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2화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류승룡을 공격하는 주지훈 일행과 허준호의 죽음)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킹덤 시즌2 2화 줄거리와 복선 정리 시작!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넷플릭스 킹덤(2020)에 있습니다-

 

 

 

 

 

문경새재 중앙군 진지에 머물던 서비. 생사초를 보고있던 서비는 병자의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밖에 나가보니 군졸들이 어떤 가마를 옮기고 있었다. 서비는 그 뒤를 몰래 따라간다.

 

 

 

 

 

이창 일행은 무사히 성벽을 넘어 문경새재로 들어간다. 영신과 안현, 가노들은 군졸들을 처리하는데 이상하게 숫자가 너무 적다. 영신은 안현에게 이창에게 가봐야할 것 같다고 얘기한다. 무영이 밖에서 군졸들을 상대하는 사이 이창은 홀로 조학주가 있는 처소로 들어간다.

 

 

 

 

 

서비는 군졸들이 두고 간 가마 안을 살펴보는데 역시 조학주가 병자를 데려왔다.

 

 

 

 

 

근데 그 병자가 왕이었다. 나는 그냥 병자 데리고 온 줄 알았는데 무려 왕을 데려온 것이다. 이창이 처소로 들어오자 처소를 막아버리는 군졸들. 처소에는 이창과 왕만 남았고, 왕은 이창을 공격한다.

 

 

 

 

 

조학주는 이창 일행이 올 걸 미리 알고있었는지 단단히 대비하고 있었다. 안현과 그 외 사람들은 군사들에게 포위된다.

"저하께 무슨 짓을 꾸민 것이오!"

"대역죄를 지은 죄인에게 저하라니요."

"대역죄를 지은 건 저하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야!"

"누가 대역죄인인지 전하께서 밝혀주실 것이오. 대역죄인의 죄를 직접 처단하시기 위해 이 안에 전하께서 친히 왕림해 계십니다."

 

 

 

 

 

그 왕은 지금 이창 물어뜯으려고 난리 치는 중. 이창은 차마 자신의 아버지를 베지 못한다. 칼등으로 간신히 왕을 막는 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거나 내쳐졌다. 넌 내 유일한 아들이며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그러니 꼭 살아남거라. 그래서 너는 저들과 다르다는 것을 나와도 다르다는 것을, 진정한 왕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보여주거라."

왕이 어릴 적 자신에게 했던 말을 기억하는 이창. 왕이 이런 말을 해서 킹덤 시즌1 4화에서 돌부리에 걸린 수레를 목숨 걸고 들었구나. 백성을 버린 이들과 자신은 다르다는 걸 보여주려고. '나와도 다르다'는 건 자신처럼 약하고 조학주에게 휘둘리는 왕이 되지 말라는 뜻.

 

 

 

 

 

 

조학주는 안현을 회유하려고 하지만 안현은 그 회유를 거부한다. "당신 덕분에 지난 3년동안 난 지옥에서 살아왔소. 또다시 그때처럼 당신한테 넘어가지 않을 것이야. 전하께선 이미 붕어하셨다. 그런 전하를 권력을 지키려는 탐욕으로 이 조학주가 다시 살려 내 인육을 탐하는 괴물로 만든 것이다. 전하께선 이미 돌아가셨으니 보위는 국법에 따라 세자 저하의 것이다." 가노대장한테는 3년 전 일 후회하지 않는다했지만 마음 고생은 심하게 한 모양이다.

 

 

 

 

 

안현은 이창을 구하러 막은 문을 다시 열려고 한다. 조학주는 군졸들에게 안현을 쏘라고 지시한다. 군졸들이 머뭇거리자 칼로 베어버리는 조학주. 군졸들은 어쩔 수 없이 안현을 쏜다. 여러발의 총을 맞고서도 문을 열려고 안간힘을 쓰는 안현.

 

 

 

 

 

문을 열자 이창이 결국 왕의 목을 베었다. 안현은 힘겹게 이창에게 기어간다.

"제가 아바마마를, 아바마마를 베었습니다."

"저하. 저하의 잘못이 아닙니다. 저하, 저하는... 이 나라의 왕이십니다."

결국 숨을 거두는 안현. 아 진짜 멋있는 분이었는데 이리 가시다니ㅠㅠ 조학주 나쁜놈.

 

 

 

 

 

조학주는 왕의 머리에 절을 하고 머리를 보자기로 싼다. "중앙군은 전하를 시해한 대역죄인과 그 무리들을 포박하라!" 모든 것은 조학주의 계획대로 되었다.

 

 

 

 

 

한편 어영청의 치록은 내선재를 조사하기로 한다. 그 소식을 접한 계비는 내선재에 있던 사람을 황급히 빼돌린다. 치록은 킹덤에서 안현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올곧은 캐릭터인 것 같다. 해원 조씨의 위세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는 사람. 개인적으로 이창의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선재를 조사하는 치록과 어영청 군사들. 완전 깔끔하게 비웠는데 치록이 장판 밑 핏자국을 발견한다. 또한 내선재 뒤편에서 무언가를 묻었다가 꺼낸 흔적도 발견한다.

 

 

 

 

 

치록은 내선재로 오던 길에 봤던 가마꾼들이 내선재에서 나온 것을 눈치채고 그들을 쫓아가 잡는다. 그런데 가마 안에 있던 건 사람이 아니라 시신이었다. 딸 낳은 임산부들을 내선재에 묻었다가 들킬까봐 꺼내서 도망가려던 모양이다.

 

 

 

 

 

치록은 내선재에서 발견한 시신들을 병판에게 보고한다.

"임부 일곱과 갓난 아이들의 시신입니다. 임부들은 모두 칼에 맞았지만 아이들의 사인이 미심쩍습니다. 계집아이들은 모두 목이 졸려 죽었지만 사내아이만은 손을 쓴 흔적이 없습니다. 이미 죽어 태어난 사산아였습니다."

"어찌, 어찌 이런 일이."

"그런데 이상하지 않으십니까? 왜 갓 태어난 여아들은 모두 죽이고 사내아이들은 그리하지 않았을까요?"

"자네 무슨 말이 하고싶은 겐가?"

"누가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범인이 원한 건 사내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임금이 죽었음을 알리는 천아성이 울려퍼진다.

 

 

 

 

 

병판은 황급히 궁으로 간다. 조학주가 파발을 보내왔다. '경상 땅에 퍼진 역병을 다스리고 대역죄인 창을 엄단하기 위해 와병으로 혼미하신 와중에도 전하께서 친히 조령으로 납시었다. 경상 땅의 역병은 새재에서 막았으나 혼란을 틈타 왕위를 노린 간악한 창의 무리가 급습하였고, 전하의 목을 창이 직접 참하였다.' 파발을 읽고 대신들은 왕좌를 향해 절을 하며 오열한다.

 

 

 

 

 

왕의 죽음을 알게 된 대신들은 오열하고, 내시는 상위복을 외친다. 상위복은 간단히 말해 왕에게 죽음의 길로 가지 말고 돌아오라는 의미로 외치는 것이다. 임금이 죽으면 내시가 처마에 올라 임금이 입었던 겉옷을 들고 상위복을 세 번 외친다.

 

 

 

 

 

조학주는 임금의 시신을 관에 담는다. 군졸이 강윤에게 안현의 시신은 어찌하냐고 묻자 역적의 편에 서셨으나 나라를 구한 의인이셨으니 염을 하고 예를 갖춰 매장하라고 지시한다.

 

 

 

 

 

 

한양에서는 대신들이 임금의 장례를 준비한다. 그러자 병판이 보위가 비었으니 빨리 후사를 정해야한다고 얘기한다. 좌의정은 중전이 수렴청정 중이며, 왕자를 낳으면 자연스레 후사가 정해질거라고 답한다. 병판은 왕자가 아닐 경우를 대비하여 방계를 뒤져서라도 후사를 예비해야 된다고 한다. 그 때 상선이 중전이 산통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어의와 어의녀는 중전의 산실 옆방으로 온다. 중전은 상궁에게 남은 임부들은 어찌되었냐고 묻고, 상궁은 말씀하신대로 처리했다고 답한다. 아직 무영의 처를 비롯해 몇몇 임부들은 출산을 하지 않아 살아있는 모양이다.

 

 

 

 

 

병판은 치록에게 내선재에 대한 조사를 은밀하게 강행하라고 지시한다. 중전의 출산이 끝나기 전에 반드시 밝혀내라고 하는 병판. 병판도 뭔가 이상함을 느끼긴 했나보다.

 

 

 

 

 

문경새재 진지. 서비가 이창의 상처를 치료하러 가는데 이창이 은밀하게 무언가를 지시한다.

 

 

 

 

 

영신과 가노대장은 조학주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우리가 온다는 걸 알고 있었어. 누군가 우릴 함정에 빠뜨린거야. 우리 안에 간자가 있었어."

"지금 누굴 의심할 때가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

"난 여기서 죽을 생각 없습니다. 아니, 죽더라도 내 가족들 복수는 끝내고 죽을 겁니다. 당신들도 안현 대감의 복수를 원하는 거 아닙니까?"

"대감마님의 복수만 할 수 있다면 무슨 짓이건 할 것이다. 무슨 방도라도 있는 것이냐?"

"목숨을 내놓는다면 조학주 한 명은 데리고 갈 수 있을겁니다. 한양으로 길을 나서기 전 그때가 유일한 기회입니다."

 

 

 

 

 

영신과 가노들은 줄을 풀고 총과 무기를 챙겨 조학주에게 향한다. 다른 가노들이 영신을 엄호하는 사이, 영신이 회심의 일격을 날리는데 내금위 군사가 대신 총에 맞았다. 아 복수 실패ㅠㅠ 그 후 제압당하는 영신과 가노들.

 

 

 

 

 

그런데 다른 편에서 군졸들이 비명을 지른다. 뭔가 하고 봤더니 괴물이 된 안현이 군졸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안현이 죽기 전 이창에게 "저하가 살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제가 죽으면 저를 되살려 괴물로 만드십시오. 부디 그리하여 진실을 알리셔야 합니다."라고 유언을 남겼던 것이다. 이창이 서비에게 지시한 것이 생사초로 안현을 되살리는 거였다. 진짜 안현대감 너무도 충직하고 올곧고 멋있는 캐릭터다. 괴물이 되었는데도 카리스마가 뿜뿜. 무슨 한마리의 백호가 달려드는 것 같은 카리스마.

 

 

 

 

 

괴물이 된 안현이 조학주의 얼굴을 물어뜯으며 킹덤 시즌2 2화가 끝이 난다. 진짜 2화 마지막 연출 너무 잘한 것 같다. 안현의 존재감이 너무 독보적이다. 좀 더 살아서 이창의 편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못 볼 생각하니까 아쉽다. 허준호님 진짜 짱짱인 듯.

 

2020/03/20 - [드라마/한국] - 킹덤 시즌2 1화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병자들을 막는데 실패한 주지훈 일행, 김상호를 의심하는 주지훈)

2020/03/23 - [드라마/한국] - 킹덤 시즌2 3화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밝혀지는 스파이의 정체, 김상호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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