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2화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5인방의 의사생활)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슬기로운 의사생활 2화 줄거리와 복선정리 시작.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에 있습니다-

 

 

 

 

 

율제병원에 새로운 뇌센터장 민기준이 왔다.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의사이미지로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율제병원에서 일하는 날도 PD가 촬영을 왔는데 한승혁 환자와 보호자가 컴플레인을 걸었다. 피검사하고 수액만 걸고서는 한 번도 오지 않고, 수술날짜도 안알려주고 말도 없었다고 한다. 이 환자의 담당은 치프레지던트 용석민이다. 그런데 민기준이 오더도 안내리고, 그렇다고 전공의가 알아서 했다가는 쌩난리를 쳐서 용석민이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 신경과 레지던트 허선빈 말에 따르면 환자 앞에서만 젠틀하지 환자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민기준은 용석민에게 가서 한승혁 럼바 드레인(Lumber drain 뇌척수액 천자) 왜 안했냐, 네가 그러고도 의사냐며 소리를 지른다. 심지어 가슴을 툭툭 때리면 이 새끼, 저 새끼 한다. 어휴 재수없어.

 

 

 

 

 

환자들에게 수술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는 용석민. 눈에 다크가 한가득 내려오고 지금 밤인지 낮인지 구분도 못한 채 일에 찌들어있다.

 

 

 

 

 

어떤 아이가 변비때문에 복통이 와서 관장을 했더니 통증이 사라졌다. 응급의학과 펠로우 배준희는 놀라고 자책하는 엄마를 능숙하게 위로한다.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안정원.

 

 

 

 

 

이익준은 혼자서 능숙하게 우주의 세수를 돕고, 요리해서 밥을 차려준다. 왕이모가 잠시 중국으로 딸과 여행을 갔다. 통화 내용을 들어보니 중국 오가는 티켓을 이익준이 끊어준 모양. 크 자상하고, 요리도 잘하고, 능력있고, 애도 잘 챙기고 진짜 1등 신랑감이다.

 

 

 

 

 

채송화는 엄마랑 통화하면서 장교수와 헤어졌다고 얘기한다. 장교수가 직접 찾아와서 자기 바람 핀 얘기를 한 모양이다.

 

 

 

 

 

NS의국에 모인 율제병원 의사들. 본과 실습생들이 실습을 나왔다. 오른쪽 두명이 실습생. 용석민은 실습생들에게 율제병원의 의사들을 소개시켜준다. 왼쪽에 있는 허선빈, 안치홍은 전공의 3년차다. 안치홍은 육사출신이라 나이가 많다. 그런데 허선빈과 안치홍은 의전 동기라 자주 같이 다니는 모양이다. 가운데 탁자에 있는 사람은 흉부외과 치프 레지던트 도재학이다. 대학 4수에 사시6년동안 준비했다가 의사가 돼서 나이가 많다.

 

 

 

 

 

의인 공형우의 수술 컨퍼런스. 공형우는 지하철 노숙자인데 선로에 떨어진 임산부를 구해 의인이 되었다. 현재 뇌에 큰 뇌하수체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아야 한다. 용석민은 공형우가 TSA(코로 내시경을 넣어서 하는 수술)케이스라 채송화가 하길 바라는데 민기준이 맡아서 불만이다. 그런데 갑자기 개두술로 종양을 제거하겠다는 민기준. 다른 의사들이 개두술을 하면 출혈과 뇌손상이 올 수도 있고, 당뇨병때문에 상처치유가 느릴테니 TSA가 나을 것 같다고 하지만 민기준은 개두술을 고집한다. 이 사실을 채송화에게 알리는 용석민.

 

 

 

 

 

채송화는 강의 있는 날이라 강의가 끝나면 답장이 올 예정. 채송화는 강의도 나가고 수술도 많이 하고, 전공의 논문도 꼼곰히 봐주고 학회도 나가고, 주말엔 등산과 캠핑을 나가면서 그러면서 아침 7시 출근을 늦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별명이 귀신이다. 용석민이 지은 별명. 신경외과 간호사 황재신은 채송화에게 별명이 귀신이라는 걸 알려준다. 그러면서 다음주에 생일이니 신발을 새로 사주겠다고 한다.

 

 

 

 

 

실습생들과 밥을 컵라면을 먹는 도재학. 실습생들의 이름은 좌 윤복 우 홍도다. 조선시대 화가의 이름. 도재학은 실습생들에게 나중에 전공 선택하면 GS(일반 외과)로 가라고 한다.

"물론 다른 외과들도 전공의들이 많이 없지만 그중에서 GS전공의들은 진짜 전국에서 몇 명 안 돼. 근데 말이야 이게 또 새로운 역학 관계를 만들었지. (중략) 우리 병원만 해도 말이야 일반 외과 교수님만 무려 13명. 근데 전공의는 딸랑 1명? 이건 마치 13명의 아버지를 둔 외동딸 같은 거지. 그렇다면 과연 누가 갑일까? 얘들아 외과? 나쁘지 않다."

 

 

 

 

 

여기서 13명의 아버지를 둔 딸은 바로 장겨울이다. 과 선택을 앞두고 있어서 외과 교수들의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 이익준도 장겨울에게 같이 수술해달라고 가습기를 옆에 두면서 어필하는데, 다른 나이 많은 교수가 장겨울을 채갔다. 장겨울에게 핫바주면서 자기 뽑아달라고 픽미추는 이익준ㅋㅋㅋㅋ

 

 

 

 

 

장겨울을 향한 이익준의 애정공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익준이 구내식당 이모님이랑 절친인데 아들때문에 자리를 비우자 대신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소시지를 전공의 3개, 실습생 5개, 교수는 1개 주면서 장겨울한테는 엄청 퍼준다.

 

 

 

 

 

이익준이 준 소시지 다 먹지도 못하고 응급콜 받고 뛰쳐나가는 장겨울. 7세 남아 교통사고 환자인데 차도에 떨어진 장난감을 줍다가 과속하던 트럭에 치였다고 한다. 배준희는 사이렌 소리가 들리자마자 밖으로 뛰쳐나가서 환자 CPR을 한다. 심정지가 온 모양. 상태가 좋지 않아보인다.

 

 

 

 

 

"의식이 많이 떨어져 있고 맥박도 안 잡히고 호흡도 약합니다. 초음파, 엑스레이만 확인했는데 복강 내 출혈 있고 경추 손상, 골반뼈도 부러졌습니다. 브레인 CT는 찍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어, 아마 뇌도 부어 있을 확률도 높다. 수술을 할 순 있지만 수술을 해도 의식 회복이 힘들 수 있다." 이게 지금 아이의 상태.

 

 

 

 

 

허선빈은 홍도와 윤복을 데리고 병원 안내를 해준다. 공형우의 컨퍼런스를 하는 대회의실에 간 3인방. 조준이 귀한 본과생들 왔다면서 의대 지원동기를 묻는다. 윤복은 10년 전 엄마가 큰 수술을 받으셨는데 그때 헌신적으로 치료하던 의사 선생님의 모습에 반해 지원했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홍도의 차례. 그런데 홍도가 윤복과 같은 말을 한다.

 

 

 

 

 

김준완의 전화로 컨퍼런스를 빠져나온 채송화. 용석민이 찾아와서 공형우의 수술을 해달라고 한다. 민기준이 개두술 안하고 TSA 수술로 하겠다고 했는데 뭐가 문제냐고 묻자, 용석민은 민기준이 TSA수술을 딱 한 번 밖에 해본 적 없다고 얘기한다. 용석민의 설득에도 채송화는 수술스케줄이 있다면서 거절한다.

 

 

 

 

 

채송화에게 실수로 장교수가 후배랑 있던 것을 말해버린 김준완. 채송화는 바로 말하지 않은 김준완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그때 도재학이 채송화 외래 있다고 알려주러 들어온다. 안치홍이 들어오지도 못하고 문밖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어서 도재학이 대신 말해준 것이다. 김준완은 일단 위기에서 벗어나서 도재학에게 올해 한 일 중 제일 잘했다고 칭찬한다.ㅋㅋㅋㅋ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의 엄마에게 아이 상태를 전달하는 장겨울. 소생할 확률이 낮다느니 가망이 없다느니 무자비하게 얘기한다. 심지어 아이를 살려달라는 엄마에게 "심폐소생술 하셨으면 살았을 수도 있는데."라는 말까지 한다. 이 모습을 본 안정원은 아이 엄마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직 모른다고 위로한다.

 

 

 

 

 

"'가슴 압박을 하면 살 수 있었다' 이런 말을 어떻게 하지? 아이 엄마가 가질 평생의 죄책감은 어떡하려고요? 그리고 '아이가 가망이 없다, 힘들다' 어떻게 그렇게 확신해요?"

"도착부터 지켜봤고 차트와 환자 상태를 보고 팩트를 말씀드린 겁니다. 근데 제 말이 맞잖아요. 그 환자 살기 힘든 거 맞고, 보호자도 확실하게 지금 상황을 아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가슴 압박했어야 한다고 말한 건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장겨울 인물 소개를 보면 차가운 말투와 무뚝뚝한 성격으로 의도치않게 상처를 준다는데, 그 성격이 딱 드러나는 상황이다. 뭔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신경 쓸 정도로 세심하지는 않지만, 자기가 잘못한 것을 인지하면 바로 인정하는 성격인 것 같다.

 

 

 

 

 

봉광현은 다행히 아이에게 CT상 뇌손상이 없다는 사실을 전한다.

"장겨울 선생님 의사들이 왜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아직 모릅니다',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이렇게 애매한 말만 하는 지 알아요? 의사는 말에 책임을 져야 하거든. 말을 조심해야 하니까. 의사가 환자에게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말은 딱 하나예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말 하나밖에 없어요. 얼른 가 봐요. 아이 엄마 너무 좋아하시겠네요."

 

 

 

 

 

채송화는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갈바람이 환자로 찾아와서 진료를 봐주고 있다. 갈바람은 한 달 전 율제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했는데 현재 두정엽쪽에 3cm 정도 전이가 된 상태다. 유방암 수술 이후 우울증 치료를 병행했는데 항암 화학요법은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머리에 전이가 된 모양이다. 다행히 어려운 수술이 아니고 채송화가 수술을 하기로 했다.

 

 

 

 

 

일이 끝나고 같이 밥을 먹는 5인방. 이익준이 별명이 부처인 안정원이 자기 스타일이라며 동생만 있으면 잘해보라고 할거라고 한다. 그런데 이익준 동생이 있었다. 까먹었나봄ㅋㅋㅋ 채송화는 공형우때문에 고민하다가 얘기가 자기 전남친 바람핀거 김준완이 얘기 안한거로 바뀌었다. 이걸로 설전을 벌이는 김준완과 채송화. 칼국수 먹는 장면에서 인물들의 여러 성격이 나온다. 양석형은 1화에서도 나왔지만 아주 효자다. 좋게 말하면 효자, 나쁘게 말하면 마마보이. 하나하나 엄마한테 보고하고 물어본다. 안정원은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격이 착하고 세심하다. 수저 세팅 혼자 다 했다.

 

 

 

 

 

안정원의 세심함은 수저 세팅뿐만이 아니다. 채송화한테 파스 주고, 코 훌쩍이니까 휴지 주고, 채송화가 수저 떨구니까 아줌마한테 달라고 한다. 성격인건지 채송화한테 관심있어서 그런건지. 김준완과 채송화는 설전을 하다가도 칼국수를 폭풍 흡입한다. 그러고서는 아줌마가 밥 몇개 볶냐고 하자 한 개라고 하려는데 옆에 있던 안정원이 빡쳐서 5개라고 한다. 안정원 남들 칼국수 다 퍼주다 아직 먹지도 못했기 때문. 안정원과 김준완이 볶음밥때문에 티격태격하자 양석형이 3.5개 볶아달라고 한다.ㅋㅋㅋ

 

 

 

 

 

집으로 돌아가는 길. 채송화가 신경쓰인 김준완은 톡을 보낸다. 저장명이 투덜이 김준완ㅋㅋㅋ 채송화는 답톡을 보낸 후 용석민에게 전화해 공형우가 직접 얘기하면 자신이 수술을 하겠다는 뉘앙스로 말을 한다.

 

 

 

 

 

갈바람의 상태를 체크하는 채송화. 갈바람의 남편에게 수술동의서를 받아야하는데 현재 인도네시아에 있어서 아직 오지 못했다. 갈바람의 심리 상태가 매우 저기압이라 남편도 귀찮다하고, 혼자 걸려서 혼자 죽겠다는 말을 한다. 커튼은 병실에 있던 할머니들이 자꾸 힐끔힐끔 쳐다봐서 쳤다고 한다. 같은 병실 할머니가 떡을 주는데도 사양하는 갈바람. 채송화는 재빨리 할머니를 밖으로 모신다.

 

 

 

 

 

용석민이 공형우에게 수술 담당 의사를 민기준에서 채송화로 바꾸라고 설득하고 있다. 그런데 공형우가 민기준이 좋다고 안바꾸겠다고 하자 용석민이 막말을 한다. "제가 환자분한테 안 좋은 걸 이렇게까지 권하겠어요? 설명을 그렇게 드렸는데 이렇게 못 알아들으시면 어떡해요 진짜? 그냥 제 말대로 하세요. 예? 모르면 그냥 시키는 대로 하시라고요. 보호자분도 이해 못하셨죠? 아니 뭐 얼마나 더 쉽게 설명을 해야 돼 정말?" 그걸 문 밖에서 다 들은 채송화.

 

 

 

 

 

채송화는 민기준을 찾아가 직접 공형우 얘기를 꺼낸다. 공형우의 이름을 듣자마자 표정 구기는 민기준. "제가 어시하겠습니다. 제가 TSA수술이 아직 좀 부족해요. 기회 주시면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이 말 듣고 바로 표정 푼 민기준. 와 이게 바로 처세술인가. 자신을 낮추면서 공형우를 돕는 채송화. 채송화는 용석민에게 자신이 공형우 환자 수술을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킨다.

 

 

 

 

 

허선빈은 윤복과 홍도를 데리고 채송화의 수술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채송화가 아직 자리 잡는 중이라 대기하고 있다. 그 사이 윤복에게 진짜 의대 간 이유를 묻는 허선빈. 그런데 윤복이 컨퍼런스룸에서 많이 아프셨던 엄마를 수술한 의사쌤이 너무 멋있어서 지원한게 진짜라고 한다. 윤복이 중1때 엄마가 아프셔서 수술을 10시간 넘게 하고, 중환자실에 일주일 동안 계시다가 못깨어나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때 인턴, 레지던트 쯤 되던 의사가 윤복을 보고 엄마 못 살려줘서 미안하고, 엄마가 지켜보실테니 잘커야한다, 자신은 좋은 의사가 되겠다며 울며 다짐했다고 한다. 여기서 옆에 홍도가 펑펑 우는데 그 이유는 알고보니 둘이 쌍둥이여서 그런거였다. 윤복과 홍도는 그 의사의 얼굴은 기억 못하고, 의사가 사이즈 225의 신발을 신고 있던 것만 기억한다. 225면 여자일텐데 그럼 채송화일듯.

 

 

 

 

 

채송화의 스컬 베이스 튜머 수술을 지켜보는 윤복과 홍도. 허선빈이 강남에게 몇시간 걸리냐니까 에이스 채송화니까 13시간 예상한다고 한다. 그러자 초스피드라고 말하는 허선빈. 채송화의 실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익준도 자기가 맡은 환자 수술 들어가고, 김준완은 외래 진료를 보는데 4년전 자신한테 ASD(Atrial Septar Defect 심방중격결손증) 수술을 받았던 대학생이 온다. 그런데 용건이 신용카드 가입해달라는 거였다. "교수님이 제 심장 빵꾸 메워 주셨잖아요. 제 빵꾸 한번만 더 메워주세요."ㅋㅋㅋㅋㅋ 결국 가입해주는 김준완. 이 사람 아스달연대기에 나왔던 사람인 것 같은데. 언젠가 아스달 연대기도 줄거리 정리 해야되는데 언제할런지.

 

 

 

 

 

채송화의 수술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던 윤도와 홍복은 채송화를 알아본다. 알고보니 같은 교회를 다닌다. 채송화가 찬양팀 프리마돈나라고 한다. 찬송가 완전 열창하고 율동도 엄청 크게 하는 걸로 유명하다고.

 

 

 

 

 

공형우의 수술을 가기 전 잠시 쉬고 있는 채송화. 채송화는 용석민에게 공형우 수술 들어오고 싶으면 환자에게 사과하고 오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공형우에게 사과하는 용석민.

 

 

 

 

 

채송화는 수술중에도 용석민에게 경고한다.

"말 그렇게 하지마."

"예?"

"너 논문 때문에 그런 거잖아. 환자 때문이라는 핑계는 왜 대? 한번만 더 환자들한테 그런 식으로 얘기해. 나 그럼 너 안봐."

"예."

"알았냐고."

"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익준과 김준완은 1인실 준다고 해놓고 안준 안정원의 앞담을 한다. 이익준은 하루종일 프리셀만 하는 반교수와 같은 방, 김준완은 안정원이랑 같은 방, 양석형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서류 엄청 많은 사람과 같은 방이다. 서류 많은 사람이 양석형은 아니겠지?ㅋㅋㅋㅋ

 

 

 

 

 

이익준이 김준완에게 전공의 있다는 걸 부러워하다가 장겨울 얘기가 나왔는데, 안정원은 장겨울이랑 일 해봤는데 자기랑 안 맞다고 얘기한다.

 

 

 

 

 

율제 병원 응급실에 다리가 썩어 구더기가 생긴 노숙자가 들어온다. 배준희와 응급실 간호사 선우희수가 징그러워서 처리를 못하고 있는데 장겨울이 담담히 손으로 구더기를 떼어낸다. "저런 친구가 다 있네."라면서 감탄하는 봉광현. 아마 안정원도 장겨울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을 것 같다.

 

 

 

 

 

갈바람은 자꾸 자신을 쳐다보는 할머니들때문에 참은게 터졌다. 가짜 가슴 한 여자 처음 보니까 신기하냐, 구경났냐, 재밌냐고 묻는다. 그러자 할머니들은 꽃처럼 예뻐서 봤다고 한다. 젊어서 예쁘다는 할머니들의 말에 울음이 터친 갈바람. 그때 인도네시아에 있던 남편이 돌아온다. 갈바람은 남편을 껴안고 죽기 싫다며 울고, 남편은 당신 안죽어, 내가 당신 꼭 살려줄게 라고 하며 위로한다. 그 모습을 보던 용석민이 부러우면 연애하라고 하는데, 채송화는 혼자가 좋다며 싫다고 한다. 채송화가 보호자 왔으니까 갈바람 수술동의서 받으면 되겠다고 하는데, 용석민이 눈치 없이 지금 받으려고 한다. 그러자 황급히 말리는 채송화.

 

 

 

 

 

주종수의 부인 안경미가 결국 사망했다. 5인방은 장례식장에 간다. 이때 한 가지 정보가 나오는데 양석형은 결혼을 했다가 현재 이혼 상태고, 이익준은 장가를 갔다고 한거보니 이혼하지 않았나보다. 우주 엄마가 안나와서 이혼한 줄 알았는데.

 

 

 

 

 

주종수가 이렇게 선남선녀들인데 그동안 아무 일 없었냐고 묻자, 양석형이 채송화한테 고백했다 차인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1학년 채송화 생일에 고백했다가 다른 사람 있다고 차였다고 한다. 이익준, 안정원, 김준완도 처음 듣는 얘기인 듯.

 

 

 

 

 

양석형의 고백을 거부한 채송화. 둘은 그 이후에 밴드 연습을 간다. 이 때 나오는 노래는 베이시스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이때는 채송화 노래 꽤 부르는 것 같은데 지금 더 못 부르는 것 같다.

 

 

 

 

 

채송화의 생일. 누가 채송화의 책상에 신발을 선물했다. 같이 일한 간호사인 듯. 근데 신발 사이즈가 225다. 역시 윤도와 홍복의 엄마를 치료한 사람은 채송화 인 듯. 그나저나 발 진짜 작다. 225인 사람 처음 봄.

 

 

 

 

 

이건 2주 전. 김준완은 장교수를 찾아가 채송화에게 얘기하라고 말한다. 장교수가 연인 사이 일에 뭔데 이래라저래라냐, 채송화 좋아하냐 등등 묻는데 김준완은 되려 너 참 촌스럽다, 송화가 아깝다고 하고 간다. 이렇게 슬기로운 의사생활 2화가 끝난다.

 

2020/04/01 - [드라마/한국] - 슬기로운 의사생활 1화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99학번 의예과 동갑내기 친구들 유연석, 정경호, 조정석, 김대명, 전미도의 의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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