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캄 프랑스 시즌1 2회 줄거리 (친구들이 생긴 엠마)

스캄 프랑스 시즌1 2회 줄거리 정리 시작.

 

 

 

 

 

토요일 낮 엠마는 파티에서 이야기를 나눈 마농에게 페북 친추를 건다.

 

 

 

 

 

그리고 얀과 찐하게 스킨쉽을 하는데 뤼카가 들어온다. 뤼카덕에 분위기 다 깨짐ㅋㅋㅋ

 

 

 

 

 

얀이 몇시냐고 묻자 엠마는 얀의 폰으로 시간을 확인한다. 그런데 잉그리드한테 문자가 와있다. 얀한테 바로 물어보지는 못했으나 신경이 쓰이는 듯한 엠마.

 

 

 

 

 

엠마, 얀, 뤼카는 함께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 얀에게 연락이 온다. 엠마가 누구냐고 묻자 톰이라고 답하는 얀. 뤼카는 얀이 맨날 톰 얘기만 하며, 얀의 새 남친이라고 놀린다.

 

 

 

 

 

얀이 톰과 통화하러 간 사이 엠마는 뤼카에게 얀과 잉그리드가 무슨 사이냐고 묻는다. 뤼카는 모른다고 답한다.

 

 

 

 

 

일요일 낮. 역시나 함께 놀고 있는 세 사람. 퀴즈게임을 하는데 엠마가 하기 싫어한다. 엠마는 대신 액션 진실 게임을 하자고 한다. 엠마는 얀이 액션을 고르자 제일 최근에 받은 문자를 읽으라고 지시한다. 잉그리드가 뭐라고 보낸건지 계속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다. 근데 제일 최근에 받은 문자는 이모가 쿠키 먹으라고 한 거였다.

 

 

 

 

 

그때 집으로 또 다른 친구가 놀러온다. 좀 질린다는 듯한 뤼카와 엠마의 반응. 놀러온 애가 톰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까먹어서 확실하지는 않다.

 

 

 

 

 

새로 온 애는 오자마자 뤼카에게 짖궃은 말을 한다. 좀 더 게이스러운 걸 하고 있을 줄 알았다면서 말이다. 뤼카가 왜 자신을 게이 취급하냐고 묻자, 글쎄 네가 게이니까? 라고 답하는 놈. 얀은 옆에서 깔깔 웃고만 있다.

 

 

 

 

 

새로 온 애가 화장실을 간 사이 뤼카와 엠마는 얀에게 눈치를 준다. 대놓고 상황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을 어필하는 엠마.

 

 

 

 

 

심지어 이 놈은 얀과 뤼카에게 뭘 한 대 피우자고 하는데, 너 담배 안피지않냐고 하는 엠마의 물음을 보면 아마 대마초 인 듯.

 

 

 

 

 

남자애들이 대마를 피우는 사이 엠마는 혼자 밥을 준비했다. 근데 얀이 퍼달라는 듯이 기다리고 있으니 엠마가 결국 폭발했다.

"우선 이번 주말은 단둘이 보내기로 해놓고 친구들을 다 불렀네? 그건 됐다 치자. 여태 이런 적 없었는데 친구 앞이라고 허세 떨고 잉그리드가 나 무시하는 거 알면서 둘이 문자했잖아."

"잉그리드?"

"그래."

"잉그리드가 여기서 왜 나와?"

엠마가 둘이 문자하는 거 안다고 하자 얀은 불어 과제에 대해 물어본 것 뿐이라고 답한다. 그럼 문자를 보여달라고 하자 얀이 심하다고 얘기한다. 엠마는 화가 나서 심한건 너라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뤼카가 자기가 가서 얘기해볼까라고 묻자 밥이나 먹자는 얀. 어우 보는 내가 다 짜증나네. 엠마는 방에서 울고, 그 와중에 마농은 친추를 수락했다.

 

 

 

 

 

월요일. 얀은 엠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잘못했다고 말한다. 넌 최고로 멋진 여자다, 다른 여자애들은 다 지루하고 경박한데 넌 예쁘고, 착하고, 똑똑하고 유머감각까지 있다, 너랑 함께여서 행복하다 등등의 말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말하는 얀. 그 말에 엠마의 화났던 마음은 사르르 녹아버린다.

 

 

 

 

 

월요일 4시. 아마 스페인어 수업시간인 것 같다. 처음에 엠마와 마농은 다른 곳에 앉았는데, 마농 옆에 어떤 남자애가 앉자 마농이 피하려고 엠마 옆에 앉았다.

 

 

 

 

 

마농은 숙제를 안해온 엠마를 도와주다 선생님께 걸린다. 그러자 엠마가 숙제를 안해온 것 같아서 친구를 돕고싶었다며 유창하게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엠마. 전학 오기 전에 마드리드에 살았다고 한다.

 

 

 

 

 

화요일 낮. 다프네는 엠마를 찾아와 자기 소개를 하며 자기 그룹에 들어오지 않겠냐고 묻는다. 뭘 위한 그룹인고 하니 파티를 준비하기 위한 그룹이다. 다프네의 제안을 승낙하는 엠마.

 

 

 

 

 

파티 얘기 중에 마농이 엠마에게 인사를 한다. 다프네는 마농에게 파티 준비 모임 초대를 하지만 마농은 자기 취향이 아니라며 거절한다. 참고로 모임 장소는 엠마네 집.

 

 

 

 

 

그때 다프네의 친구 알렉스가 새 친구 이만을 데려온다. 이만은 알렉스와 같은 독일어 수업을 듣는 애다. 알렉스가 이만도 모임에 와도 되냐고 묻자 다프네는 괜찮다고 한다.

 

 

 

 

 

다프네는 이만에게 파티가 너한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냐고 묻는다. 그런 베일을 쓰면 파티같은 건 아무래도 힘들지않냐면서. 다프네는 이만의 종교가 신경 쓰이는 모양이다. 그 말에 "맞아. 파티란 말을 내뱉으면 돌에 맞아 죽거든."이라며 농담으로 받아치는 이만. 다른 애들은 다 웃는데 다프네만 그 농담에 웃지않는다.

 

 

 

 

 

이만이 가자 다프네는 알렉스에게 이만은 안된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마농은 이만이 모임에 가면 자기도 가겠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좋아하는 알렉스.

 

 

 

 

 

알렉스가 가면서 뤼카에게 추파를 던진다. 뤼카에게 던진건지 얀에게 던진건지 사실 좀 헷갈리는데 별로 중요하진 않다.

 

 

 

 

 

금요일 오후 엠마의 집에 모여 파티 계획을 짜는 다섯 사람. 다프네는 잉그리드 패거리한테 차이기 전 장소를 예약해뒀는데 보증금은 못 돌려받는다고 한다. 다프네가 예산을 짜봤는데 입장료가 15유로다. 15유로는 한화로 약 2만원정도. 이만은 아무도 안 올텐데 예산이 뭔 소용이냐고 한다. 다프네가 왜 아무도 안오냐고 묻자 우리가 학교에서 제일 찌질하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이만.

 

 

 

 

 

다프네는 우리가 제일 찌질하지 않다며 이만의 말을 부정한다.

"잘 들어 다프네. 사실을 부정만 하면 일이 안 되지. 우리가 찌질하다는 걸 납득하기 힘들어?"

"그건 네가 찌질하기 때문 아니야?"

"보면 몰라? 난 프랑스에서 히잡을 쓰고 살아. 위험인물이거나 순종적이란 뜻이지. 내가 제일 찌질한 거 맞네."

 

 

 

 

 

"잘 나가는 애들을 오게 만들어야 해. 잘나가는 선배들이 오면 다들 오고 싶겠지. 1, 2, 3학년 다 불러서 돈을 짜내는 거야."

"알았어. 학교 찌질이들이 여는 파티에 잘나가는 애들을 어떻게 오게 만들 생각인데?"

"남자친구 있는 사람?"

여기에 엠마만 손을 든다.

"미안한데 걔랑 헤어져."

이 말을 듣고 황당해하는 다른 아이들. 이렇게 스캄 프랑스 시즌1 2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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