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4화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밝혀지는 역병의 원인, 류승룡의 죽음)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킹덤 시즌2 4화 줄거리와 복선정리. 어떻게 하다보니 2, 3, 4화 모두 제목에 누군가의 죽음이 들어간다. 킹덤도 등장인물 참 많이 죽는 듯. 그래서 왕좌의게임에 비유가 되는 건가?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넷플릭스 킹덤(2020)에 있습니다-

 

 

 

 

킹덤 시즌2 4화는 과거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창이 잘 때 그의 다과를 훔치는 무영. 그런데 이창에게 딱 걸렸다. 무영이 이창의 다과를 훔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무영은 임신한 자기 부인에게 주려고 안되는 걸 알면서도 손을 댔다고 변명한다.

"네 안사람은 무사하냐?"

"예 무사합니다."

"다음부턴 네가 먼저 먹어 보고 주거라."

"무, 무슨 말씀이온지... 그럼 앞으로도 계속 내어 주시겠다는 말씀이십니까?"

앞으로도 계속 내어주겠다는 의미도 있는데 여기에는 한가지 의미가 더 있다. 혹시라도 누가 자기를 죽이기 위해 다과에 독을 탈 수도 있으니 무영에게 먼저 먹어 보고 주라고 한 것 같다.

 

 

 

 

 

"그렇다면 넌 내게 무엇을 줄 것이냐?"

"뭐든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다 드리겠사옵니다."

"내 곁에 있거라."

"익위사로서 전하의 곁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무슨 일이 생기건 어떠한 상황에 처하건 내 곁에 있거라. 그럴 수 있겠느냐?"

"예 저하. 그럴 수 있사옵니다. 무슨 일이 생기건 어떠한 상황에 처하건 저하 곁에서 저하를 지키겠사옵니다."

 

 

 

 

 

그러나 무영은 더 이상 이창을 지킬 수 없었다. 조학주 나쁜 놈때문에.

 

 

 

 

 

조학주는 한양에 도착했으나 병세가 위중하다. 조학주를 살리기 위해 역병의 증상을 되짚어보는 서비. 서비는 역병 환자들이 물을 무서워하는 것을 의아해한다.

 

 

 

 

 

혹시 물이 도움이 될까 조학주를 욕조에 담그는 서비와 조범팔. 물에 들어가자 조학주가 컥컥거리며 몸부림을 친다. 서비가 조학주의 몸을 눌러 얼굴까지 물에 담그자 조학주의 몸에서 벌레들이 빠져나온다. 아으 징그러. 킹덤 시즌2 2화 엔딩에서 괴물이 된 안현 눈에 벌레가 꿈틀거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것들이 다 힌트였다.

 

 

 

 

 

그시각 중궁전에서 계비가 왕자를 낳았다는 소식이 퍼진다. 대신들은 중궁전으로 가 축하인사를 전하는데 병판은 찝찝하기만 하다.

 

 

 

 

 

이창 일행은 한양에 도착해 내선재로 갔다. 그곳에서 계비의 사람들이 임부들의 시체를 묻고, 무영의 처마저 죽이려 하고 있었다. 다행히 무영의 처는 구할 수 있었다.

 

 

 

 

 

 

다음날 병판은 내선재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었단 걸 대신들에게 알린다. 사건이 중궁전과 관련되어 있으며 범인은 갓낳은 사내아이를 원했던 것, 어영대장 치록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산실청에 갔던 것 등등을 말이다. 그 때 조학주가 군관들과 들어와 확증이 있냐고 묻는다. 조학주는 왕도 들어가지 못하는 산실청을 더럽히고 나아가 왕실과 종묘사직을 우롱한 불경죄로 치록을 참해야 한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새재로 내려간 훈련대장과 훈련도감 병사들이 이창에게 넘어간 것을 말한다. 조학주는 대역죄인을 따르는 자도 대역죄인이니 훈련도감 병사들의 가족과 친척, 삼족을 부대 참시해 본보기를 보여야 마땅하다고 얘기한다. 병판이 진상도 파악하지 않고 그들을 참할 수 없다고 하니 군졸들이 검을 뽑는다. "이 나라의 안위를 위한 일입니다. 이견 있으십니까?" 이견있다고 하면 바로 죽일 기세.

 

 

 

 

 

조학주의 명으로 훈련도감 병사들의 가족은 모두 끌려간다. 길가에서 그걸 보던 서비는 걸어가던 영신을 보고 그와 은밀하게 재회한다.

 

 

 

 

 

영신은 서비를 한양성 인근 서원으로 데려간다. 무영의 처를 치료하기 위함이다. "내 아기. 내 아이를 데려갔어..."라며 울면서 얘기하는 무영의 처. 딱 봐도 안색이 너무 안좋다.

 

 

 

 

 

서비는 이창에게 무영의 처가 고비는 넘겼으나 충격이 큰 것 같다고 얘기한다.

"조학주가 살아났다 들었다. 이것이 무엇이냐?"

"충증입니다. 생사초에 붙은 이 흰 것은 이 벌레의 알입니다. 이것이 사람 몸속에 들어가 충으로 부화해 죽은 자를 되살린 것입니다."

"원인을 알아냈다면 역병을 다스릴 방도도 알아냈느냐? 상주의 백성들을 구해야 한다."

"송구합니다. 아직 거기까지는 알지 못하였습니다."

"고작 이 작은 벌레였구나. 사람들을 죽이고 경상 땅을 뒤엎고, 이 나라의 왕실을 뒤흔든 것이 고작 이 작은 벌레였어."

생사초 뒤의 알 수상하다 싶었는데 이게 역병의 원인이었다. 벌레때문에 생긴 일이였다니. 이창은 앞으로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비가 해 줄 일이 있다고 한다.

 

 

 

 

 

이창의 부탁을 받은 서비는 조학주를 찾아가 중전의 의녀가 되고 싶다고 부탁을 한다. 조학주는 마침 중전을 찾아갈 참이었는데 잘 되었다고 한다.

 

 

 

 

 

무영부부의 아들을 안고 조학주에게 원자라고 소개하는 계비. 아기를 보는 조학주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

"훈련도감 군사들의 삼족을 참하신다고요? 잘하셨습니다. 감히 대역죄를 지은 세자의 편을 들다니 죽어 마땅한 죄인들입니다."

"그들은 창을 잡을 미끼에 불과하다. 진짜 죽을 죄를 지은 죄인은 따로 있지."

조학주는 계비에게 출산하느라 건강이 해쳤을까 염려되니 서비에게 진맥을 받아보라고 한다. 그러나 계비는 천것에게 몸을 맡길 수 없다 답한다. 그러자 조학주는 서비를 끌고와 진맥을 하라고 시킨다.

"진맥을 해보거라 어서! 두려울 게 없다면 진맥을 받거라."

 

 

 

 

 

"얘기해보거라."

"삽맥이 잡히질 않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뜻하느냐?"

"저 아이는 중전마마의 아이가 아닙니다."

"언제부터였느냐?"

드디어 조학주도 계비가 거짓임신을 꾸민 것을 알게되었다.

 

 

 

 

 

 

언제부터였냐면 계비가 유산을 했을 때다. 계비하 유산한 걸 조범일은 알고 있었다.

"아이 하나 얻는 것이 그리도 힘들었느냐?"

"낳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아들을 낳을 것입니다. 그리하면 됩니다."

"설마 거짓 회임이라도 하겠다는 것이냐? 궁궐의 수많은 눈과 귀를 어찌 속이겠다는 것이냐? 말도 안되는 생각 집어치우고 다시 회임할 수 있도록 몸이나 추스르거라."

"전하의 춘추 지천명이 넘으셨습니다. 또다시 회임을 하기 전에 붕어하신다면요? 그리도 싫어하는 세자가 왕위에 오르는 것을 보고 계실 것입니까? 회임을 한 뒤에는 전하도 제 몸에 손을 댈 수 없습니다. 중궁전을 지키는 내금위와 궁녀들 그리고 우리만 입을 다문다면 가능합니다."

"아버님께선 해원 조씨의 핏줄이 아닌 아이를 절대 인정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니 아버님께는 비밀로 해야죠."

"만약 아신다면."

조범일은 아무리 자기 동생이라지만 중전인데 반말하네. 원래 존댓말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암튼 전에도 말했지만 그 아비에 그 딸이라 조학주 속일 생각 하는 계비.

 

 

 

 

 

조학주가 계비의 거짓임신을 알게 된 결과가 이거다.

"넌 어렸을 때부터 그러했다. 천성이 간악하고 교활했으며 어리석기 그지없었지. 어리석은 너 하나때문에, 네가 저지른 어리석은 짓때문에 해원 조씨의 가문이 무너질 뻔 하였다."

"아니요. 제가 지킨 것입니다."

"뿌리도 모를 저 천한 것으로 무엇을 지킨단 말이냐! 내가 만들려는 나라는 그런 나라가 아니다."

"그래서요? 창을 살려 이 아이 대신 왕으로 삼으실 생각이십니까?"

"강화도에 유배됐던 노성군의 후손이 살아있다. 방계 중의 방계이나 저 천한 것보단 낫겠지. 저 천한 것은 오늘 밤 죽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일을 아는 모든 사람들, 중궁전 상궁들, 내금위들 그리고 이 의녀까지 다 죽일 것이다. 그리고 넌 아기를 잃은 슬픈 대비가 되어 서궁에 유폐되어 평생을 보내게 될 것이다."

조학주 이놈은 은혜를 아주 원수로 갚는데 습관이네. 자기 목숨 살린 서비도 죽이겠다고 하는 거 보면. 계비가 천성이 간악하고 교활한건 자기 빼닮아서 그런거 아닌가? 조학주는 정말 혈통을 중시하는 것 같다. 조범팔도 해원 조씨라고 거두고, 해원 조씨 핏줄 아니라고 아기도 죽이려고 하다니.

 

 

 

 

 

천성이 간악하고 교활한 계비는 이미 손을 썼다. 조학주가 마신 차에 독을 탄 것. 피를 토하며 죽는 조학주. 아버지를 죽인 딸 계비. 역시 그 아버지에 그 딸. "제가 계집이란 이유만으로 언제나 경멸하고 무시하셨죠. 그 하찮았던 계집아이가 이제 모든 것을 가질 것입니다. 이제 해원 조씨 가문도 이 나라도 모두 제 것입니다." 계비가 조학주 사랑을 못 받고 자랐구나. 보통 자식이 삐딱선 타면 대부분 원인은 부모더라. 지금까지 나온거 보니 조범일만 예뻐했나보네.

 

 

 

 

 

막강한 권세를 자랑했던 조학주는 딸때문에 바로 황천길 갔다. 사람들은 그가 역병때문에 죽은 걸로 알지만.

 

 

 

 

 

이창은 강화도로 가서 자신의 당숙뻘인 노성군의 후손 원유를 만난다. 그에게 이 나라엔 대대로 이은 왕실의 피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창.

 

 

 

 

 

이창은 영신에게 복수가 끝났는데 왜 자신을 따르냐고 묻는다. 영신은 안현과 조학주가 죽었어도 사는 건 똑같이 배고프고 개판인데, 이창이라면 조금은 다르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답한다.

 

 

 

 

 

 

계비는 조범팔을 어영대장으로 임명할테니 내금위와 함께 자신과 원자를 지켜달라고 한다. 조범팔은 계비에게 서비의 행방을 묻는데, 계비는 사가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거짓말이었다. 계비는 서비를 궁궐 안 비밀 감옥 같은 곳에 가뒀다. "이승희 의원의 제자라 들었다. 맞느냐? 역병 환자에 대해 더 많이 알아내거라. 네 스승보다 더 많이 알아내야 할 것이다. 내 아버지가 그러했듯 나도 저것들을 이용해 권세를 누릴 것이다." 서비가 괴물들 옆 감옥에 가둬지며 킹덤 시즌2 4화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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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 [드라마/한국] - 킹덤 시즌2 5화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궁궐에 역병을 퍼뜨린 김혜준, 안재홍의 깜짝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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