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9회,10회 '목격자'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MBC 붉은 달 푸른 해(2018)에 있습니다-

 

나쁜 형사를 새로 포스팅하다보니 수목드라마 포스팅이 늦어졌다. 붉은 달 푸른 해도 해야되고 남자친구도 해야되는데. 금요일에는 보는 드라마 없으니 열일해서 밀린 거 다 따라잡아야겠다.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붉은 달 푸른 해 9회, 10회 목격자 줄거리 및 복선정리 시작.

 

 

 

 

 

 

꿈나라보육원에서 발견한 아이는 차우경이 본 아이가 아니었다. 이 아이의 이름은 하나. 경미한 발달장애가 있으며 한번도 엄마를 찾지 않았다고 한다. 서정주의 문둥이 시는 놀이방에 있던 걸 공사때문에 여기 둔 것이고, 보육원원장은 차우경이 죽인 아이를 모른다고 한다.

 

 

 

 

 

 

강지헌은 전수영과 보육원을 둘러보며 조사를 시작한다. 아이는 강지헌이 누워있던 자리애 잠든 채 있었는데 옆에 있던 개가 시끄럽게 짖어서 사람들에게 발견되었다고 한다.

"놈은 아이가 안전하게 발견되길 원했고, 본인은 흔적없이 빠져나가길 원했어. 고장난 CCTV에 영리한 개 그리고 사람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뒷산의 오솔길까지. 놈은 분명히 이 보육원을 잘 아는 자야."

 

 

 

 

 

 

차우경과 강지헌은 하나를 데리고 한울센터에 온다. 하나는 능숙하게 한울센터를 누비며 창고까지 간다. 죽은 이혜선과 여기서 살았던 거 맞네. 환상 속 아이는 찾지 못했지만 하나를 찾아서 실망하지 않는 차우경.

 

 

 

 

 

 

강지헌은 아이를 찾은 걸 홍기태에게 보고하고 이혜선은 살해된 게 확실하다고 말한다. 하나는 보호시설이 정해질 때까지 차우경이 돌보기로 한다. 차우경이 저녁을 차려주자 허겁지겁 손으로 소시지를 먹는 하나. 짠하다.

 

 

 

 

 

 

하나는 바닥에 누워 "쉿. 말하기만 해봐. 모가지를 확."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아마 이혜선을 죽인 사람이 하나에게 한 말이겠지.

 

 

 

 

 

 

강지헌은 고성환을 찾아가 하나의 영상을 보여주는데 고성환은 여전히 모른다고 얘기한다. 강지헌은 이혜선의 사망 추정시각인 10월 4일에서 5일 새벽 사이에 뭘했냐고 고성환을 압박한다. 수첩에 적힌 메모를 보면 낚시를 갔다고 되어있다. 사실인지는 확인 해봐야 알겠지. 중간에 맥주사진은 강지헌이 고성환이 마신 맥주캔을 몰래 챙기는 모습이다. 고성환과 하나의 친자확인검사를 하기 위해.

 

 

 

 

 

 

권찬욱은 한울센터에서 아이가 발견된 꿈나라보육원 사이의 CCTV를 조사하여, 두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차량들을 찾아보면 아이가 운반된 차가 나올 것이라 말한다. 말은 쉽지 완전히 생 노가다로 찾아봐야 함.

 

 

 

 

 

 

차우경은 은서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는데, 그때 하나가 뛰쳐나가 어린이집 근처 쓰레기통을 뒤진다. 예전에 이곳에 와서 쓰레기를 뒤져 색종이와 크레파스 같은 것들을 찾았기 때문이다. 하나에게 새 학용품을 사주는 차우경.

 

 

 

 

 

 

강지헌은 이혜선을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하나의 진술이 필요하지만, 하나는 엄마 얘기만 나오면 입을 꾹 다문다고 한다.

"창고에서 시체를 처음 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어요?"

"세팅 된 무대같았죠."

"죄를 심판하는. 아이의 언어발달이 늦은 건 엄마가 말을 걸어주지 않아서에요. 그 여자 아이를 전혀 돌보지 않았어요. 대신 저 어린 걸 길바닥을 헤매며 쓰레기통을 뒤지게 만들었어요."

"잠깐만요. 그니까 애를 돌보지않아서 그 벌로 살해됐다는거에요 지금?"

"선한 의도에 악한 행위. 아이는 엄마가 죽은 후에 오히려 환경이 더 좋아졌어요. 그게 범인의 의도였다면 선한 의도죠. 살인은 악한 행위구요."

이 말을 한 뒤 차우경은 하나에게 가는데, 이때 하나가 트럭을 타러간 이은호를 쳐다본다. 7-8회에서 시완이가 이은호에게 하나에 대해서 물어봤으므로 하나와 이은호는 서로 아는 사이.

 

 

 

 

 

 

차우경의 말을 듣고 강지헌은 죽음과 시와 관련된 사건들을 나열하여 살펴본다. 그때 고성환의 낚시터 알리바이를 확인한 전수영이 들어온다. 강지헌은 시가 있는 죽음 패턴대로라면 고성환은 살해할 놈이 아니라 살해당할 놈이니 조사를 그만 하라고 한다. 강지헌이 세 사건을 연관지어 보자 전수영은 "앞의 두 사건은 해결됐고 우리는 이혜선을 죽인 범인만 잡으면 됩니다. 불확실한 근거에 기반한 추정일 뿐입니다. 팀장님 보시면 화내십니다."라면서 사진들을 떼버린다.

 

 

 

 

 

 

한편 경찰서에는 살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남자가 찾아오고, 김동숙은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해 보험사에 따지러 간다. 아마 자살로 처리돼서 보험금 지급이 안 된 모양이다.

 

 

 

 

 

 

차우경과 강지헌은 종이 오려붙이기를 통해 하나의 심리를 파악하려고 한다. 아기그림에 엄마그림을 붙이려고 하자 거부하는 하나.

 

 

 

 

 

 

하나는 아빠그림은 거부하지 않는데 아빠그림을 보자 "쉿. 말하기만 해봐. 모가지를 확 비틀어 죽여버린다."라는 말을 한다. 강지헌이 누가 그런 말을 했냐고 묻지만 "쉿."이라며 말하지 않는 하나.

 

 

 

 

 

 

그 순간 차우경은 또 다시 녹색 옷을 입은 소녀 환상을 본다.

 

 

 

 

 

 

강지헌은 하나가 뭔가 결정적인 장면을 봤을거라고 확신한다. 형사의 감으로. 차우경은 형사의 감으로 녹색소녀는 무엇인 것 같냐고 묻는다. 강지헌은 환상 속 아이가 너무 디테일하기 때문에 차우경과 관련있는 아이일거라고 생각한다.

"우경씨 유치원 때 친구들 얼굴 다 기억해요? 대신에 무의식 속에는 쌓이죠. 차곡차곡. 그러다가 어느날 우연한 계기로 탕하고 튕겨져 나오는거에요. 이건 형사적 감은 아니고 논리적 추론입니다."

 

 

 

 

 

 

그 말을 듣고 어릴 적 앨범을 살펴보는 차우경. 앨범을 보다보니 어린시절 아빠와 함께 앨범을 살펴보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앨범 밑에는 접힌 가족사진 한 장이 있는데 엄마가 허진옥이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맞다 엄마. 혹시 그 녹색 원피스 같은 거 입고 머리가 단발 정도 되는 친구 혹시 기억 나? 본 적 있어?"

"언제적 친군데?"

"한 여섯 살, 일곱 살?"

"그 나이 때 친구를 내가 어떻게 알아. 내가 느이 아버지한테 시집 온 게 언젠데. 너 초등학교 때 왔잖아."

"아 맞다."

"가야겠다."

"아우 나는 왜 자꾸 엄마가 새엄마라는 걸 까먹는거지?"

"내가 니들을 친엄마처럼 잘 키웠나보지."

와 여기서 중요정보가 나온다. 허진옥은 차우경의 새엄마라는 사실. 그리고 차우경이 녹색원피스 입은 소녀에 대해 설명할 때 허진옥의 표정이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허진옥은 이 소녀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다.

 

 

 

 

 

 

허진옥이 간 후 차우경은 김동숙의 전화를 받는다. 안석원이 자살로 처리되서 보험금을 못 타게 된 것을 하소연하는 김동숙. 차우경은 힘든 건 알지만 이런 일로 자꾸 전화하면 불편하다고 얘기한다.

"선생님이 소라아빠 없어지면 좋을거라고 했잖아요."

"아니요. 남편의 폭력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게 좋을거라고 했죠. 그리고 소라어머니. 전 보험에 대해서 잘 몰라요.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끊어요."

 

 

 

 

 

 

다음날 김동숙은 경찰을 찾아가 안석원이 자살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심각한 도박중독인 사람이 300만원을 두고 죽을 리 없다, '죄송합니다' 라고 쓰인 유서는 사실 주차때문에 적은 종인데 밑부분에 전화번호를 잘라낸 거라고 한다. 홍기태와 전수영이 왜 이제 얘기하냐고 묻자 그때는 정신이 없었다고 답하는 김동숙.

 

 

 

 

 

 

홍기태는 김동숙이 보험금때문에 자살을 타살로 바꾸려고 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아주머니 지금 업무방해, 수사방해, 공무집행 방해인거 알아요? 게다가 보험금때문에 자살을 타살로 바꾼다. 그거 보험사기에요. 아주머니가 지금 범죄를 하나, 둘, 셋, 넷, 네개나 저지르고 있다구요. 깜빵 가고 싶어요?!"

"아니요."

 

 

 

 

 

 

홍기태는 전수영에게 김동숙이 찾아온 걸 얘기하지 말라고 시킨다. 요즘 자꾸 삐뚤게 나가는데 더 그럴까봐. 김동숙의 말을 들은 후 전수영은 죄송합니다가 쓰인 종이를 다시 살펴본다. 정말 김동숙 말대로 밑부분이 잘려있다.

 

 

 

 

 

 

차우경은 센터에 다니는 아이 스케치북을 보다가 도장인 줄 알았던게 도장이 아니라 그림이라는 걸 알게된다.

 

 

 

 

 

 

강지헌과 전수영은 권찬욱이 뽑아준 차량리스트를 가지고 차주를 한명한명 찾아간다. 자동차 정비일을 하는 남자가 자기 친구가 차를 빌려갔다고 하는데 그 친구가 하필 이은호다.

 

 

 

 

 

 

도장처럼 생긴 그림을 이은호가 그렸다는 걸 알게된 차우경은 이은호를 만나러 경비실에 간다. 그 곳에서 또 녹색옷을 입은 소녀를 본 차우경.

 

 

 

 

 

 

소녀를 따라가보니 이은호의 방이 나왔는데 곧이어 이은호가 방에 들어온다.

 

 

 

 

 

 

한울센터에서 일하는 이은호의 존재를 알게 된 강지헌. 역시 두 사람은 아는 사이였다.

"아는 사람입니까?"

"다 잡은 범인 얘땜에 놓친 적 있어."

이런 과거사가 있었구만. 그런데 이은호가 하나가 발견되었던 꿈나라보육원 출신이었다. 완전 의심스럽죠?

 

 

 

 

 

 

교통사고로 죽은 아이 그림에 있던 도장그림은 이은호가 그린게 맞았다. 차우경은 그림 주인인 아이가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신원을 알 수 없다며 죽은 아이의 사진을 이은호에게 보여준다. 모르겠다고 대답한 이은호. 그 순간 전수영과 강지헌이 이은호의 방에 들어온다.

 

 

 

 

 

 

강지헌은 이은호에게 하나의 사진을 보여준다. 누구냐고 묻는 이은호. 강지헌은 한울센터 창고에서 살다 죽은 이혜선의 딸이라고 설명한다.

"화 안나냐? 그 어린 것을 창고에서 재우면서 쓰레기통에서 나온 음식이나 먹게 하는 엄마. 네가 아주 혐오하고 증오해하는 부류잖아. 그런 인간들."

"전 이 아이 몰라요."

이은호는 이혜선 모녀가 창고에서 살았다는 걸 몰랐다고 주장한다. 강지헌은 이은호가 운전한 차량 사진을 보여주며 "친구한테 빌린 차라며? 그런데 사진이 찍힌 시각이 6시 2분. 사진이 찍힌 장소에서 꿈나라보육원까지 10분거리. 아이가 발견된 시간 6시 30분. 넌 시체가 발견된 한울센터 직원이고 아이가 발견된 꿈나라보육원 출신이야. 이게 다 우연이야?"라고 이은호를 압박한다. 그런데 7-8회 보면 시완이가 이은호한테 하나에 대해 묻던데 왜 이은호는 강지헌한테 하나를 모른다고 하지?

 

 

 

 

 

 

한울센터장 송호민은 센터에 시체가 나온것도 큰일인데 이은호가 살인용의자로 조사를 받으니 미칠 지경이다. 송호민에게 이은호에 대해 묻는 강지헌. 이은호는 송호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한울 천사의 집 출신인데,  2-3년 전쯤 직장을 구한다고 하길래 일손이 부족해서 일을 시켰다고 한다. 이은호가 유달리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에 의문을 갖는 강지헌.

 

 

 

 

 

 

이은호가 새벽에 차를 타고 사진찍힌 것은 취미인 새벽드라이브를 하다 그런 거라고 한다. 업무용 차량 끌고 가다 경고 먹은 경험도 있고. 압수수색에서 나온 건 아무 것도 없고 CCTV만으로는 꿈나라보육원에 갔다는 것을 증명할 수가 없다.

 

 

 

 

 

 

그러자 강지헌은 하나에게 이혜선이 죽은 날 일을 물으려고 차우경을 찾아간다. 하나에게 위험할수도 있어서 강력하게 반대하는 차우경. 그러자 강지헌은 과거에 있었던 한 사건을 얘기한다.

 

 

 

 

 

 

"몇년 전 지방에서 근무할 때 일이에요. 이혼하고 12살 아들과 단 둘이 살던 남자 집에 불이나서 남자가 사망했어요. 화재 당시에 아들은 집에 없었구요. 아들은 다음날 오전에 근처 PC방에서 발견됐는데 상태가 끔찍했죠. 몸 전체에 오랫동안 지속된 학대의 흔적이 있었거든요. 세계지도를 방불케 할 만큼. 화재는 명백한 방화였어요. 화재 발생 3시간 전 남자의 아들은 근처 주유소에서 등유를 구입했고, SNS에선 살인예고의 글을 올린걸 확인했죠. 그런데 촉법소년에 해당되는 나이라 우리는 그걸 소년A사건이라 명명했죠."

"아이가 아빠를 살해한 건가요?"

"모든 정황이 그걸 가리키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작 아이가 쇼크상태라 진술할 상황이 아니었죠. 그때 이은호가 나타난겁니다. 화재 발생 당시 소년이 자신의 집에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건과는 관계없는 동네형이 이유없는 거짓말을 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죠. 무엇보다 12살짜리 어린애가 자기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이라고 믿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구요. 아이는 그렇게 풀려났어요."

 

 

 

 

 

 

"이은호가 소년을 위해서 거짓 알리바이를 했다고 생각하는거죠?"

"아니요. 전 이은호가 진실을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그 시간 이은호의 집에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이은호가 같이 있었는지는 모르는 일이죠."

"이은호가 죽였다고 생각하는거죠?"

"모르겠어요. 그때 확인하지 못했으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꼭 확인해야겠어요."

 

 

 

 

 

 

그래서 차우경과 강지헌은 하나와 모래놀이를 하면서 이혜선의 천식 호흡기를 슬쩍 모래사장에 둔다. 하나는 호흡기가 이혜선의 기침을 멎게 한다는 것, 호흡기가 없으면 기침을 계속 한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강지헌이 호흡기 숨긴 사람 봤냐고 묻자 봤다고 대답하는 하나. 어떤 성인 남자가 이혜선이 호흡기를 쓰려고 할 때 호흡기를 밟아 쓰지 못하게 했다. 결국 이혜선은 천식때문에 죽고 범인은 하나의 눈을 가린다. 그 후 잠이 든 하나.

 

 

 

 

 

 

"하나야 그 아저씨 얼굴 기억나? 어떻게 생겼어? 그 아저씨."

"착한 얼굴. 착한 사람 얼굴."

"착한 사람 얼굴?"

지금까지 나온 사람 중에 착한 얼굴의 남성은 이은호밖에 없다.

 

 

 

 

 

 

아까 살인증거를 가지고 있다던 아저씨는 강지헌을 만나러 경찰서로 온다.

 

 

 

 

 

 

그 시각 강지헌은 하나와 함께 착한 사람 얼굴을 찾는 중. 1번부터 7번까지 착한 사람 아저씨가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는데 이은호의 차례가 되었다. 과연 하나는 이은호가 착한 얼굴 아저씨라고 할 것인가? 이렇게 붉은 달 푸른 해 9회, 10회 목격자 줄거리 끝.

 

이은호는 착한 사람 아저씨가 아닐 것이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은호가 말하면 모가지를 비튼다는 얘기를 할 것 같지는 않아서. 하지만 수상한 인물인 건 맞음.

 

 

 

 

 

붉은 달 푸른 해 줄거리와 복선정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들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어요.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다른 의견이나 이해 안가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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