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3화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밝혀지는 스파이의 정체, 김상호의 죽음)

누구보다 세세하고 누구보다 예리한 L양의 리뷰. 킹덤 시즌2 3화 줄거리와 복선 정리 시작!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넷플릭스 킹덤(2020)에 있습니다-

 

 

 

 

 

3년 전 왜군의 침입으로 전세가 불리해지자 조학주는 안현에게 생사초를 보여주며 수망촌 사람들을 죽여 괴물로 만들자고 한다. 안현은 백성들을 죽일 수 없고 죽은 자를 되살린다는 헛소리도 믿을 수 없다고 한다.

"대감께선 미천한 백성들을 위해 싸우셨소? 난 아닙니다. 내가 지키려고 한 건 이 나라의 근간인 왕실과 종묘사직이에요. 그 일을 위해선 난 무슨 짓이건 할 것입니다."

 

 

 

 

 

조학주는 자신이 데려온 병자를 풀어 안현에게 보여준다.

"곧 수많은 왜군들이 이곳으로 몰려올텐데 우리에게 남은 병사는 고작 오백뿐. 그런데 언제까지 인의만 따지고 계실겁니까? 대감 상주의 수많은 백성들을 생각하셔야지요. 그들을 살리기 위한 작은 희생일 뿐입니다. 대감과 나 우리 둘만 눈 감으면 되는 일이에요"

 

 

 

 

 

결국 안현과 가노들은 수망촌 사람들을 죽인다. 죽은 수망촌 사람들은 이승희가 되살려냈다.

 

 

 

 

 

병자가 된 수망촌 사람들은 왜군들을 공격했고, 그 결과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안현은 목이 잘린 수망촌 병자의 얼굴을 손에 들고 '너희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이 빚을 갚을 것이다.'라고 다짐한다.

 

 

 

 

 

그 빚을 병자가 되어 갚는 안현. 병자가 된 안현은 조학주의 얼굴을 물어뜯는다. 강윤이 안현의 등에 칼을 꽂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자 이창이 옆에 있던 군졸의 칼을 뽑아 안현의 목을 친다.

 

 

 

 

 

"죽었다 되살아 난 자들을 멈추려면 머리를 공격해야 한다!"

"말도 안됩니다. 이게 어찌... 안현대감께선 분명 절명하셨었는데."

"맞다. 너희들 모두가 본 것처럼 스승님께선 돌아가셨다. 그리고 저 의녀가 스승님을 되살렸다. 조학주가 아바마마를 되살린 것처럼. 말하거라. 네가 보고 들은 것 모두."

 

 

 

 

 

서비는 이승희가 쓴 병상일지에서 생사초로 죽은 왕을 살린 것, 그리고 그것때문에 경상땅에 역병이 시작 된 것을 말한다.

"저 의녀가 말한 아바마마의 병상일지다. 스승님께선 그 사실을 알리려 하셨다. 해원 조씨는, 그들을 이끄는 조학주는! 내가 역모를 꿈꿨다 한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건 왕위가 아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이 나라를 좀먹는 해원 조씨를 벌하는 것이었다. 해원 조씨 무리들의 죄는 실로 무겁다.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대행왕이신 아바마마의 시신을 능욕하였으며 전란으로 피폐해진 민초들을 탄압했고, 그들에게서 먹을 것을 빼앗아 굶주림에 빠져들게 했다. 해원 조씨 무리들의 탐욕이 이 끔찍한 역병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제 눈을 뜨고 귀를 열어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이 나라의 참상을 직시하며 무엇이 옳은 길인지 선택을 해야만 할 때이다. 나를 따르겠는가?"

 

 

 

 

 

 

강윤과 군사들은 이창을 따르기로 한다. 이창은 상주 읍성에 남은 사람들에게 식량을 전달하기 위한 계획을 짠다.

 

 

 

 

 

이창이 짠 계획은 가노들이 식량을 옮기는 것을 대포로 엄호해주는 것이다. 산길에 어디까지 이동했는지 알기 위해 연으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했다.

 

 

 

 

 

계획은 성공적. 가노들은 무사히 식량을 옮겼다. 가노대장은 앞으로도 이렇게 식량을 조달할테니 읍성에서 버티라는 이창의 말을 전한다.

 

 

 

 

 

한편 조학주는 괴물로 변하지는 않지만 치료를 하지 못하면 시름시름 앓다 죽을 지경에 처한다. 왜 조학주가 괴물로 변하지 않는지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임금이나 안현처럼 생사초로 바로 살린 사람들은 전염성이 없어서 물려도 괴물로 변하지 않는다. 전염성이 생긴 것은 단이의 시신을 먹고 괴물로 변한 사람들부터다. 서비는 조학주를 살려 병증과 원인을 알아내면 역병을 다스릴 방도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서비가 조학주의 몸을 따뜻하게 해줄 약재를 찾으러가려는데, 조범팔이 중전이 부탁한 약재라며 어떤 약재를 보여준다.

"아 이것은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는 소목이라는 약재입니다. 이걸로는 대감마님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걸 중전마마께서 구해달라고 하셨다고요? 중전마마께서 직접 드시는 건 아니겠지요?"

"마마께서 드시는 게 아니면 그리 힘들게 이걸 구했겠느냐?"

"직접 드셨단 말씀입니까? 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근자에도 드셨습니까?"

"지금 그게 무에 중요하냐. 큰아버님이 돌아가시게 생겼는데."

"말씀해주십시오."

"전달에도 전전달에도 구해드렸다. 왜 그러느냐?"

서비가 이 약재를 중전이 먹었단 걸 듣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 이유를 조범팔이 묻는데 누가 문을 활짝 연다.

 

 

 

 

 

조학주가 있던 곳에 문을 연것은 무영이었다. 무영은 이창 몰래 조학주를 빼돌려 한양으로 향하고 있었다. 역시 가장 유력했던 무영이 스파이였다.

 

 

 

 

 

무영이 스파이짓을 한 이유는 아마 조범일의 협박때문이었던 것 같다. 조범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인을 내선재에 보낸 것이다.

"만약 내 안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절대로, 절대로 참지 않을 것입니다."

"감히 주제도 모르고 기어올라? 지금 당장 네 마누라의 머리채를 잡아 네 눈앞에서 죽여줄까? 세자가 널 좀 이뻐한다고 천한 좌익위 따위가 해원 조씨와 맞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느냐? 세자가 어딜 가서 누굴 만나는지 낱낱이 고하거라. 그것이 네가 살고 네 가족이 살 길이다. 알겠느냐?"

그런데 자기 안사람에게 무슨 일 생긴다면 절대 참지 않겠다고 하는 걸 보아 내선재가 어떤 장소인지는 모르는 것 같다.

 

 

 

 

 

이창은 영신과 군사들을 데리고 무영과 조학주를 추격한다.

 

 

 

 

 

한양 빈청에서는 대신들이 계비의 출산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나 아직 아무 소식이 없다. 그때 병판이 역병으로 혼미한 왕을 조학주가 왜 새재로 모시고 갔는지 궁금하지 않냐며 대신들에게 묻는다. 좌의정은 이 나라의 근간이 서느냐 마느냐 할 때인데 그게 중요하냐고 답한다.

 

 

 

 

 

치록은 산파를 고문해서 누가 임부들과 아이들을 데려갔는지 알아내려고 하는데, 산파는 배후를 절대 얘기하지 않는다. 그때 어영청 군관이 내선재에 빌려준 가마가 세 채가 아니라 여섯 채였다는 정보를 전달한다.

 

 

 

 

 

치록은 어영청 군관들과 중궁전 행각으로 가서 가마 세 채를 발견한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중전마마께서 출산을 앞두고 계신데 이리 소란을 피우고도 무사할 것 같습니까?"

"어젯밤 궁궐 동문을 지키던 숙위군들에게 물으니 인정 즈음해 세 채의 가마가 중궁전으로 들었다 했다."

"아기씨가 태어나면 젖을 물릴 유모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래. 네가 그리 말하여 가마 안에 누가 탔는지 확인도 없이 들였다 했다. 하나 난 그 가마 안에 누가 탔는지 확인해 보아야겠다."

"유모들이 탔다 하지 않습니까?"

"비키거라."

치록이 행각의 문을 열었는데 정말 유모들만 있다. 이미 계비가 임산부들은 다른 곳으로 빼돌린 모양이다.

 

 

 

 

 

 

치록은 임금도 들어가지 못하는 산실청에 들어간 죄로 추포된다. 그 소식을 듣고 만족스러워 하는 계비. 남은 임부들은 다시 내선재 별채로 옮겨놨고 곧 출산을 할 예정이다.

 

 

 

 

 

조학주의 상태가 나빠지자 무영, 서비, 조범팔은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잠깐 정신이 든 조학주는 조범팔에게 뭔가를 지시한다.

 

 

 

 

 

조학주를 쫓던 중 영신이 이창에게 묻는다.

"왜 가만두셨습니까? 알고 계시지 않았습니까? 좌익위가 배신했다는 걸."

"또 누군가를 잃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믿고 싶었다."

무영이 배신한 걸 알면서도 믿으려한 이창.

 

 

 

 

 

서비는 조학주의 상태가 좋지 않으니 이창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가자고 한다. 무영이 서비에게 이창이 먼저 가라 했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 무영이 다시 출발할 것이라고 하자 서비도 무영이 자신에게 거짓말 한 것을 눈치챈다.

"준비하라 일렀다."

"안됩니다. 저하께 꼭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왜에서만 나는 소목이라는 약재입니다. 워낙 귀하고 비싸 시중에서는 구하기 힘든 물건이지요."

"그래서?"

"이 약재는 유산이나 출산으로 생긴 어혈을 제거하고 몸조리를 하지 못해 생기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재입니다. 또 그 성질이 매우 강하여 임부에게는 절대 금기시되는 약재이지요."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이냐?"

"이 약재를 중전마마께서 드신다고 합니다."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 임부들에게는 금기시되는 약재라 하지 않았느냐?"

"부사 나리께서 분명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중전마마께서 직접 드시는 약재라고요."

"잘못 알고 있는 것이겠지."

"저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 이게 사실이라면 저하께 이 사실을 꼭 말씀드려야 합니다. 중전마마께서 왜 이 약재를 드시는지 꼭 알아내야만 해요."

서비의 말을 듣고 자신의 처를 내선재에 보낼 때 다른 임부들을 봤던 것을 기억해내는 무영.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계비가 소목을 먹는 것을 보면 임신을 했었긴 했던 모양이다. 근데 유산해서 아들을 얻기 위해 임부들을 모은 것 같다.

 

 

 

 

 

무영은 정신이 든 조학주에게 소목을 어디에 쓰는 것이냐, 내선재에 임부들을 왜 모은것이냐, 무슨 일을 꾸미는 것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조학주도 모르기는 매한가지.

 

 

 

 

 

그때 군사들이 와서 무영을 공격하고 조학주를 빼간다. 조학주가 조범팔에게 지시했던 게 이거였다.

"서, 서비야 그, 그것이 저... 큰 아버님께서 이리 명하셔서 어쩔 수 없었다. 서비야 같이 가자. 같이 가지 않는다 하면 너도 죽이실 것이다."

"가거라. 가서 꼭 알아내거라. 가거라. 어서."

무영의 말을 듣고 계비가 소목을 쓰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조범팔을 따라 가는 서비. 아니 근데 조학주 이 나쁜 놈은 무영을 왜 공격하냐고! 지금까지 스파이짓 잘하고 자기 목숨까지 구했건만.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구ㅠㅠ

 

 

 

 

 

그 시각 한양에서는 무영의 처가 출산을 하고 있다.

 

 

 

 

 

조학주를 쫓던 이창은 활에 맞은 무영을 만난다. 놀라서 뛰쳐오는 이창.

"저하. 저하. 저하 죄송합니다 저하. 제가 아둔하여 죄송합니다 저하."

"상처가 위중하다! 무슨 방도가 없겠느냐!"

"내선재에 임부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중궁전에서 무슨 일을 꾸미는 듯 합니다. 의녀가, 그 의녀가 알고있습니다 저하. 내선재에 제 안사람이 있습니다. 그곳에 제 가족이 있습니다. 제가 아둔하여 저하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결국 무영은 눈을 감고 이창은 무영을 부둥켜안고 오열한다.

 

 

 

 

 

무영의 처는 힘들게 계비가 기다리고 있던 아들을 낳는다. 이렇게 킹덤 시즌2 3화가 끝난다. 무영이랑 이창 케미 좋았는데 죽어서 안타깝다. 스파이짓 했어도 자기 목숨 걸면서 이창 살렸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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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 [드라마/한국] - 킹덤 시즌2 4화줄거리 & 복선정리 (스압주의) (밝혀지는 역병의 원인, 류승룡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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