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11회,12회 '살인의 이유'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MBC 붉은 달 푸른 해(2018)에 있습니다-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붉은 달 푸른 해 11회, 12회 살인의 이유 줄거리와 복선정리 시작!

 

 

 

 

 

 

하나는 이은호가 착한 사람 얼굴 아저씨가 아니라 모래아저씨라고 얘기한다. 이은호가 한울센터 아이들과 모래성을 쌓으며 놀아줬기 때문이다.

 

 

 

 

 

 

강지헌은 아무런 증거가 없어 이은호를 풀어줄 수 밖에 없다.

"새벽에 차를 끌고 나갔다고 납치범 아니에요. 석유통 들고 있다고 방화범 아닌것처럼."

"두번째야. 비슷한 건으로 두번이나 찍히는게 이게 과연 우연일까?"

가는 방향이 비슷해 차우경은 이은호를 차에 태워준다. 하나는 이은호에게 사탕을 줄 정도로 그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만약 이은호가 살인범이라면 무서워했겠지.

 

 

 

 

 

 

경찰서에 계속 살인 증거가 있다고 찾아온 아저씨는 드디어 강지헌을 만났다. 아저씨가 가지고 있는 증거는 범인이 안석원 차 안에 있는 번개탄에 불을 붙이는 장면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이었다.

 

 

 

 

 

 

전수영은 며칠 전 김동숙이 찾아와 안석원이 살해된거라고 한 얘기를 강지헌에게 전한다. 그 당시에는 보험금때문에 타살이라고 말 바꾼 거라고 판단한 것, 홍기태가 이 일을 강지헌에게 하지 말라고 한 것, 김동숙 말대로 유서가 주차메모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김동숙은 처음부터 타살인 걸 알고있었던 것까지 모두 얘기하는 전수영.

 

 

 

 

 

 

김동숙은 또 다시 블랙챗으로 붉은 울음과 채팅한다.

"보험금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우리 소라랑 난 어떻게 살라구요?"

"욕심이 과하시네요."

"욕심이라뇨 내 남편은 자살한게 아니잖아요?"

"진심으로 원한게 뭐였죠? 남편의 죽음? 돈? 언제나 욕심이 문제죠. 지나치면 죽어요. 당신도."

 

 

 

 

 

 

이은호는 죽은 아이의 사진을 다시 한번 보더니 아이 그림에 시가 적힌 걸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꿈나라 보육원에서 자원봉사 다닐 때 어떤 아이가 놀이방의 문둥이 시를 보고 그림 뒤에 시 구절을 적었다는 것이다. 이은호는 보육원 아이들은 보통 짧게 머물지 않는데 그 아이는 그때만 보고 못 본 것에 의문을 갖는다.

 

 

 

 

 

 

그 말을 듣고 다시 꿈나라보육원에 찾아간 차우경. 하지만 원장은 행정실수로 인해 잠시 머물고 다른 곳에 가는 아이들도 있다고 얘기하며 이은호가 잘못 알고 있는 거라 얘기한다.

 

 

 

 

 

 

차우경은 문둥이 시화가 있던 놀이방을 둘러보다 죽은 아이의 사진을 발견한다.

 

 

 

 

 

 

"아빠가 애를 그냥 막무가내로 놓고 가버렸어요. 원장님은 휴가중이시지 저 혼자 어쩔 줄 모르겠는거에요. 마침 다음날 예림천사원에 보내야할 애들이 있어서 그 아이들 보내는 김에 같이..."

"그런 걸 왜 나한테 보고를 안해?"

"그냥 단지 딱 하룻밤만 머물렀을 뿐이에요. 우리가 접수한 애도 아니고 천사원에서 잘 해결할 줄 알았죠. 그래도 떠나기 전에 다 같이 사진도 찍고 차 타는 것까지 직접 확인했어요. 정말이에요."

"그 아이들 모두 예림천사원에 잘 도착하는지 확인했어요? 선생님은 아이 돌보는 일 하지마세요. 절대로."

일이 이렇게 된 것이구만.

 

 

 

 

 

 

전수영의 말을 듣고 강지헌은 다시 한번 김동숙을 찾아간다. 뭔가 더 숨기는 게 있는 것 같은데 말을 하지 않는 김동숙. 김동숙은 강지헌이 김동숙의 폰에 관심을 갖자 수상하게 황급히 감춘다. 전화는 안되지만 와이파이 터질 때 폰을 쓴다는 김동숙.

"와이파이 터질 땐 뭐에 쓰는데요?"

"아 뉴스도 보고 게임도 하고 채팅도... 뭐 그리 꼬치꼬치 캐묻는데요? 나는 뭐 그런 것도 안할 사람 같아요?"

채팅 얘기를 하다가 움찔한 김동숙은 괜히 성을 낸다. 지하철에서 블랙챗하는 건 와이파이 때문인가봄. 아직 휴대폰은 살리지 않았나보다. 그래서 공중전화로 차우경한테 전화했구만.

 

 

 

 

 

 

하나는 다행히 그룹홈에 들어갈 자리가 생기고, 강지헌은 차우경에게 이 소식을 전하려다 죽은 아이가 누군지 알아냈다는 얘길 듣는다. 그 얘길 듣고 전수영을 내리게 하고 혼자 가버리는 강지헌. 파트너 좀 챙깁시다.

 

 

 

 

 

 

"이름은 정석우, 일곱살이었대요. 보육원에서는 천사원으로 보냈고, 천사원에선 명단이 누락되서 다시 돌려보냈고, 애를 싣고 가던 운전기사는 보육원 앞으로 내려준 걸로 할 일을 다 했다네요."

"그게 언제죠?"

"음 3월 28일이요."

"사고가 난건요?"

"이틀 뒤인 30일이요. 이틀동안 안성에서 서울까지 아이 혼자 이동한 거에요."

아 이래서 혼자 자동차도로에 있었구나. 진짜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차우경은 석우아빠의 연락처를 강지헌에게 주며 조사를 부탁한다. 강지헌은 연락처를 받은 후 안석원의 타살 증거가 나온 사실을 얘기해준다. 공식적인 수사방향은 아니지만 이혜선사건과 안석원사건이 동일범일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다는 강지헌.

"전에 우경씨가 말했잖아요. 죄를 심판하는 거라고. 아이들을 괴롭힌 죄. 그게 살인의 이유가 되겠죠."

 

 

 

 

 

 

강지헌은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며 홍기태에게 안석원이 살해되었단 걸 보고한다.

 

 

 

 

 

 

권찬욱은 강지헌 부탁으로 석우아빠의 휴대폰 번호를 조사해 알려준다. 가입자 이름은 정광현, 95년생 남자. 만으로 23인데 결혼에 이혼에 애가 둘이나 있다. 죽은 석우 말고도 아이가 있다는 걸 알고 뛰쳐나가는 강지헌.

 

 

 

 

 

 

강지헌은 차우경과 정광현의 주소지로 찾아간다.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집 안 박스더미 밑에서 차우경은 석우의 동생 희수를 발견한다. 서둘러 희수를 병원에 데려가는 두 사람.

 

 

 

 

 

 

차우경은 또 병원에서 녹색옷소녀를 본다.

"난 네가 사고로 죽은 아이의 동생인 줄 알았어. 아직도 네가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왜 나타난지는 알 것 같애. 아이들을 구하고 싶은거지? 아픈 아이들. 난 네가 누군지 여전히 궁금해. 넌 누구니?"

 

 

 

 

 

 

차우경이 혼자 얘기하는 걸 본 강지헌. 강지헌은 희수의 상태를 설명해준다. 추위와 배고픔으로 탈진이 왔던 희수는 고비를 넘겼고, 돌봐줄 사람이 복지관에서 오는 중이라고 한다. 아빠 정광현은 수배중.

"우경씨가 해냈어요. 아이를 살렸다구요. 우경씨가."

 

 

 

 

 

 

강지헌은 아직도 그 애가 보이는건지, 의사는 만나본건지 묻는다.

"망상이래요. 스트레스 반응으로 나타나는. 약을 먹으면 괜찮을 거라 했어요."

"그래서 약은 계속 먹고 있어요?"

"이제 나 그 아이 보는 거 괜찮아요."

"괜찮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

"가여운 하나도 오늘 본 그 아이도 어떻게 찾았을 거 같아요? 미친 여자 할래요 그냥."

"왜 미친 여자를 해요? 멀쩡한 사람이. 아 그렇게 방어적으로 나오면 아무것도 해결 못해요. 이유를 알아야 될 거 아니에요. 그 애가 누군지, 왜 나타나는지."

"그게 궁금해요?"

"지금껏 우경씨가 맞았어요. 처음엔 저도 황당했는데 결국엔 맞았어요. 그게 뭐 우연이든 아니든. 그래서 지금 그 아이가 궁금해요. 누군지. 진심으로. 우리 그 애 몽타주나 한번 작성해볼까요?"

"생각해볼게요."

"뭐 도움 청할 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든든한 조력자를 얻은 차우경.

 

 

 

 

 

 

전수영은 강지헌이 무슨 일 하는지 자기한테 말도 안하고 다녀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클럽에서 술을 엄청 마신다. 그 후에 남자따라 나갔는데 눈떠보니 유치장. 이게 뭐지?

 

 

 

 

 

 

알고보니 그 남자가 전수영을 막 만져서 전수영이 실컷 팬 것이다. 전수영이 가족이 없어서 최근 통화한 강지헌한테 연락이 갔다고 한다.

"저한테 삐진거 푸셨으면 합니다."

"뭐?"

"안석원 처에 대해 보고하지 않은 건 팀장님 명령이었고 저로선 그 명령을 따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 넌 안석원의 유서가 주차메모를 찢어낸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 그게 아주 중요한 타살의 증거가 될 수 있다는 것도. 그런데 윗사람 눈치보여서 나한테 보고를 안했다? 그건 명령을 따르고, 안따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경찰로서 양심의 문제야. 알어? 너 안 부끄럽냐?"

"부끄럽습니다."

"게다가 뭐? 삐져? 너 지금 나랑 맞먹냐? 내가 니 친구야? 뭘 그렇게 쳐다봐? 먹어."

둘 사이 언젠가 좋아지긴 하겠지?

 

 

 

 

 

 

하나는 그룹홈에 들어감. 이제 꽃길만 걷자 하나야. 볼 동글동글해서 너무 귀여운 하나.

 

 

 

 

 

 

하나를 보고 온 차우경은 석우엄마의 연락을 받고 만나러 간다. 그런데 이 엄마 태도가 영 아니다. 희수는 자기가 키울 것도 아니니 병원에 갈 생각도 안하고, 석우를 죽인 대가로 돈을 달라고 흥정한다. 석우엄마는 처음엔 천만원을 얘기했다가 카드빚을 해결하기 위한 500만원에 퉁치자고 한다. 계좌를 적어주며 "참 나 인터넷방송 하는데 주변 아저씨들한테 얘기 좀 해줄래요? 완전 화끈하니까 별풍선 빵빵 넣어달라고요."라는 석우엄마. 에휴 쯧쯧.

 

 

 

 

 

 

강지헌은 번개탄 사는 CCTV영상이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권찬욱에게 주변 CCTV를 뒤져서 동선을 파악해달라고 한다.

 

 

 

 

 

 

전수영은 김동숙의 보험 수령금액과 병원기록을 들고 온다. 이걸 보고 안석원이 그동안 김동숙을 패고 탄 보험금으로 도박을 하러 다닌 것을 눈치챈 강지헌.

"두 달 전에 딸 앞으로도 보험을 들었는데 보험가입 2주만에 아이 손가락이 골절됐습니다. 김동숙 본인 뿐 아니라 아이 목숨까지 위협받은 겁니다. 남편을 살해할 충분한 동기가 됩니다."

와 안석원 진짜 개 쓰레기였구만. 도박때문에 아내는 물론이고 딸까지 다치게 하다니. 솔직히 이건 정당방위로 인정해야 함.

 

 

 

 

 

 

강지헌은 시가 있는 죽음들을 다시 살펴보며 공통점을 찾으려고 한다.

"아무도 출입하지 않는 창고에서 이혜선의 시체를 발견한 사람은 차우경입니다. 차우경은 안석원의 딸 상담사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박지혜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증언을 한 사람도 차우경입니다. 이 사건들 저변에 있는 공통점은 차우경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보면 차우경이 수상하긴 하지. 시청자가 봐도 수상한 부분이 있는데.

 

 

 

 

 

 

차우경은 석우엄마를 다시 찾아가 석우가 있는 납골당에 찾아가 달라고 부탁한다.

"아줌마 나 그렇게 기분 나쁜 데 가기 싫거든요?"

"애 엄마잖아요. 아이가 가엽지 않아요?"

"코 찔찔, 눈물 찔찔 싫다고."

"아무리 어려도 애 엄마잖아요. 당신 자식이잖아. 네 자식이잖아!"

"아줌마 나한테 그런 말 할 자격 있어? 자식 잃은 건 나야. 내 자식 죽인 건 아줌마고."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니지. 저렇게 책임도 못 질거면 낳지나 말던가. 실제로도 저런 부모 많겠지? 한 생명을 책임 질 수 없으면 제발 피임 좀 잘하길.

 

 

 

 

 

 

석우엄마 태도에 차우경을 살인충동을 느끼지만 살인은 저지르지 못하고 오열한다. 그런 차우경을 달래주는 녹색옷소녀.

 

 

 

 

 

 

차우경은 집에 돌아와 은서에게 책을 읽어준다. 붉은달푸른해가 표지인데 책 내용은 햇님달님 내용이다. 뭔가 이게 힌트일 수도.

 

 

 

 

 

 

이 날은 돌아가신 아버지 기일이라 허진옥과 차우경은 제사를 지낸다. 여기서 새로운 정보 허진옥은 24세에 아이가 둘 있는 차우경 아빠에게 시집을 왔다. 차우경이 아빠랑 어렸을 때 사진 보던게 제일 기억난다고 하자 허진옥 표정이 또 미묘하게 변한 듯. 뭔가 사진에 중요한 게 있나?

"고마워 엄마. 세경이랑 나 잘 키워줘서 고마워."

"진심으로 하는 말이니?"

"무슨 소리야 엄마?"

"난 가끔 네 속을 모르겠다. 무슨 생각 하는지."

그런건가? 허진옥이 어릴 적 차우경에게 아동학대를 했는데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니 믿기지가 않아서 진심으로 하는 소리냐고 묻는 건가?

 

 

 

 

 

 

권찬욱은 안석원으로 추정되었던 사람의 동선을 쭉 파악했는데, 지하철 화장실에서 안석원이 들어갔다가 김동숙이 나왔다. 7-8회에서 예상했던 대로 번개탄을 샀던 사람은 김동숙이었던 것이다.

 

 

 

 

 

 

강지헌과 전수영은 김동숙에게 지금까지 드러난 증거를 들이대며 추궁한다.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가며 김동숙을 추궁하는 강지헌. 나는 아줌마를 믿으니 아줌마도 나를 믿어야 한다, 우리 둘이 힘을 합하면 분명히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김동숙을 달래면서 배후가 누군지 묻는다.

 

 

 

 

 

 

한편 차우경은 이은호를 찾아가 죽은 아이가 누군지 찾았다고 말해준다. 이은호에게 부탁해 환상 속 아이의 몽타주를 그리는 차우경. 그림이 점점 완성되자 차우경은 옛기억이 떠오른다.

 

 

 

 

 

 

 

김동숙은 끝내 배후가 누군지 밝힌다.

"부, 붉은 울음."

"뭐라구요?"

"그 사람이 시켰어요. 붉은 울음. 다 그 사람이 시킨 거에요."

 

 

 

 

 

 

"턱을 쳐들고 웃는 버릇이 있어요. 항상 웃고있었어요. 알아. 난 그 애를 알아."

녹색 옷을 입은 소녀가 자신이 아는 아이라는 걸 떠올린 차우경. 과연 이 아이는 누구지? 차세경? 허진옥 딸? 이렇게 미스터리를 남기고 붉은 달 푸른 해 11회, 12회 살인의 이유 줄거리 끝!!

 

 

 

 

 

붉은 달 푸른 해 줄거리와 복선정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들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어요.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다른 의견이나 이해 안가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이나 댓글 부탁드려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