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8. 10. 3. 14:40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오랜만에 돌아온 메이드 인 어비스. 2기 기다리기 힘들어서 만화를 먼저 보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메이드 인 어비스는 치.유.물 기질이 다분한 것 같다. 그래도 재밌어서 기다리게 되는 메인어. 빨리 2기 나왔으면ㅎㅎㅎ 12화의 제목은 저주의 정체. 어비스의 저주의 정체가 밝혀지는 중요한 화다. 표지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10화에서 레그와 리코를 공격했던 타마우가치.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로 고생하는 키위. 지르오는 선단 캐러밴의 약사에게 부탁해 키위를 봐달라고 한다. 키위는 3화에서 리코와 레그가 떠날 때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키위가 아픈 건 3화에서 너트가 레그에게 말한 생일날 아이들이 죽는다는 소문과 연관이 있다. "생일에 죽는 병?" "네. 최근 ..
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8. 1. 16. 20:28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오랜만에 돌아온 메이드 인 어비스 줄거리. 마무리 안하면 내용 다 까먹을 것 같아서 간만에 메이드 인 어비스 줄거리 포스팅을 한다. 후다닥 끝내버려야겠음. 11화의 제목은 나나치. 지난 화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의 이름이다. 표지에 있는 생물은 타케구마로 위에 물버섯이 기생해있다. 리코를 치료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의사 뺨치는 실력으로 리코를 치료하는 나나치. 밀랍으로 굳힌 약을 좌약처럼 집어넣고, 끊어진 신경과 살을 잇는다. 일단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이것저것 가져와야한다는 나나치. 레그는 아깐 의심해서 미안하다며 달려든다. 달려드는 레그도 귀엽고 당황하는 나나치도 귀엽고ㅋㅋㅋ 돌연 나나치는 왜 팔꿈치 관절에서 안 잘랐는지 묻는다. 그럼 뼈를 안 부러뜨..
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7. 12. 8. 21:52
누구보다 예리하고 누구보다 세세한 L양의 리뷰. 메이드 인 어비스 10화 독과 저주 줄거리 시작. 표지에 있는 그림은 이번 화 비극의 시작을 알리는 비늘 우산. *이번 화는 다소 혐오스런 짤들이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심계 4층 거인의 술잔으로 내려간 리코와 레그. 거인의 술잔은 굉장히 습기가 많은 지역이다. 이 습기는 거인의 술잔이라고 불리우는 다이라카즈라가 뿜는 것이라 한다. "경치가 푸른 것도 이게 내뿜는 수증기랑 역장의 빛이 섞여서 그렇다나 봐. 다이라카즈라는 지탱하는 부분은 별개의 식물이야. 지금 펼쳐진 이 카즈라의 포식기는 2천년마다 시들지만 그러면 아래에 있는 식물들이 앞다퉈 자라나서 전혀 다른 경치를 만들어낸대." 리코는 꿈에서나 보던 거인의 술잔을 직접 와서 마냥 신이 난 상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