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7. 10. 25. 00:21
메이드 인 어비스 5화 화장포 줄거리 정리 시작. 표지에 있는 건 어비스의 괴물 중 하나인 나키카바네. 5화에 나온다. 본격적으로 심계 2층 탐험에 나선 리코와 레그. 심계 2층에 있는 나무는 아마기리의 친척뻘 되는 나무이다. 아마기리의 새싹은 반드시 어비스 북쪽을 향하고, 가지는 반드시 어비스 중심 방향을 향한다고 한다. 그래서 옛날부터 조난을 당하면 아마기리를 따라갔다고 한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참고로 알아두시라고ㅎㅎㅎ 리코와 레그의 목적지는 감시기지인 시커캠프다. 그런데 그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살려달라는 목소리. 리코와 레그는 황급히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보는데 어떤 탐굴가가 괴물에게 공격받고 있었다. 이 괴물의 이름은 나키카바네. 사냥감이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를 흉내내어 서식지로 유인한다..
카테고리 : 드라마/한국 L양_of_May | 2017. 10. 22. 19:42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tvN 비밀의숲(2017)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내 글을 기다려주고 보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비밀의 숲 글 하나 올리려면 보통 3-4시간 이상 걸리다보니 바쁜 요즘에는 우선순위가 밀려서 미루고 있었는데 틈틈히 조금씩이라도 써서 올려야겠다. 어떤 분께서 13화부터는 안올리시는 거냐고 물어보셨는데 답을 해드리자면 최종화까지 올리긴 할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줄거리 정리 하다가 의욕이 식으면 안하기도 했는데 티스토리에 올린 줄거리들은 모두 최종화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다만 언제 다 올릴지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 제가 많이 게으른 덕에ㅠㅠ 아무튼 혹시나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비밀의 숲 13회 줄거리와 복선..
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7. 10. 20. 20:02
메이드 인 어비스 4화 어비스의 늪 줄거리 시작. 지난 화 드디어 어비스로 모험을 떠난 리코와 레그. 피곤했는지 깜빡 잠이 들었다. 안전을 위해 팔로 트랩까지 설치한 레그의 센스. 둘은 무사히 심계 1층 어비스의 늪에 도착한다. 분명 굴에 들어왔음에도 지표면보다 훨씬 밝은 어비스의 늪. 역장의 일그러짐이 빛을 끌어오는 건 아닐까하는 레그. 밑으로 다시 출발하기 전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뾰족송어로 배를 채우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리코와 레그. 휴식을 취하는 동안 별의 나침반을 레그에게 소개하고 막 흔들다 강에 빠뜨린 리코. 폭포 밑으로 떨어져버린 별의 나침반 사요나라. 그러나 후에 다시 리코와 만나게 될 것이다. 2화에서도 말했듯이 별의 나침반은 아직 등장을 얼마 안했지만, 근데 벌써 여주가 잃어버린 ..
카테고리 : 끄적끄적/신의 탑 L양_of_May | 2017. 10. 17. 23:39
*이 글은 저의 최애 웹툰 중 하나인 SIU님의 신의 탑을 소설 버전으로 만든 것입니다. 무단 복제와 상업적 이용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저는 글쓰기를 배워 본 적이 없는 일반인으로 이 글은 단순한 취미활동의 결과물입니다. 당연히 제 글이 많이 부족한 것을 알고 있으므로 조언은 환영하지만 비난, 비방은 거부하겠습니다.* ------------------------------------ 1F - HEADON's Floor (헤돈의 층) 01 끝이 보이지 않는 암벽 사이 외딴길을 한 소녀가 내달리고 있다. 그리고 그 소녀의 뒤를 한 소년이 헉헉거리며 바짝 쫓고 있다. 짙은 갈색의 살짝 곱슬기 있는 머리의 소년은 여자 못지않게 하얗고 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가졌다. 그의 눈은 영롱한 금빛이었는데 보고 ..
카테고리 : 애니/ㅁ~ㅈ L양_of_May | 2017. 10. 16. 00:24
메이드 인 어비스 3화 출발 줄거리 시작. 표지에 나오는 그림은 어비스에서 나오는 유물 중 하나. 지난 화 하얀 호각인 엄마 라이자의 봉서에서 '나락의 밑바닥에서 기다리겠다'라는 쪽지를 발견한 리코. 쪽지를 슬쩍해 친구들에게 보여주고는 나락의 밑바닥으로 갈 거라고 한다. 그 얘기를 들은 너트는 리코의 의견에 반대하고 둘은 투닥투닥 다툰다. 오프닝 끝나고 라이자의 봉서에 있던 어비스 자료들이 나온다. 그 안에는 레그와 비슷하게 생긴 인간 형태의 그림자도 있다. 7층을 목전에 두고 만난 정체불명의 생물. '영락한 몰골'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는데 과연 이 그림자가 레그가 맞을지, 레그라면 그 깊은 심계에 있던 아이가 어떻게 위로 온 것일지. 앞으로 차차 두고봐야겠다. 오늘은 레그의 첫 탐굴날. 너트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