박을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도 인간으로서는 최악이네요. 똥덩어리나 다름없죠."

 

 

 

 

 

뿐만 아니라 유리코의 이름가지고 놀리는 유메코. 니시노토인에는 2, 4, 10이 들어가는데 짝수 6, 8이 빠져서 중간이 비었다며 '골 빈' 이름 같다고 한다.

 

 

 

 

 

유리코는 애써 표정 관리를 하고 도박을 계속 하자고 한다. 유메코는 두번째 판에서 남은 칩 40개를 모두 배팅한다. 이 판에 모든 것이 끝날 수도 있는 상황.

 

 

 

 

 

유리코는 5개씩 여러군데에 배팅한 반면, 유메코는 24에 칩 40개를 올인했다. 유메코가 유리코를 도발한 건 칩을 모두 걸게 하기 위함이었다.

 

 

 

 

 

왜냐고 묻는 유리코에게 사기쳐서 그랬다고 답하는 유메코. 현재의 심판과 연구회로 안내해준 사람의 오른손을 보면 똑같이 핸드피어싱이 있다.

"분명 한 칼자루 안에는 자석이 들어있겠죠. 판정원이 자기를 띈 피어싱을 하면 통 밖에서도 칼을 고정해 둘 수 있어요. 그리고 통의 옆면으로 손을 미끄러뜨리면 원하는 곳에, 원하는 방향으로 칼을 꽂을 수 있죠."

 

 

 

 

 

유리코는 유메코가 온 뒤 한번도 칼 위치를 맞힌 적이 없다며 자기가 손 쓸 여지가 없다고 반박한다.

"그래서 이 사기가 대단한거죠. 100% 승리를 장담할 수 없거든요. 판정원이 원하는 데 칼을 꽂으려면 상당한 통제력이 필요해요. 다른 칼이 구멍을 막을 수도 있고 칼 하나만 조작할 수 있으니 나머지는 운에 달렸죠. 그래서 실제 승률은 별로 안 높죠? 그래서 사오토메도 눈치 못 챈 거예요. 불확실한 사기니까요. 선배는 그걸로 충분했지만요. 전통문화연구회 회장이자 학생회 임원이라서 도박판에 나갈 판돈은 넉넉할테니까요. 매번 이길 필요 없잖아요. 상대보다 조금만 유리하면 되죠. 몇십 번, 몇백 번 반복되는 도박판에서 안정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으니까요. 이 사기의 핵심은 속임수가 아니라 선배의 자금력이에요. 분명 수천만엔 정도는 잃어도 그만이겠죠. 근데 그건 공평하지 않아요. 전 전 재산을 거는데 불공평하죠. 똑같은 고통을 느껴보자고요. 전 칩 40개를 걸었어요. 판정이 '생'이면 선배가 내야 할 돈은 21억 7천만엔! 한 판에 그만큼을 잃을지도 몰라요. 진짜 생사게임이죠? 자 어서! 어서 빨리! 도박에 미쳐보자고요!"

 

 

 

 

 

사기를 완전히 간파 당한 유리코. 유리코가 지면 21억 7천만엔, 한화로 약 248억을 내야 한다. 그동안 비축해둔 연구회 상납금이 있지만 그 돈을 쓰면 학생회 임원 자리가 위태로워진다. 그리고 임원자리에서 물러나면 연구회와 연구회원들이 가축이 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유리코는 통을 열기전 유메코와 합의를 보려는데, 그 순간 학생회장 무리가 나타나 통을 열라고 지시한다. 결과는 유리코의 승리로 3억 천만엔을 땄다.

"설마 이길 줄은 몰랐는데. 유리코 운이 좋네. 다시 봤어. 근데 너는 딱하게 됐네. 애썼는데 이런 우연에 져버리다니."

"'오소리'였나요? 제가 한 방 먹었네요."

"글쎄 뭐였을까?"

 

 

 

 

 

오소리란 주사위 홀짝에서 쓰던 사기로, 바닥 밑 사기꾼이 불로 주사위를 비춰본 후 자기 패거리가 유리하게 주사위를 조작하는걸 말한다. 학생회장도 자석으로 똑같은 사기를 쳤을 거라는 유메코. 유메코는 상상을 뛰어넘는 학생회장과 도박을 하고싶어한다.

 

 

 

 

 

유리코에게 진 후 가축 야옹이가 된 유메코. 책상이 엉망이 되고 같은 반 학생들도 유메코를 비웃고 조롱한다. 그런데 그 앞에서 한 술 더 떠 고양이 연기를 펼치는 유메코. 오히려 아이들이 식겁해서 도망친다. 진짜 유메코는 보통 사람이 아닌 듯.

 

 

 

 

 

한 편 서기 이가라시 사야카는 키라리에게 유메코와 메아리의 인생계획표를 전달한다. 이렇게 카케구루이 1기 3화가 끝난다.

 

2020/04/18 - [애니/ㅊ~ㅎ] - 카케구루이 1기 2화 <시시한 여자>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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