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13회,14회 '붉은 울음' 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MBC 붉은 달 푸른 해(2018)에 있습니다-

 

요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유튜브 영상을 만드느라 드라마 포스팅이 줄줄이 밀리고 있다ㅠㅠ 영상편집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 붉은달 푸른해는 MBC에서 영상을 잘 만들고 있어서 굳이 내가 만들 필요가 없을 듯. 나는 줄거리 요약과 복선정리, 추리만 열심히 해도 될 것 같다. 남자친구는 붉은달푸른해보다 훨씬 많이 밀렸지만 내 수목드라마 포스팅 1순위는 붉은달푸른해이기 때문에 이거 먼저 포스팅 해야지.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붉은 달 푸른 해 13회, 14회 붉은 울음 줄거리 및 복선정리 시작!

 

 

 

 

 

 

누군가의 소개로 니MOM내MOM 카페를 알게 된 김동숙은 그 곳에서 붉은 울음을 만났다고 한다. 안석원의 폭력으로 자살을 결심했던 김동숙에게 붉은울음은 안석원을 자살로 위장시킬 방법을 알려준다. 김동숙 주장에 의하면 그녀는 계획을 실행하지 않았지만 안석원은 계획대로 죽어있었다.

"그러면 그 붉은 울음 그 사람이 죽인거네요?"

"그 사람이 뭐 내하고 뭔 관계라고 사람까지 죽이겠어요?"

김동숙은 붉은울음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고 그 사람의 성별도 모른다고 답한다. 강지헌 입장에선 붉은울음이 존재하는지 확실치도 않은 상황. 현재 안석원 살인의 유력 용의자는 김동숙이다.

 

 

 

 

 

 

녹색 옷 소녀 그림을 그리며 차우경과 대화를 나누는 이은호.

"그 기분 알아요. 분명히 알고는 있는데 전혀 기억 나지 않는거. 저도 똑같은 꿈을 반복해서 꾼 적이 있거든요. 커다란 책상이 있는 방이 나오는 꿈이었는데 분명히 아는 장소다 싶으면서도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기억은 났어요?"

"네. 아주 기억하기 싫은 거였어요. 그 때 알았어요. 기억에서 간절히 지우고 싶은 건 정말로 지워지기도 한다는 거."

이은호가 붉은 달 푸른 해에서 굉장히 미스테리한 인물로 나오는데 이번 대화에서 아주 조금 그에 대한 정보가 주어진 것 같다. 이은호는 아주 기억하기 싫은 게 있는데 그건 커다란 책상이 있는 방과 연관되어 있다. 또 한 가지, 차우경이 녹색 옷 소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그녀도 소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지웠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차우경은 허진옥이 차우경아빠에게 시집왔을 때 아빠가 친엄마 사진을 버렸다는 것을 듣게 된다. 그 후 차우경은 허진옥에게 녹색 옷 소녀의 그림을 보여주는데 역시나 허진옥은 미묘한 반응을 보인다. 그 반응은 이내 사라졌지만. 녹색 옷 소녀를 본 적 없다는 허진옥. 그러나 허진옥은 99% 이상의 확률로 녹색 옷 소녀를 알고 있을 듯.

 

 

 

 

 

 

차세경 또한 이 소녀를 알고있는 것 같다. 이 그림을 보고 눈 깜빡임이 많아짐.

 

 

 

 

 

 

차우경은 SNS에 가입해 유치원시절 친구였던 노정림과 오영선을 찾는다.

 

 

 

 

 

 

강지헌, 전수영, 권찬욱은 니MOM 내MOM의 붉은 울음이 박지혜라는 걸 알아낸다. 6개월 전 살해당한 그 박지혜.

 

 

 

 

 

 

"박지혜가 사망한 날짜는 3월 29일 그리고 박지혜가 맘카페에 가입한 날은 약 두 달 뒤인 5월 23일. 누군가가 죽은 박지혜의 개인 정보를 사용한거죠. 그 때 사용한 아이디가 붉은 울음. 그리고 박지혜 집에서 발견된 시인데 이 문둥이라는 시에도 똑같은 용어가 나옵니다. 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형사 3인방의 주장에 홍기태도 결국 박지혜, 안석원, 이혜선 사건이 연쇄살인사건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아동학대범만 골라 죽이는 이 사건이 세상에 노출되면 여론이 범인편을 들고, 경찰이 범인을 잡으려고 할수록 욕을 먹을 수 있으니 이 사건을 비공개수사하기로 결정한다. 수사인원은 강지헌, 전수영, 권찬욱이 끝. 다른 경찰들에게도 비밀.

 

 

 

 

 

 

SNS를 통해 노정림을 수소문하던 차우경은 김동숙의 전화를 받는다. 그러나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김동숙.

 

 

 

 

 

 

직감적으로 그 전화가 김동숙의 전화임을 눈치챈 차우경은 다음날 그녀를 찾아간다. 김동숙은 자기가 경찰들에게 붉은 울음 얘기를 해서 차우경을 잡아갔을까봐 전화를 했다고 한다. 붉은 울음이 뭘 어쨌냐고 묻는 차우경.

"선생님 왜 이러세요?"

"뭐가요?"

"선생님이 붉은 울음이잖아요. 내한테 쪽지도 주고 채팅도 하고 맨날 내 하소연도 들어주고 위로도 해줬잖아요."

"무슨 말씀이세요. 전 그런 적이 없어요."

"거짓말."

"소라어머니."

"그라믄 그 사람이 내가 선생님한테만 말한 비밀을 우찌 아는데요? 우리 소라아빠가 소라까지 그 보험사기에 이용한 거 그거 나 쌤 말고 아무한테도 말 안했어요. 근데 붉은 울음이 그걸 우째 아는데요?"

"난 그런 아이디를 쓴 적이 없어요. 소라엄마랑 채팅한 적도 없구요. 난 정말 아무 얘기도 몰라요."

"그럼 붉은 울음은 대체 누군데요?"

 

 

 

 

 

 

하나와 고성환의 친자확인 결과를 확인한 강지헌은 곧바로 고성환을 찾아간다. 하나는 고성환의 친딸이 맞았다. 고성환이 아동학대범일 가능성이 있다니까 그는 증거를 가져오라는데 강지헌은 하나가 증거라고 답한다.

"어 하나? 내 딸? 그래. 걔가 내 얘길 해요? 걔가 아빠 얘기를 해? 하나가 내 얘기를 하나? 아 이러면 되겠다. 나랑 하나랑 뭐 자기랑 나머지 뭐 다른 경찰들이랑 뭐 형사들이랑 다 와. 이렇게 만나면 되겠네. 그치? 삼자대면을 하면 되겠네. 그치? 언제 만날까 우리? 날짜를 잡읍시다. 아 이거 억울해서 안되겠어 나는. 날짜 잡어."

굉장히 당당한 태도의 개장수 고성환.

 

 

 

 

 

 

고성환이 이렇게 당당한 이유는 하나가 고성환의 얼굴을 알고있음에도 들통나지 않을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암시에 약해요. 거기에 협박까지 이어지면 비밀은 더 견고해질 수 밖에요."

"이를테면 '모가지를 콱 비틀어 죽여버린다.'"

"애를 만나게 하는 건 되도록 피해야 돼요."

하나에게 무서운 말을 한 사람과 이혜선을 죽인 사람은 동인인물이 아닌 것 같다. 저 협박은 고성환이 한 것 같고 이혜선을 죽인 사람은 다른 사람인 듯. 착한 얼굴을 가진 사람이 저런 말을 했을 것 같지는 않아서. 게다가 고성환은 누가봐도 착한 얼굴은 아니기 때문에.

 

 

 

 

 

 

차우경은 녹색 옷 소녀가 자신이 알고있는 아이라는 걸 기억하고 유치원시절 친구들을 수소문 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림을 보던 강지헌은 그 그림이 이은호가 그렸다는 걸 알고는 내려놓는다.

"은호씨를 아직도 의심하세요?"

"범인이 잡히기 전까진 누구든 의심해야 되는게 우리 직업이니까요."

"나도 거기에 포함되나요?"

"당연하죠."

차우경은 니맘내맘 카페의 붉은 울음이 죽은 박지혜라는 것을 듣는다.

 

 

 

 

 

 

차우경은 니맘내맘 카페에 붉은울음에게 '차우경입니다. 나를 아세요?' 라는 쪽지를 보낸다.

 

 

 

 

 

 

살인범을 잡기 위해 박지혜, 안석원, 이혜선의 사건자료들을 다시 샅샅히 살펴보는 경찰 3인방. 강지헌이 발견한 것은 교도소에 수감된 박지혜가 받은 편지들 안에 적혀있던 개인적인 연락처 5개. 전수영이 발견한 것은 쓰레기를 버리는 박지혜를 찍은 박용태의 사진 속 차량 한 대. 이 차량은 박지혜가 쓰레기를 버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5분동안 정차해있으면서 박지혜를 주시했다. 차량의 주인은 차우경. 차우경이 박지혜를 본 것은 붉은 달 푸른 해 1회, 2회에서 나온다.

 

 

 

 

 

 

전수영과 강지헌은 차우경이 그곳에 있던 이유를 묻는다. 차우경은 연일 TV에 나왔던 박지혜를 실제로 봐서 잠깐 있었을 뿐이고, 그 길은 근처 요양병원에 있는 동생때문에 일주일에 한두번은 다니는 길이라고 답한다. 동생 차세경이 교통사고로 2년동안 식물인간 상태라느 것을 알게된 강지헌.

 

 

 

 

 

 

"많이 힘드시겠네요?"

"아니요. 제가 왜요?"

"당연히 가족 중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힘든 거 아닌가?"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몸 속에 꽁꽁 갇혀서 겨우 숨만 들이쉬고 있는 본인만 할까요? 난 힘들지 않아요. 전혀 힘들지 않아요."

"난 내 동생이 저러고 있으면 힘들 것 같은데... 칼에 찔려도 아프고 바늘에 찔려도 아파요. 그런데 혼자서 뭘 그렇게 꽁꽁 숨기고 있는거죠?"

"난..."

"아이들한테도 그렇게 상담해요? 저기 저 애는 칼에 찔렸으니까 바늘에 찔린 넌 별거 아니라고. 절대 아프지 않다고. 그렇게 해요?",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말 있잖아요? 문득 그 말이 생각나네요."

차우경은 평소 나는 힘들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차세경의 교통사고에 뭔가 죄책감을 갖고 있어서 그런가 나는 힘들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는 느낌. 아이들의 심리를 치료하는 상담사이면서도 정작 자신의 마음은 돌보고 있지 못한 차우경. 그래서 강지헌이 중 얘기를 한 듯.

 

 

 

 

 

 

차우경의 이런 상태는 전수영도 느끼고 있다. 전수영은 차우경이 온 몸을 다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많이 아프거나 많이 망가진 사람이 온 몸을 다해 비명을 지른다고. 시청자들도 중간중간 차우경이 어딘가 망가져있는 것 같다고 느꼈을것이다.

 

 

 

 

 

 

차우경에게 500만원을 받았던 석우엄마는 이번에는 300만 더 해달라며 전화를 한다. 바로 전화를 끊는 차우경.

 

 

 

 

 

 

그러자 석우엄마는 차우경이 일하는 한울센터까지 찾아간다. 차우경은 석우엄마에게 돈을 지불할 책임은 없었으며 사정이 딱해 호의를 베푼 것인데 사람 호의를 악용하면 곤란하다고 한다. 석우엄마는 아이 죽인 사람이 상담하고 있다며 인터넷, 국민청원에 올리겠다고 차우경을 협박한다. 차우경이 하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이번엔 태도를 바꿔 차우경에게 비는 석우엄마.

 

 

 

 

 

 

그것도 통하지 않자 300만원만 주면 차우경이 자신의 아이를 죽인 걸 용서해준다고 얘기한다. 석우엄마한테 용서란 말이 나오자 정신줄이 나간 차우경은 석우엄마를 무작위로 때리기 시작한다. 결국 울면서 뛰쳐나가는 석우엄마. 이때 김선아의 표정연기가 아주 ㄷㄷ.

 

 

 

 

 

 

그 후 차우경은 붉은울음의 답장을 받게 되고 그 길로 강지헌을 찾아가 붉은 울음이 자신을 알고 있다고 한 것을 전한다.

 

 

 

 

 

 

각각 김동숙과 차우경을 조사하는 전수영과 강지헌. 김동숙은 소라 얘기를 차우경한테밖에 안해서 자기 얘기를 알고있는 붉은 울음이 차우경인 줄 알았다고 한다.

 

 

 

 

 

 

차우경은 김동숙과의 비밀을 지켰고, 개인자료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김동숙씨랑 차우경씨만 아는 둘만의 비밀을 붉은 울음이 용케도 알아낸거네요?"

"그 사람 붉은 울음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일까요? 왜 대답을 안해요?"

"그건 차우경씨가 더 잘 알겠죠."

강지헌은 붉은울음이 차우경을 알고 있을거란 짐작을 했기 때문에 붉은 울음에게 쪽지를 보낸 거 아니냐고 추궁한다. 주변에 신경쓰이는 사람, 의심가는 사람, 눈에 밟히는 사람 없냐고 묻자 한결같이 없다고 답하는 차우경.

"그런데 왜 그런 메세지를 보낸거죠 도대체?"

"내 머릿 속을 다 읽고있었으니까요."

"그 붉은울음이요?"

"나도 소라아빠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내와 자식한테 폭력을 휘두르는 것도 모자라 그걸로 보험료까지 타낸 인간이에요. 수십번 생각했어요. 수십번. 나라면 내 손으로, 내 손으로 죽여버렸을거에요."

"김동숙한테 이 말 했어요?"

"난 카운슬러에요."

"카운슬러라서 못한 얘기를 붉은 울음이 한거네요. 그리고 그걸 행동으로 옮겼구요."

와 진짜 붉은 울음 정체 너무 궁금하다.

 

 

 

 

 

 

한편 미선은(석우엄마의 이름이 미선이었다) 팬들로부터 선물을 받는다. 그 중에는 '슬픔의 똥, 똥의 밥이다' 라는 쪽지와 함께 고양이 인형이 있었는데 미선은 그걸 보고 매우 놀란다. 이 구절은 최승자 시인의 '내가 구원하지 못할 너'라는 시의 일부다.

 

 

 

 

 

 

권찬욱은 박지혜 편지에서 나온 전화들의 통화기록을 찾아온다. 그런데 그 중 한 대가 몇 달 동안 전화 한통만 받았다. 그것도 박지혜가 사망하기 하루 전 날. 휴대폰 명의자는 민하정. 매우 의심스러워서 찾아갔는데 민하정 명의의 폰은 민하정이 모르게 만들어진 것이었고, 그녀는 우리 모두의 아이 회원이었다. 민하정에게 차우경 아냐고 묻는 강지헌.

 

 

 

 

 

 

차우경은 유치원절친 노정림을 만난다. 그런데 차우경의 기억과 노정림은 조금 다르다. 노정림이 세탁소집 딸도 맞고, 모랑유치원 나온 것도 맞는데 차우경과 노정림이 단짝친구는 아니었다고 한다. 차우경에 집에 가본 적도 없다고 하는 그녀. 노정림은 차우경이 피아노선생딸 오영선과 자신을 착각한 것이라 생각한다.

 

 

 

 

 

 

민하정은 차우경이 우리 모두의 아이 활동을 하다가 관둬서 알고있다고 한다.

"차우경씨는 왜 그만둔거죠?"

"교통사고로 동생이 식물인간 됐는데 그 이후로 사람이 이상해졌어요. 살짝 맛이 갔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때 직장 그만 뒀을걸요?"

 

 

 

 

 

 

어딜 가나 연관되는 차우경. 전수영이 기승전차우경이라고 하자 강지헌은 사건은 사건으로만 대하라며, 네가 기승전차우경인 거 아니냐고 말한다. 둘이 살짝 대립할 때 나타난 민하정의 딸.

"잠깐만요. 우리 엄마 말 믿지 마세요. 차우경쌤 미치지 않았어요."

민하정 딸이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다시 등장한 미선. 미선은 횡단보도를 걷다 뺑소니 사고를 당한다.

 

 

 

 

 

 

차우경은 노정림에게 녹색옷 소녀 그림을 보여주며 이렇게 생긴 애 기억나냐고 묻는다.

"이 아이 우경이 너 아니니?"

"아니. 아니야. 아니야. 난 절대 아니야. 난 절대 아니야."

차우경이 절대 아니라고 대답한 이유는 불현듯 떠오르는 과거 기억 속에서 녹색옷소녀를 본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녹색 옷소녀가 자기 자신이라면 저런 3인칭 시점을 갖고 있을 순 없겠지. 차우경의 기억 속에서 이 녹색 옷 소녀는 학대를 당한 것 같다. 어린 애가 밀친 거야 그럴 수 있다 쳐도 성인여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저 녹색옷 소녀의 옷을 잡아뜯기 때문이다. 저 아이는 누구지? 이렇게 붉은 달 푸른 해 13회, 14회 줄거리 끝!

 

붉은달 푸른해에 나온 최승자 시인의 '내가 구원하지 못할 너' 의 전문이다.

 

어두운 너의 내부를 들여다본다.

등 돌리고 홀로 서 있는 너,

슬픔의 똥, 똥의 밥이다.

(너의 두 손은 뭉그러져 있었다.)

 

내가 꿈에서도 결코 구원하지 못한 너.

나는 다만 행간에서 행간으로

너의 곁눈질로 읽으면서

행간에서 행간으로

너를 체념하거나 너를 초월하면서……

 

허무의 사제인 나는 오늘밤도

너를 위한 허무의 미사를 집행할 뿐이다.

 

 

 

 

 

 

붉은 달 푸른 해 줄거리와 복선정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들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어요.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다른 의견이나 이해 안가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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