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14회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tvN 비밀의숲(2017)에 있습니다-

누구보다 예리하고 누구보다 세세한 L양의 리뷰. 비밀의 숲 14회 줄거리와 복선정리 시작.

 

 

 

 

 

영은수가 죽은 것도 모르고 영은수에게 만들어줄 강정 준비하고, 좋은 짝 만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 영일재 장관과 은수 엄마. 아이고 어떡하면 좋냐ㅠㅠ

 

 

 

 

 

영은수의 살해현장에 특임팀 사람들이 모였다. 목격자는 윤세원인가보다.

"혹시나 가영이가 여기 있나 해서 와 봤어요. 근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돌아가려 했는데, 방 주인이랑 마주쳤는데 계단에서. 그땐 누군지 몰, 몰랐으니까 그냥 가려했는데 갑자기 아래서 비명 소리가 들려서 들어와 보니까..."

사건 현장에는 장미칼이 있었기 때문에 이전 박무성, 김가영 사건과 동일범일 수도 있는 상황.

 

 

 

 

 

황시목은 경찰들에게 영은수 교통카드로 승하차 기록 조회해서 동선체크 해달라고 한다. 근데 경찰들 표정이 굳은 건 황시목이 죽은 영은수를 바로 피해자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 냉정해보이는 황시목.

 

 

 

 

 

하지만 겉으로 티가 안날뿐이지 황시목도 동요하고 있었다. 부검실 가려고 구급차 따라가는데 운전에 집중을 못하는 걸 보면.

충격받은 윤세원은 터덜터덜 혼자 집으로 향한다. 팀장은 윤세원을 미심쩍어 한다. 시신에 손 대고, 집 밖으로 나오면서도 자꾸 만져서 사건 현장이 훼손되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장건이 자기가 죽어서 누워있으면 팀장님은 안그러겠냐고 묻는다.

 

 

 

 

 

영은수의 부검에 참여한 황시목은 그 후 극심한 통증을 느끼다 쓰러진다.

 

 

 

 

 

현장상황을 공유하는 형사들.

"최초 발견자는 김가영이가 살던 방에 새로 세 든 방 주인이고요. 발견 당시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이고요. 피해자는 이게, 복부하고 목에 칼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고요. 그리고 여기요, 이거. 후두부에 타박상이 있습니다."

"후두부 상처는 김가영하고 비슷한데. 머리를 때려서 기절시킨 상태에서 찔렀나?"

"후두부 함몰 상태로 봐 가지고 이게 의식이 있었을 것 같진 않고요. 만약에 의식이 있어 가지고 반항을 했으면 피가 좀 더 다양한 형태로 튀었을 거고요. 그리고 이거는 앞선 그 박무성 살인 사건 그리고 김가영 상해 사건과 같은 문양의 식칼입니다."

"연쇄성은?"

흉기의 일관성이죠 뭐. 그리고 사건 현장하고요. 김가영이를 먼저 죽은 박무성 집에 뒀고 이번 영은수 검사 같은 경우에도 직전 피해자인 김가영 집에서."

한여진은 앞의 두 사건들과 연쇄로 하기엔 이번 것은 뒤처리가 다르다고 얘기한다.

 

 

 

 

 

부검 결과를 보면 영은수의 사인은 경동맥 절단에 의한 과다출혈이고 사망시간은 5시에서 7시 사이다.

 

 

 

 

 

영은수의 교통카드를 조회해 본 결과 특이사항은 사건 당일과 전날 뿐이다. 나머지는 집과 지검만 왔다갔다 한 것밖에 ㅇ벗다. 한여진은 사건 하루 전날 동선은 황시목 검사 집에서 자기네 집으로 왔다가 귀가했다고 얘기한다. 팀장이 왜 피해자가 그곳들을 갔냐고 하자, 황시목 검사 집엔 우편물 전해주러 갔고 그날 한여진네에서 특임 팀 회식이 있어서 자기가 불렀다고 답한다.

"근데 여기서, 여기서 주목해야 될 건 영 검사가 황시목 검사 집에 몰래 침입했던 이자를 목격했습니다."

"누구야 이게?"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에 이 남자가 영 검사를 해친 범인이라면 어쩌면 영검사가 자기를 봤다고 오해했을 수는 있었겠죠."

팀장이 검사 집에 왜 침입을 하냐고 묻자 한여진이 무기 수입을 막은 게 황시목 검사라 일종의 경고였을 거라고 한다. 서형사가 한조나 더반그룹, 아니면 국방부에서 경고한거냐고 묻자 팀장은 함부로 추측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사건 당일 마지막 동선 기록을 보면 오후 4시 47분에 택시타고 자신의 집으로 간 것으로 나온다. 이때 집근처에서 납치된 것으로 보임.

 

 

 

 

 

영검사의 방에서 단서를 찾는 형사들. 강원철은 형사들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한다.

 

 

 

 

 

강원철은 황시목이 오지 않자 한여진에게 그의 행방을 묻는다. 한여진의 연락도 받지 않는 황시목. 그럴 수밖에 없는게 쓰러져있으니... 병원에서 연락을 받은 한여진은 바로 황시목에게 간다. 한여진은 의사에게 황시목의 뇌섬엽 수술 병력에 대해 듣게 된다.

"지금 같은 경우도 일종이 후유증 같은데 최근에 무슨 극심한 스트레스 받은 거 있어요? 사람이 감정이 없을 순 없죠. 다만 표출이 안되니까 자기도 모르게 계속 안에 쌓이기만 하다가 이런 식으로 한 번씩 터지는 거죠."

그래도 황시목이 영은수를 내심 신경 많이 썼나보다ㅠㅠ

 

 

 

 

 

서동재도 영은수의 사망소식을 들었는지 굉장히 착잡해한다. 그리고 황시목이 했던 말을 떠올리는 서동재.

'전에 모시던 분을 살인범으로 의심하셨죠? 그분을 다시 모시게 됐는데요.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이제 궁금한 게 문제가 아니지."

 

 

 

 

 

한편 윤세원은 사직서를 준비해놓았다.

 

 

 

 

 

영은수가 피눈물을 흘리며 죽어있는 악몽을 꾸면서 깨어난 황시목. 집으로 돌아가 옷을 벗다가 전에 영은수에게 빌려줬던 옷을 보며 그녀를 떠올린다. 영은수와 함께 했던 일들이 주르륵 나오는데 너무 안타까웠다ㅠㅠ

 

 

 

 

 

영은수의 장례식. 형사들도 오고 검사들도 와서 조의를 표한다. 영은수의 엄마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영일재는 애써 덤덤한 척 버티고 있는 것 같다.

 

 

 

 

 

강원철이 인사를 하고 식장 밖으로 나오는데 헝클어진 모습의 황시목이 들어온다. 어디있었냐는 강원철의 물음에 침묵하고 장례식장으로 들어가는 황시목.

 

 

 

 

 

영일재는 황시목을 보더니 "내 딸 지켜 달라고 했지? 내 딸 은수 지켜 달라고 그랬지? 이게 뭐야? 이게 뭐냐고!"라고 소리치며 멱살을 잡는다. 그때 설상가상으로 이창준과 서동재가 장례식장에 온다. 영일재는 "네놈이, 네놈이 감히 여기를! 나가 이놈아!"라고 소리치며 지팡이로 이창준을 때리는데, 서동재가 막아서며 대신 맞는다. 영일재는 이창준에게 네가 내 딸을 죽였다며 분노한다.

 

 

 

 

 

"왜 보고만 있었습니까? 왜 싸우지 않으셨습니까? 왜 그 긴 시간을 그냥 숨어만 있었습니까?"

"황시목 닥쳐!"

"법을 무기로 싸우라면서요. 정작 본인은 뭐 하고 있었습니까! 그게 가족을 위해서였습니까? 본인이 두려우셨던 게 아니라?"

"조용히 해!"

황시목과 강원철이 언성을 높이자 영은수의 엄마가 울면서 그만하라고 소리친다. 분위기가 악화되자 이창준과 서동재는 일단 돌아가기로 하고, 황시목도 뒤이어 나간다.

 

 

 

 

 

돌아가는 차안에서 서동재에게 다시는 나서지 말라고 하는 이창준. "네 어깨는 쇠로 만들었어? 다신 그러지 마." 주제 넘게 나섰다고 뭐라 한 게 아니라 서동재가 걱정되서 나서지 말라고 하는 이창준.

 

 

 

 

 

한여진은 황시목에게 수사 상황을 공유한다. 영은수는 어제 오후 4시 6분에 서부지검에서 택시를 타고 4시 47분 집 앞에서 내렸다. 그리고 4시 48분에 집 안으로 들어가서 4시 55분에 다시 나왔다. 현재 영은수가 왜 그 시각에 집에 갔는지 모르는 상태이며, 현장에 있던 장미칼은 새로 구입한 거라 범인이 흉기 산 데를 조사 중이다. 이 장면에서 본방 볼 때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황시목이 영은수 시신 사진만 안보이게 뒤로 돌려놓는다. 이런 디테일이 있을 줄이야. 그나저나 영은수가 그 시각에 집으로 돌아갔다 나온 이유는? 아 그리고 김가영은 가영엄마가 피신시킨거였다고 한다.

 

 

 

 

 

황시목은 자신의 통화기록을 보며 영은수가 어제 오후 4시 53분경 전화했던 걸 떠올린다. 이때 영은수는 황시목을 만나려고 했었다. 영은수가 황시목을 급하게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창준과 서동재는 수석실로 돌아오고, 비서가 어떤 서류를 전달하려고 하낟. 서동재가 이창준 기분 안좋으니 자신이 전달하겠다고 하는데 비서가 이건 안된다며 거절한다. 그걸 듣고 의아해하는 서동재. 저 서류의 정체는?

 

 

 

 

 

황시목은 영은수 살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는다. 일단 최영으로부터 영은수가 황시목 방에 들어가기 전에 황시목과 한여진의 대화를 들은 것 같다는 정보를 입수. 그 얘기를 한여진에게 전달한다.

"그래서 집에 갔나? 그 시간에 갑자기 집에 간 이유가 그럼 나 때문인가? 아니... 우리 집에서 잠깐 나랑 둘이만 같이 있긴 했는데 영검사가 그렇게 특별한 말을 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영 검사가 주스를 엎질러서 윤과장한테 좀 튀는 바람에 그렇게 길게 얘기할 시간도 없었고. 아이씨 뭘 쥐고 있냐고 했으니 그 얘기를 듣고 집에 가다가 범인을 만난 거면."

 

 

 

 

 

방주인은 자신의 집 문을 두드리는 윤세원을 봤으나 자기를 찾는 게 아니라 모른 척하고 집에 들어갔다가 영은수의 시체를 목격하고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혹시나 해서 가봤어요. 제가 아는 데는 거기뿐이라. 근데...(영은수의 시신 목격) 믿어지지가 않아서... 영검사 부모님 딸 시신 못 보게 하세요. 보시면 남은 평생..."

아 생각해보니 이것도 하나의 복선이었구나. 처음 볼 때는 살해 당한 자식 시신 보면 충격 먹을 테니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이게 왜 복선인지는 다른 화에서.

 

 

 

 

 

그 시각 형사들은 장미칼의 제조사를 알아내고 그 바운더리를 탐문하기로 한다. 근데 납품점이 100군데가 넘어서 수사가 쉽지가 않다.

 

 

 

 

 

이연재는 이창준이 자신의 재산 조회를 했다는 사실을 듣고 이창준에게 따지러 왔다.

"당신 이혼 준비해? 나랑 이혼하고 얼마 가져갈 수 있나 따져보는 중이야? 여자애 깨어났다니까 다른 마음 생기니? 바로 움직이네. 말해 뭐가 미안한지."

"미안해."

"그러니까 뭐가?"

"연재야 다른 사람은 없어."

"나 질투해서 이러는 거 아니야. 우리가 남들처럼 사네 못 사네 하면서 헤어질 사람들은 아니잖아. 서로 추잡한 꼴은 보이지 말아야지."

"다른 여자는 한 명도 없었어."

"근데 왜 미안해?"

"당신이 그 때 오지 말았어야 했어. 당신 오빠 재판. 당신이 날 처음 봤을 때. 아니면 내가 한조 회장님 말을 들을걸. 망나니든 뭐든 재벌 아들을 순순히 놔줬으면 당신한테 나도 그저 시시한 사람으로 끝났을걸."

"처음부터 잘못됐다는 거야? 우리가? 왜 이래? 당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거야?"

"늦겠다. 아버님 기다리셔. 늦으면 어떠신지 알잖아. 집에서 얘기하자."

자신들의 만남이 잘못됐다는 듯이 얘기하는 이창준. 이연재 진짜 상처받았을 듯.

 

 

 

 

 

이연재와 이창준이 수석실을 나가자 서동재는 잽싸게 수석실에 들어가 아까 자신이 보지 못한 서류를 본다. 그 안에는 비행기표가 있었다.

 

 

 

 

 

도청, 감청 장치가 있나 검사받고 이윤범을 만나러 간 이창준. 그런데 수족같은 우실장이 출장을 가서 보이지 않는다. 이창준과 이윤범은 금감원장과 W 저축 은행장 송기호를 만난다. 이들은 저축 은행에 홍콩 외국 펀드가 투자하는 척 투자해서 주가가 오르면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시 말해 주가를 조작하려는 것이다. 그렇게 주가가 다시 떨어지고 은행이 흔들리면 JR홀딩스에서 구세주처럼 등장해 마지못해 인수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은행 하나 꿀꺽 하려고 하네.

 

 

 

 

 

영일재의 연락을 받고 온 황시목. 영일재는 집에서 이윤범의 탈세 증거가 없어졌다고 얘기한다. "지 자식 놈들한테 주식으로 돌리다가 불법 증여한 거. 제대로 걷었으면 2천억이야 세금만." 영일재가 3년전에 모함 당한 건 이 증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가 보다. 이 증거는 정황상 영은수가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걸 가지고 있어서, 그거때문에 그놈들이... 내가 내 딸을 죽였어." 영은수가 황시목에게 연락한 건 아마 이 증거를 전해주기 위함이었던 것 같다. 황시목은 형사들에게 연락하고 영은수의 방을 뒤지기 시작한다.

 

 

 

 

 

영은수의 노트에서 찢긴 페이지를 발견한 황시목은 연필로 뒷장을 칠해 무엇을 썼는지 알아낸다. 바로 0과 7. 그걸 본 한여진이 중요한 얘기를 한다.

"이거 '공, 칠'? 이거 한 번에 그린 거 아니에요. 이렇게 비슷한 선들이 반복되는 건 여러 번 고쳐 가면서 그린 거야. 앞에는 다 볼펜이에요. 이 찢어간 데만 일부러 연필로 지워 가면서 그렸어. 원하는 모양을 만들려고. 그냥 상상하면서 그린 게 아니라 이게 뭔가를 봤다는 얘기예요. 자기가 봤던 게 있으니까 그걸 그리려고 계속 지우곤 한거죠. 근데 이게 숫자가 맞아요? 왜 이렇게 생겼지? 영검사가 어디서 봤을까요? 어떻게?"

 

 

 

 

 

영은수가 어디서 공칠을 봤을까 추리하는 황시목은 영은수가 본 게 공칠이 아니라 DT라는 것을 알아낸다.

'여기, 검찰청, 내 집, 옥탑방. 우산? 어디서 어떻게 봤을까? 전혀 겹치지 않는데. 공, 칠... 'T', 'DT''

또한 특임팀 회식자리에서 윤세원이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걸 들은 걸 떠올린다. 'DT'는 바로 'UDT'의 일부를 본 것이였다. 2017년도 본방 볼 때까지만 해도 UDT 처음 들어봤는데, 지금은 빡빡이아저씨, 에이전트H 등등의 사람들 덕분에 UDT가 얼마나 대단하고 괴물같은 사람들의 집합소인지 안다. 윤세원 정말 대단한듯. UDT에 검사까지 할 정도면 지덕체를 다 겸비한 사람이었다.

 

 

 

 

 

윤세원이 범인이라는 걸 알아낸 황시목은 이를 공유한다. 현재 윤세원의 위치를 추적한 결과 영종대교에 있었고 공항으로 향하는 걸로 보인다.

"영검사는 그제 밤 경위님 옥탑방에서 '공,칠'에 대해서 처음 들었고 어젯밤 살해됐습니다. 그 하루 사이에 자기 방 책상에 앉아서 그걸 그릴 시간은 그제 밤 옥탑방에서 돌아온 후뿐입니다. 어제 죽기 직전 낮에 자기 집에 들렀을 땐 7분의 시간만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 숫자를 김가영이 지하실에서 봤거나 어디 끌려갔다가 봤다면 김가영과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는 영은수는 그 숫자를 볼 수가 없습니다."

 

 

 

 

 

그 시각 이윤범은 누군가랑 통화를 한다. "들어갔나? 곧 뜨겠구만. 내가 따로 연락할 때까지 앞으로 전화하지 마." 이윤범이랑 통화한 사람은 누굴까? 아마 우실장일 듯.

 

 

 

 

 

"특정 장소에서 본 게 아니라면 사람이에요. 사람한테서 본 겁니다. 영검사도 김가영처럼 살인범을 본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한테서 숫자를 봤을까요? 옷, 소지품? 숫자가 아니라 무엇이든 어떻게 사람 몸에 그려져 있을까요? 문신입니다. '공, 칠'에 대해 처음 듣고 나서 집에 와서 문신을 그리기까지 영검사가 만난 사람들은 옥탑방에서뿐이었어요. 그때 그 장소에 있었던 사람 중에 살인범이 있습니다. 만약 나랑 같이 있을 때 영검사가 문신을 봤다면 나 역시 못 봤을 리가 없죠. 그날 옥탑방에서 내가 없을 때 영검사와 따로 있었던 사람은 전부 셋. 한여진 경위, 장건 형사, 윤세원 과장. 한경위와 장형사는 문신이 있을 수가 없죠. 문신이 있으면 경찰 공무원 임용 자체가 안되니까. 영검사가 본 사람은 윤과장입니다."

퍼펙트한 추리. 황시목과 형사들은 공항에서 윤세원을 찾는다.

 

 

 

 

 

결국 형사들에게 걸린 윤세원은 형사, 경찰들을 때리고 도망가는데 한여진에게 붙잡힌다. 윤세원은 차마 한여진을 때리지 못하고 그대로 잡히고 만다. 윤세원의 옷을 젖히고 문신을 확인하는 황시목. 이렇게 비밀의 숲 14회가 끝이 난다.

 

비밀의 숲 줄거리와 복선정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들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어요.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다른 의견이나 이해 안가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08/14 - [드라마/한국] - 비밀의숲 15회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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